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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소견들
06/24/202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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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74.xx.xx.205

오늘은 주치의를 만나 보고 온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MRI 검사 결과도 다 듣고 왔어요.

직장암이 다시 생겨서 자궁으로 옮겼고, 

골반 부근에 큰 메쓰가 있고 여러곳에 암세포가 서식을 하는데 

수술을 할 수 없는 지경이고 

아마 키모 떼라피는 해도 되는데 큰 도움을 기대할 수는 없다라는 소견이었어요. 


앞으로 암전문 의사를 만나도록 하라고 합니다. 

가끔씩 피 조사도 해야 되니까요.

스텐트를 빼야 되어서 비뇨기과 의사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다리가 부은 것이 가라앉지 않는 것은 오줌관은 일시적으로 해결했지만, 

암세포가 혈관들도 눌러서 그렇게 된 것이므로 

혈관문제는 여전히 있고 도와 줄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이었어요.


의사들의 첫 반응은 이상태 그대로라면 2달은 자신하는지 2달 운운하데요. 

그래도 2달 이후에 살면 1년도 살수있는 것이 아니겠나..정도에요.

그러면서 주치의는 호스피스와 연결을 해 준다고 해요.


호스피스는 다 죽게 된 사람이 한두주일 가는 곳이 아니냐고 했더니

꼭 그렇지 않고 일이년 그 서비스를 받을 수가 있답니다.

아무튼 의사가 말하는 것은 절망적입니다. (저는 아직 멀쩡한데 참 이상하지요.)


하지만 주님께는 불가능이 없고 

기도하는 동역자들이 있는한 희망을 잃지 않아야 되겠지요.

오늘도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실 

어제 기도제목에 두가지 더 붙여서 

다리의 붓기가 가라앉아서 한시간씩은 걸을수 있도록,

끝까지 지금처럼 통증약이 필요 없었으면... 입니다

(2020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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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은 조금 좋은 소식을 전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어제 의사에게 다녀 온뒤로 좀 우울했었는데 

지금 막 우리 두째 딸의 전화를 받고 기뻤습니다.


두째 딸은 카이저 병원에서 일하는 소아과 의사인데 

나의 MRI 리포트를 자기병원 의사에게

보여 주었더니 조금 더 희망적인 견해를 

이야기 해주었다고 좋아하는 것입니다.


첫째는 이 암의 오리진이 자궁이 아니고 직장인데 

이 암은 자궁암같이 어그레씨브 한 것이 아니라 진전이 더딘 편이니 

2개월이 아니라 적어도 6개월은 충분히 시간이 있다는 것이라는 점이고

키모 떼라피 말고 다른 특별한 떼라피를 할 자격이 되는데 

그것을 하면 면역력이 많아 진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직 크게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으니 기다려 볼만하다는 것이구요.


오늘도 계속하여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사랑하는 교우, 친지님들 

사랑에 힘입어 기도제목을 다시 한번 올려 드립니다.

내일은 암 전문의와 비타민 씨 떼라피 하는 의사를 만나러 갑니다.

좀더 밝은 이야기를 듣고 올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제목

1. 생명을 연장시켜 주셔서 주님의 교회에 슬픔과 부담을 이 어려운 때에 보태지 않도록

2. 다리 부은 것이 완화되어 새벽기도의 불을 끄지 않도록

3. 주님께서 보내주시는 분들께 제대로 전도하여서 열매를 맺을수 있도록

4. 이수현자매의 재발된 자궁암이 속히 완치 되도록, 

고난 속에 변장된 축복을 맛볼수 있고 믿음의 가정이 되며 

온 가족이 구원 얻도록.

(어제 여러가지 이야기를 전화로 처음 나눴습니다. 

마음을 열고 서로 도움을 주기로 했으니 참 감사합니다. 

아버님도 성경도 읽고 기도문도 쓰실 것을 약속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주님과 함께 하는 좋은 밤 되세요!

(2020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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