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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가래에 특효약을 만들었어요!
03/12/2016 20:32
조회  9290   |  추천   46   |  스크랩   3
IP 97.xx.xx.244

기침은 오래되도록 잘 낫지 않죠? 

가래도 괴롭고요.

집에서 만든 이 약을 권해드립니다.

너무 간단하지만 특효약이랍니다.


속은 하얗고 동그란 빨간 무우를 그냥 잘라서 그위에 꿀을 씌워놓으면 금방 물이 많이 생겨요.

그걸 그냥 떠 먹으면 되는 겁니다.

너무 쉽지만 한번 해 보세요. 약으로도 잘 듣지 않는 기침이 당장 부드러워지고 

이삼일이면 쉽게 떨어진답니다.



참, 붉은 양파랑 비트도 섞어 넣어도 됩니다. 단순히 빨간 무우만 넣어도 되구요.

그런데 이 동그란 무우를 홍당무라고 부르면 안되는 거죠?

당근보다는 더 홍당무 같은데...ㅎㅎ

친구가 오랫동안 기침이 안 떨어진다고 해서 이야기 해 주었더니

당장 해 먹고 좋아졌다고 연락이 왔어요.



꿀이 금방 물처럼 녹아서 병 밑으로 갈아 앉네요.

한시간 후에 가보니 거의 꼭대기까지 물이 차 올랐어요.

내일 기침을 오래 하는 교회 식구에게 갖다 주려고 만들어 두었답니다.


복용 방법은 기침 날 때마다 한 두세숟갈씩 떠서 마시세요.

다 마시면 꿀을 더 부어서 녹여서 또 마시면 됩니다.

더이상 물이 안 나오면 새 무우를 잘라 다시 만들어야 하는데 

한번 만들면 이삼일 먹을 수 있고 두어번 만드는 사이에 기침이 다 나을 겁니다.

건강하세요! (2016년 3월)

...................

마침 지난 주중에 (3월22일)갑자기 독감과 기침으로 앓게 되어서 

이 특효약을 직접 체험해 보고 후기를 쓸수가 있으니 얼마나 기쁜지요!

우리 동네에서 한달을 앓았다는 분도 있고 많은 사람이 독감에 걸려 고생했습니다.

오랫만에 아프니 한편 걱정이 되기도 하였지만, 이 약을 시험해 볼수 있어서 재미가 나기도 했어요.


저는 열심히 열시간씩 자고 또 자고..사흘을 지냈어요. 뜨거운 차를 끓여서 많이 마시고 잠 자는 것만 했어요.

기침과 가래가 나와서 대번에 이약을 먹기 시작했구요.

타이레놀을 이틀째 되던 날과 사흘째 되던 날 두어번씩 먹은 것 외에 다른 약은 거의 안 먹었었고요.

사흘동안은 침대에서 구르며 밤과 낮으로 자기만 했는데 나흘 되던날 부터 조금 차도가 생겨서

낮잠 안 자도 되었고요.


부활절날 새벽에 연합 성가대에 노래를 못부르게 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감사하게도 문제 하나도 없이 부를 수가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 교회 칸타타도 불렀는데요, 노래하는 중에 기침이 두번 나와서 참지 못하고 무안했어요.

그래도 다 잘 끝내서 얼마나 감사했던지요! 많은 사람이 눈치를 안채도록 넘어갔으니요.


그동안 두번 빨간무우를 사다가 특효약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오늘은 만 일주일이 된 날인데 교회가서 성경공부하는데 몇번 기침을 했지만 

목소리는 90프로 돌아왔고 기침은 가끔씩 약 안 먹어도 좋을 정도로 나옵니다.

기침이 나올때 이 약을 먹으면 아주 목이 부드러워지고 참을만해집니다.

한번 더 만들어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은데 견딜만 하니까 시장 가기가 싫어지는군요. ㅎㅎ


결론은 위의 포스팅이 믿을만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루 이틀에 끝내주는 기적의 약은 아니고요,

적어도 시장에서 파는 기침약보다 훨씬 더 효과도 좋고 값도 싼것이 분명해요!

참, 엘러지로 기침하는 것은 잘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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