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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동물원 구경
12/14/2017 20:19
조회  1254   |  추천   4   |  스크랩   0
IP 75.xx.xx.12

여보 나 걸으라고 하지 말아요.

오늘 동물원 가는 날이니 거기가서 걸을께요.


아침마다 시간만 있으면 걸으라고 성화대는 남편에게 이렇게 말하니 

알았어 하는 것이었다.


오늘은 동물원에서 특별 모임을 한다고 해서 가게된 날이었다.

무슨 모임을 동물원에서 하는가 신기해서 그랬던지 

모인 사람은 이삼백명은 좋이 되어 보였다.

회사에서 돈을 내주니 40불이나 하는 입장료를 내지 않고 들어갈 수 있으니

참 기분이 좋았다.


식물원은 자주 가게 되는데 동물원은 피닉스로 이사 온뒤 처음이었다. 

생각보다 시원하게 잘 꾸며 놓기도 하였고 볼 것도 많아서 

다음에 아이들이 오면 가볼만도 하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입장료가 그렇게나 비싸니 

나는 이것으로 동물원은 졸업! 다시 올것 같지는 않다.


그래서 사진을 찍어두었다.

그런데 짝퉁 전화기로 찍었더니 내놓을 수가 없다. 

그리고 사진 올리는데 얼마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지 

찍은 사진 몇개 올리다가 병이 날것 같다. 한번에 한개씩만 올라간다. 사진 자체도 엉망인데.

이제부터는 다시 정식 사진기를 가지고 다녀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

시카고에서는 아이들이 어릴때 브루클린 동물원을 몇번 가본 일이 기억난다.

언젠가 한번 돌핀 쑈를 본다고 돈을 조금 더 내었는데 

그날따라 돌핀들이 협조가 부족하다고 

그 많은 구경군들에게 돈을 도로 다 내주던 기억이 난다.

다 세월 좋은 때 이야기다.


또 샌디에고 동물원은 미국에서 제일 크다나 하는 곳인데 

거기에도 20여년전에 가본적이 있다.

거기에 비하면 피닉스 동물원은 훨씬 규모가 적다. 

하지만 나름대로 아기자기 한데가 있었다.


알고보니 로버트 메이택이라는 사람이 1962년에 사설로 만들어 

비영리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란다.

크기는 125에이커.  사설로 만든 동물원 중에서는 미국에서 제일로 크다고.

트레일이 2.5마일이나 된다고 하니 충분히 걸을 수 있는 범위가 되겠다.


동물원은 파파고 파크라고 특별히 아름다운 공원을 끼고 있는데 

나중에 사진을 좀 올리려고 하지만 

무료 공원으로 아주 가볼만한 Hole In the Rock 라는 큰 바위 산과 함께 있는 공원인 것이다.


이곳을 글쎄 피닉스 이사 온지 장장 12년만에 처음으로 가보았고  

때로 부터 이제는 퍽 자주 찾는 곳이다.

특히 식물원이 바로 곁에 있는데 매달 두째 화요일은 24불 입장료가 무료이어서 

그것을  알고 부터는 좀더 자주 가게 되었다.


나중에 집에 오니 남편이 물었다. 그래 몇걸음이나 걸었누? 

나는 7500보! 라고 대답하여 그의 만족을 끌어내었다. ㅎㅎ

오늘의 미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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