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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정치적인가?
09/20/20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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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고백입니다만 저는 정맹이었습니다.

정치 맹꽁이였다는 말이지요.

누가 민주당인지, 누가 공화당인지, 아무리 들어도 줄이 안잡힐 때가 있었습니다.


한국의 대부분 평범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의 하나처럼 

"나는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라는 말을 대놓고 창피한줄 모르고 달고 살았고

정치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약간 수준 낮은 3등 시민 취급을 하면서 잘난척을 했었습니다.

선거에 참여 하지 않는 것이 내 권리를 주장하는 것으로까지 착각 하면서 

웃기는 잘난척을 했더란 말입니다.


그러던 내가 머리를 꽝 맞은 것처럼 정신이 나기 시작한 것은 

박근혜가 탄핵을 당한 사건 즈음이었습니다.

아니, 광우병 사태를 볼 때 부터였을 것입니다.


그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까지 동원하여 촛불을 들고 떠들어 대어 

국정을 마비시켰던 사건..


그것을 시점으로 걸핏하면 

전혀 사실이 아닌 것을 거짓말로 언론에서 떠들고 그것을 여론몰이 하여서 

흥분한 국민을 광장으로 내몰고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좌파들의 세상으로 점점 변하고 있는 

이 시대의 한복판에서 어찌 눈이 안 떠질수가 있겠습니까?


나는 그때부터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역사의 왜곡이 이렇게 되는 수가 있는 것이구나... 라고.


박근혜가 대통령이 될 때 반신반의 하였고 

벌써 우리나라가 여성 대통령을 감당할 수가 있을까? 

의심했었지요.

그래도 외국에 다니며 조신한 몸가짐이요, 실력으로 단단한 그녀를 보며 

다행히 부끄럽지 않은 대통령이다.. 하며 안도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그녀가 한두가지 잘못하는 일들이 드러났고

(이건 한참 나중, 요즈음에야 확실히 무엇을 잘못했었는가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몰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 그녀가 언론에 알몸으로 내동댕이 쳐 질때만해도  

그리 불쌍해 하지도 않았었습니다. 

거짓 뉴스들에 속아 나도 징가밍가 했으니까요.

 

그래도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며 듣도 보도 못한 대통령 책임론을 펴며, 

거짓말로 타블렛을 조작까지 했던 그들.

법치국가에서 한나라의 대통령을 한달여 만에 급하게 졸속으로 심판하여 

감옥으로 끌고 가 가두어 버리는, 

광기넘친 지나친 정치 쇼를 보다 못하여 

울분을 함께 터뜨리면서 동정심을 갖게 되어졌습니다.

탄핵...그 일은 정맹인 나같은 자도 정치에 관심을 갖게 만든 가장 큰 동기가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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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때 즈음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정말 

내 눈을 완전 다시 떠서 세상을 다시 볼수 있게 만들어 준 결정적 시간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이승만 대통령이 훌륭한 분이었는가? 

미개했던 조선을 개조하기 위해 얼마나 애를 쓰셨던가?


그런데 나는 언제부터 이승만은 독재자라고 한마디로 치부하였을까? 

누가 그렇게 내 머리에 박히게 만들었을까?

자세히 알지도 못하고 그의 잘못 한가지를 백가지 잘한 일보다 침소봉대하여 생각하였으니.


그러나 건국 대통령의 초라하고 외로운 마지막 날들을 보면서, 

하와이 병실에서 가난하게 돌아가시면서도 오직 나라 걱정, 

나라의 안위를 걱정하는 마음 밖에 없던 그분을 보며서  

우리는, 우리나라는 얼마나 큰 죄를 그분에게 지었는가를 알게 되었고

정말 죄송하고 부끄러운 일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 교육이 얼마나 잘못되었던가도 알게 되었고

현재 진행으로 계속 되어가는 좌편향 교육계와 문화계와 정치계와 종교계...

쓰레기 같이 되어버린 사회 전반의 문제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우리의 친 동기간들 중에 몇명 뿐만 아니라 

친구이고 같은 학교의 동기들인 지식층들 중에 대다수들이 

심지어 교회 목사들과 기독인들까지도

얼마나 깊이 붉은 물에 들어 있는지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똑 같은 사건을 두고 극과 극을 달리하는 시각이 있을 수가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지만 

그렇게 세뇌 당할 수가 있다는 것을 가까이 눈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좌파의 시각을 가진 사람들과는 

대화조차 나누기가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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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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