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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거난 LA, 아파트 허가받기 어렵다
10/29/20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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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지역서 신축 아파트 건축 허가 받기가 어려운 것은 오래된 조닝 규정의 문제점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중앙포토]

LA지역서 신축 아파트 건축 허가 받기가 어려운 것은 오래된 조닝 규정의 문제점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중앙포토]

LA지역 아파트 건설이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SC의 2019 캐스덴 경제전망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연소득 4만~5만 달러를 버는 서민층을 위한 아파트 건설이 충분치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

이와 관련 USC 루스크 부동산센터의 리처드 그린 디렉터는 LA지역은 서민용 주택이 부족할 뿐 아니라 신축도 원활하지 않다면서 이는 많은 거주자들이 타주 이주를 생각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남가주를 떠난 주민은 2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가장 많이 정착한 곳은 피닉스와 라스베이거스로 나타났다.

남가주 지역의 서민 주거공간 부족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낮은 건축 승인률이 꼽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남가주는 서부의 다른 도시보다 신축 다세대 주택 건설 승인건수가 훨씬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남가주는 연간 인구 1000명 당 3개 유닛 승인에 그친 반면, 피닉스와 라스베이거스 등은 67%나 많은 인구 1000명 5유닛이 승인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상황도 향후 아파트 임대료 상승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경제전망보고서는 LA카운티 아파트 임대료는 오는 2021년까지 현재보다 평균 139달러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그린 디렉터는 "첫째 이유는 조닝(Zoning)"이라고 말했다. 그는 "LA는 잘못된 조닝을 갖고 있다. 현재의 조닝 규정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마련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현재 주택건축비용이 무지막지하게 비싸진 점도 서민층 아파트 건축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지목했다.

올해 남가주의 임금 상승폭이 임대료 인상폭 보다 높지만 이는 근본적인 주택 문제 해결에는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그린 디렉터는 "지난 수 년 동안 주택구입 능력은 소폭 향상됐지만 워낙 나쁜 상황이었기 때문에 좋아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린 디렉터는 향후 수년 동안 남가주를 떠나는 가주민들이 늘면서 아파트 임대료 상승폭은 소폭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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