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vinezip4989
Brian no1agent 부동산(irvinezip4989)
California 블로거

Blog Open 01.30.2014

전체     266269
오늘방문     52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19 명
  최근 방문 블로거 더보기
  달력
 
[2019.6 현재 미국금리]Fed 선제적 금리 인하 신호…‘경기 역류’ 막을지는 미지수
06/22/2019 08:14
조회  157   |  추천   0   |  스크랩   0
IP 68.xx.xx.107


Fed 선제적 금리 인하 신호…

‘경기 역류’ 막을지는 미지수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인내는 약 6개월 만에 끝났다. 그는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끝낸 후 연 기자회견에서“위원들이 통화정책을 완화할 근거가 강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FOMC 성명서엔 ‘인내심(patience)’ 관련 단어가 사라졌다. 파월이 “인내하며 경제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한 게 올 1월 초였다.   
  

FOMC 성명 ‘인내심’ 단어 사라져
3분기냐 4분기냐 시기 예측게임
이르면 내달 회의서 단행할 수도

기준금리 움직일 운신의 폭 좁고
무역전쟁에 지정학적 불안 증폭
추가 인하, 양적완화 효과 한계

미 경제가 심상찮다. 미 경제는 올 1분기 예상을 깨고 3.2%(연율) 성장했다. 하지만 미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내놓은 6월 비즈니스컨디션지수(BCI)가 2009년 수준으로 곤두박질했다. 미 경제 자체의 열기가 식고 있다는 진단이 우세하다. 미·중 무역전쟁의 충격도 이어지고 있다. FOMC 멤버들이 미 경제를 판단할 때 쓰는 말이 18일 성명서에서 ‘탄탄한(solid)’에서 ‘완만한(moderate)’으로 바뀔 정도다. 한 단계 낮춘 셈이다. 
  
미 경제 ‘탄탄한’에서 ‘완만한’으로 약화 

지정학적 갈등도 불거졌다. 미국과 이란과의 갈등이 걸프지역에서 발생한 유조선 피격 때문에 고조되고 있다. 또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BOJ) 등도 추가적인 통화완화를 내비쳤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추가 부양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구로다 하루히코(?田東彦) BOJ 총재는 연준보다 하루 후인 19일 열린 통화정책회를 마치고 “자산 매입을 연 80조엔(약 860조원)에서 유지한다”며 “글로벌 정보기술(IT) 부문의 경기 조정이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달 초부터 구로다는 “미·중 무역전쟁 등 해외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해왔다.   
  
ECB와 BOJ의 움직임과 중국 위안화 약세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신경을 건드리는 요소다. 그는 금리 인하 압력 단계를 넘어 파월 해임까지 시사했다. 파월에 대한 정치적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결국 파월은 인내를 약 6개월 만에 끝내고 선제적으로 움직였다. 
  
선제적 대응은 1980년대 이후 연준이 성공해본 전략이다. 로버트 헷절 리치몬드연방준비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저서 등을 통해 “선제적 대응은 역풍이 불기 전에 미리 대응하는 전략”이라며 “폴 볼커와 앨런 그린스펀 시대 연준이 즐겨 써 ‘V-G패러다임’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V와 G는 볼커와 그린스펀의 첫글자다. 
  
이제 월가와 여의도 경제 분석가들은 파월이 언제 금리 인하를 단행할지를 두고 예측 게임을 시작했다. ‘올 3분기일까 아니면 4분기일까’다. 국내 몇몇 이코노미스트들은 7월 회의 때 금리 인하가 단행된다는 예측을 내놓았다. 심지어 과감한 분석가들은 4차 양적완화(QE4)를 예언하기도 했다. 또 안토니오 파타스 인시아드 교수 등은 “통화정책의 정상화(Back to Normal)는 이제 이룰 수 없는 꿈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 금리 인하나 추가 양적완화가 기대한 효과를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자산운용사인 PGIM 펀드매니저인 네이선 쉬츠는 최근 CNBC와 인터뷰에서 “연준이 무역전쟁의 역풍을 상쇄할 만큼 충분히 금리를 내릴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사실 연준이 움직일 폭은 크지 않다. 현재 연준의 기준금리는 2.5%(최고 목표치)다. 연준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택하지 않는다면, 운신의 폭은 최대 2.5%포인트 정도밖에 안 된다. 더구나 미국 우량 회사채(10년물) 금리가 3.5% 안팎이다. 2009년 위기 순간에 버금갈 정도로 낮아졌다. 기준금리를 내려봐야 기업의 설비투자를 자극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린스펀 시절 선제적 금리 인하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 시절 선제적 인하는 주식과 장기 회사채 가격을 부양해 기업의 장기 자금 조달비용을 ‘빠르게 떨어뜨려’ 투자와 일자리 증가로 이어졌다. 
  
미 10년물 우량 회사채 금리 3.5% 안팎 
  
그런데 올해에는 연준이 금리를 내려도 주식과 채권 가격이 단기 상승에 그칠 전망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전문가들의 말을 빌어 “연준이 금리를 내리거나 더 나아가 자산을 매입(추가 양적완화)하면, 투자자들은 리스크를 더 많이 감수하기보다 줄이려 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투자자가 통화완화를 장기 회사채나 주식 등 더 위험한 자산을 사들이는 기회가 아니라 위험자산을 처분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얘기다. 무역전쟁과 지정학적인 불안 탓이다. 
  
대형 금융그룹 모임인 국제금융협회(IIF)의 마틴 브룩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앙SUNDAY와 통화에서 “시장 금리는 파월이 올 1월 인내하며 살펴보겠다고 말할 때부터 낮게 형성되기 시작했다”며 “연준이 금리를 내려도 이미 낮아진 시장 금리를 재확인하는 정도에 그칠 듯하다”고 말했다. 또 연준의 통화완화가 “트럼프의 기대와는 달리 위안화 기준 달러 가치를 떨어뜨리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 위안화 값이 올해 초 이후 많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미주 중앙일보 2019.6.23


#미국 부동산,#LA부동산,#인컴투자 부동산,#유닛(UNIT)부동산,#2-3-4 UNIT,#BRIANNO1AGENT,#LA인컴투자,#BRIAN JUNG,#정균교
이 블로그의 인기글

[2019.6 현재 미국금리]Fed 선제적 금리 인하 신호…‘경기 역류’ 막을지는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