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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의 손 놀림
06/13/201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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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08.xx.xx.88

06/13/2018


늙은이의 놀림


나이가 들어가면 1 먼저 손놀림이 둔해집니다

매사가 자연스럽지 못하게 움직여 집니다

오늘은 손목에 차고 다니는 시계줄이 고장이 나네요

시계줄을 풀면서 거북스런 움직임으로 줄을 이어주는 

조그만한 스프링 부품이 빠저버리네요


내가 끼어보려고 얘를 쓰다가 실패한후

손재주가 뛰어나다는 후배에게 보였더니

잔디밭 위에 놓인 테이불에서 만지자거리더니

한쪽 부품이 풀밭에 떨어저 도망가 버렸습니다

아풀사 찾을 수가 없는 아주 작은 것이기에


이럴때 손재주가 나에게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머리는 괜찮은 같은데 손으로는 아무 것도 못합니다

글씨도 그림도 악기도 못합니다

벽장에 하나도 설치불가하니 아내가 

얼마나 답답할까 생각하면서 미안함을 보냅니다


복음

<나는 폐지하러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7-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1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19 그러므로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하나라도 어기고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지키고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묵상

 

엘리야 예언자는 양다리를 걸치고 살던 이스라엘 백성에게하늘의 불로써 번제물을 사르는 기적 보여 줍니다. 예언자는 하느님을 따르면서도 세속적인 욕구를 추구하여 바알 신을 섬기는 백성에게 회개하여 오로지 하느님을 섬기도록 표징을 보여 줍니다


하느님의 계명을 완전하게 지키려는 사람은 작은 계명을 어기거나 무시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잣대로 계명들을 해석하며 표리부동한 삶을 살지 않습니다. 자신의 목표와 이상이 하느님 나라의 삶임을 명확히 인식하므로 끊임없이 길을 걸어갑니다. 


뒤돌아서거나 길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하느님께 바치는 아름다운 선물이 되도록 노력합니다. 분노하거나 야박한 말을 하여 상대방을 주눅 들게 하거나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자신의 근심 걱정이나 괴로움은 물론, 자신의 공적까지도 숨기며 하느님에게만 인정받으려 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에 온전히 일치하는 사람이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 됩니다. 오로지 하느님의 말씀을 구원의 등불로 삼는 사람은 하느님 나라에서 좋은 몫을 얻습니다


파도바의 안토니오 사제는 하늘 나라의 큰사람이었습니다. 성인은 기도 중에 아기 예수님을 기쁨과 감격으로 품에 안았습니다. 성인은 우연히 이를 숨어서 보았던 집주인에게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도록 청했습니다. 


성인은 특별히 어린이의 벗이 되었고, 아프거나 다친 아이들을 치유해 주는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성인은 사실을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않도록 숨어 다녔습니다. 우리가 부족하지만, 성인을 본받아 마음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류한영 베드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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