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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과 나누기
04/13/20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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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2018


욕심과 나누기


우리는 많이 들어본 단어입니다

아마 모르는 사람은 갓난 아기로 보입니다

아는 사실이지만 결과는 모릅니다

그래서 단어 둘에서 성공과 실패가 존재합니다


나누기는 많을 수록 행복하지만

욕심은 작을 수록 성공하는 비결입니다

그런데 많고 적음의 순서를 바꾸어 버리는데

성공과 자멸을 자초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례들이 바로 앞에 존재하기에

우린 반면 교육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나눔이 성행하는 사회 바로 여기가 천국이라 합니다

아래 성서 내용은 예수님이 나눔의 기적을 보여줍니다


복음

<예수님께서는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15

그때에 1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수

티베리아스 호수 건너편으로 가셨는데,

2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라갔다.

그분께서 병자들에게 일으키신 표징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3 예수님께서는 산에 오르시어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앉으셨다.

4 마침 유다인들의 축제인 파스카가 가까운 때였다.

5 예수님께서는 눈을 드시어 많은 군중이 당신께 오는 것을 보시고 필립보에게,

사람들이 먹을 빵을 우리가 어디에서 있겠느냐?” 하고 물으셨다.

6 이는 필립보를 시험해 보려고 하신 말씀이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하시려는 일을 이미 알고 계셨다.

7 필립보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마다 조금씩이라도 받아 먹게 하자면

이백 데나리온어치 빵으로도 충분하지 않겠습니다.”

8 그때에 제자들 가운데 하나인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9 “여기 보리 다섯 개와 물고기 마리를 가진 아이가 있습니다만,

저렇게 많은 사람에게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0 그러자 예수님께서사람들을 자리 잡게 하여라.” 하고 이르셨다.

그곳에는 풀이 많았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는데,

장정만도 수가 오천 명쯤 되었다.

11 예수님께서는 빵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물고기도 그렇게 하시어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12 그들이 배불리 먹은 다음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버려지는 것이 없도록 남은 조각을 모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13 그래서 그들이 모았더니,

사람들이 보리 다섯 개를 먹고 남긴 조각으로 열두 광주리가 가득 찼다.

14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일으키신 표징을 보고,

이분은 정말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예언자시다.” 하고 말하였다.

15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와서 당신을 억지로 모셔다가

임금으로 삼으려 한다는 것을 아시고, 혼자서 다시 산으로 물러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은 그대로 기적 이야기입니다. 하느님의 능력을 지니신 예수님께서 개의 빵과 물고기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먹일 있는 산술적인 기적을 일으키지 못하실 이유는 없었겠지만, 그런 기적 이야기라면 굳이 요한 복음이 사실을 장황하게 기록할 필요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예수님께서는 의도적으로 필립보와 제자들에게, 사람들에게 먹일 빵을 어떻게 구할 있는지 물으십니다. 예상대로 필립보는 세상의 셈법으로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안드레아도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마리를 가진 아이가 가져온 것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말합니다


요한 복음 저자의 의도는 다릅니다. 진정한 기적은 빵을 많게 하는 것이 아니라, 돌처럼 굳어 결코 변하지 않을 같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적입니다. 빵은 한순간 사람들을 배불릴 있지만, 아집과 편견에 사로잡혀 자기 먹을 빵만 챙기고 남에게 관심도 없던 이기적인 사람을 변화시키면, 그가 일생 동안 수많은 빵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기적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존경받는 율법 교사인 가말리엘은 유다의 지도층을 혼란스럽게 만든 제자들을 붙잡아 처벌하는 어리석음보다는, 하느님의 선택을 지켜보고 결코 인간의 힘으로 막을 없는 하느님의 뜻에 복종할 것을 옳게 가르칩니다. 예수님 때문에 모욕을 당해도 기뻐하며 복음을 전한 사도들은, 이런 확신을 실천하던 이들이었습니다


주님은 나의 , 나의 구원.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께 청하는 오직 가지, 그것을 얻고자 하니, 한평생, 주님의 집에 살며, 주님의 아름다움 바라보고, 그분의 성전 우러러보는 것이라네.” 시편 저자의 노래가 감미롭게 들리는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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