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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택 장만, 시작이 좋아야 끝도 좋다
01/16/20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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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 많은 저 집 중에서 우리 가족을 위한 집을 최종적으로 갖기 위해서는 거대한 계획을 세우고 세부사항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 [중앙포토]

많고 많은 저 집 중에서 우리 가족을 위한 집을 최종적으로 갖기 위해서는 거대한 계획을 세우고 세부사항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 [중앙포토]

내 집 장만은 결코 만만한 과정은 아니다. 정신적으로 또 육체적으로, 여기에 재정적으로도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 중대한 작업이다.

새해 들어서 1월 초 현재 30년 만기 모기지의 이자율은 4% 아래를 기록 중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모기지 금리도 낮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0년도 주택 구매하기에 좋은 타이밍으로 예상되는데 과연 집은 어떻게 사야 할까. 전문가들의 조언을 빌어 내 집 구매하기 13단계를 공개한다. 처음 집을 구매하는 초보 바이어라면 특히 이를 참고로 큰 그림을 그리고 세부계획을 추진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① 구매하는 이유 이해하기:집을 사는 이유가 불분명하면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다. 개인적인, 재정적인 목표를 정해야 한다. 집이 갖춰야 할 점도 생각해야 한다. 안정감이 최우선인지, 위치가 가장 중요한지, 살면서 재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지, 아예 1~2년 더 준비해서 사는 편이 나을지, 집을 고치면서 살 수 있는지 등도 고려해 봐야 한다.

② 크레딧 체크:크레딧 점수를 보면 가능한 대출액과 기간, 이자율 등이 나온다. 에퀴팩스, 엑스페리언, 트랜스유니언 등 3대 신용평가 회사나 은행, 카드사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30만 달러를 모기지를 받을 때 피코(FICO) 점수에 따라 달라지는 이자율을 적용한 월 페이먼트는 760~850점인 경우 1337달러지만, 620~639점은 1616달러다. 30년 전체 이자액은 18만1298달러 대 28만1617달러로 격차가 10만 달러에 달한다.

③ 예산 짜기:현실적으로 짜고 비상금도 생각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얼마를 쓸 수 있는지, 전체 투자액이 나와야 한다. 전문가들은 당장 집을 사는 데 필요한 다운페이 이외에 1만5000~2만5000달러의 비상금도 필요하다고 한다. 데이케어, 학자금, 유틸리티, 생활비 등 월 페이먼트 이외도 염두에 둬야 한다.

④ 다운페이 모으기:모기지 보험료를 아끼려면 집값의 최소 20% 이상을 다운페이해야 한다. 일부 렌더는 모기지 보험을 들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분명 이자율이 높을 것이다. C2 파이낸셜 그룹의 케이시 플레밍 어드바이저는 “다운페이를 저축할 시간을 줄이면 내 집 마련은 빨리할 수 있지만, 다운페이를 더 많이 하면 전체적인 비용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연방정부나 주 정부, 로컬의 주택 구매자 지원 프로그램도 알아볼 필요가 있다.

⑤ 모기지 쇼핑:모기지 사전승인을 받으면 내 집 마련의 비전이 좀 더 명확해진다. 최소한 3곳 이상의 렌더를 방문하면 이자율을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 경험을 갖춘 렌더를 선택하면서 정부 지원 프로그램과 다른 인센티브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요구해야 한다.

⑥에이전트 고용:경험과 능력을 갖춘 에이전트는 시간과 비용을 아껴주고 셀러와의 협상에서도 큰 도움을 준다. 여러 명을 인터뷰하면서 해당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을 골라야 한다. 최종 선택 전 후보자의 기록, 지식, 업무량도 체크해야 한다. 에이전트를 통해 인스팩터, 컨트랙터, 감정사와 타이틀 회사도 추천받을 수 있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 된다.

⑦ 주택 살펴보기:원하는 집을 찾고 에이전트에게 요청하면 MLS(멀티플 리스팅 서비스)에 등록되고 자동으로 검색도 된다.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춘 집을 찾기는 어려울 수 있으니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후보 주택은 반드시 직접 가봐야 하고 메모로 남겨둬야 한다. 스케줄은 유연하게 유지하면서 언제든 출동할 채비를 해둬야 한다.

⑧오퍼넣기:마음에 드는 집을 찾았다면 에이전트는 적정한 가격, 사전승인 편지, 다운페이 증빙 서류와 우발사고 조항까지 포함한 오퍼 관련 정보 일체를 도와줄 것이다. 여기에 개인적으로 보내는 편지까지 더하면 더욱 좋다. 오퍼가 수용되면 사인을 하고 클로징 날짜 이전까지 디파짓으로 집값의 1~2%를 내야 한다. 우발사고 조항은 주택 감정이나 인스펙션 시 문제가 생길 경우, 계약을 해지하고 디파짓을돌려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⑨인스펙션:인스펙션은 계약을 클로징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만약 심각한 결함이 있다면 수리를 요구할 수도 있고, 계약 자체를 파기할 수도 있다. 구매 계약을 맺은 뒤 상황에 따라 10~14일 이내에 완료하면 된다. 비용은 당연히 바이어 부담으로 ‘앤지스 리스트’에 따르면 평균 300~450달러 선이다.

⑩수리 협상:수리가 필요하면 거래를 완료하기 전에 셀러와 협상을 해야 한다. 이때 수리를 요구할 수도 있고, 클로징 비용에 대한 크레딧을 받을 수도 있다. 전기 문제가 있거나 구조적으로 불안정하면 대출이 안 나올 수도 있다. 일부 셀러는 수리를 거부할 수도 있어 우발사고 조항이 중요하다.

⑪재정 안정화하기:대출 최종 완료는 21~30일 정도 걸린다. 이 기간에 추가 서류를 제출하거나 다른 부분들을 더블 체크가 이뤄진다. 사전 승인부터 클로징까지 재정 상황과 크레딧 점수 등을 잘 관리해 둬야 한다. 과도한 카드 사용, 새로운 대출, 계좌 닫기 또는 직업 바꾸기 등도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

⑫최종 점검:말 그대로 집안 곳곳을 살펴보는 것이다. 본인 소유의 주택이 되기 전에 궁금한 것, 미심쩍은 것은 확인해야 한다. 인스펙션 체크리스트와 다른 서류들을 챙기고 이사를 들어갈 수 있는 상태인지 봐야 한다. 에이전트와 함께하고 만약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셀러, 렌더 등에게 연락해야 한다.

⑬클로징:제반 사항이 끝났다면 이제 끝맺음을 할 때다. 보통 클로징 3일 전 렌더는 월 페이먼트, 대출 형태, 이자율, 수수료 등 대출 관련 사항이 적힌 서류를 준다. 클로징할 때는 바이어와 셀러가 각자 에이전트를 대동하고 만난다. 간혹 타이틀이나 에스크로 회사를 대표하는 클로징 에이전트, 변호사가 동석하기도 한다. 바이어는 신중하게 사인해야 하고 불분명한 것은 질문해야 한다. 집과 거라지 등의 모든 키를 받았는지 확실히 하고 서류는 안전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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