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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9일 주일예배설교 / 자기를 낮추는 자가 천국에서는 크다(마18:1-4)
03/29/20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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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18:1-4 천국에서 큰 자,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크다.

1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2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3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천국에서는 누가 큽니까? 라는 질문에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라고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천국에서는 누가 큽니까?

천국에서는 누가 큽니까? 이 질문은 1절에 보면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라는 말로 시작되는 것으로 볼 때 앞에 상황들과 연관되어 있는 질문입니다.

앞에서 예수님은 자신의 고난과 죽으심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성전세를 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성전세를 내셨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듣고 보는 제자들은 혼란스러웠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인데 왜 고난 받으시고 죽임을 당해야 하시는가?’  그 권능을 쓰지 않고 왜 이렇게 무력하게 행동하시는가? 하는 생각으로 혼란스러웠습니다.

이런 것이 제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이유는 그들이 가진 하나님 나라에 대한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실 줄 생각하며 자신들이 받을 보상을 그러한 차원에서 생각하고 있는데 예수님은 자신들의 생각과는 다른 말씀들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나오는 질문이 천국에서는 누가 크이니까입니다. 그래서 이 질문은 풀면 이런 뜻입니다. 도대체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나라의 본질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에서는 무엇이 위대하고 가치 있는 겁니까? 이것이 바로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에 질문에 담긴 내용입니다.

 

 

천국의 본질을 말씀하시다.

이러한 제자들의 질문에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제자들 가운데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3절에 보면,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대답이 질문과 맞지 않습니다. 제자들의 질문은 “천국에서는 누가 큰가?인데, 예수님은 천국에 누가 들어가는지를 말씀하십니다. 다시 볼까요?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천국에서 누가 큰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천국의 본질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천국은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된 자들만 들어갈 수 있는 나라라고 말씀합니다.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는 것이 무엇일까요? 어린 아이처럼 순진해야 한다는 걸까요? 아니면 선해야 한다는 걸까요?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당시 어린아이들의 사회적 위치를 말하는 겁니다. 어린아이들은 사회적으로 가장 취약한 위치에 있는 자입니다. 그들은 스스로 아무것도 생산해 내지 못하는 연약하고 무능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사람 숫자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다시 말해 어린 아이들은 사람취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바로 이 면을 예수님이 말씀하신 겁니다. 자기 스스로는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하고 무능한 상태, 부모의 보호와 공급을 받아야만 하는 의존적 상태를 말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존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명확히 해 주는 매우 중요한 표현이 있습니다. 그것은 돌이켜입니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이 “돌이켜”는 회개와 같은 말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를 의지하고 자기 고집대로 사는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럼, 어떻게 돌이켜 어린 아이와 같이 될 수 있습니까?

그것이 바로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겁니다. 사람이 어떻게 자기 의를 떠나서 돌이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서 돌이켜 어린아이와 같이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수 없습니다.

바로 이것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시는 겁니다. 천국은 자기의로 들어가지 못한다는 겁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의존하는 자만 들어가는 나라인 것을 말씀하시는 겁니다. 오직 은혜로만 들어가는 나라가 천국입니다. 이것이 천국의 본질입니다.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다.

이제천국에서는 누가 큰가?”에 대한 대답을 해 주십니다. 4절에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대답을 “그러므로” 로 시작하십니다. “그러므로로 시작된다는 것은 앞에 하신 말씀을 근거로 답을 주시는 겁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천국의 본질과 천국에서 누가 큰지를 연결하여 말씀하시는 겁니다. ‘천국은 어떤 나라인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않으면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는 나라이다. 천국이 이와 같은 나라이므로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 큰 자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하나님 나라에서의 큼은 다릅니다. 무엇이 큰 것인가, 무엇이 위대한가? 천국은 세상과 다릅니다. 세상에서는 높아지고 다른 사람 위에 군림하고 자신이 남보다 더 낫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큰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에서 말하는 위대함을 다릅니다.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위대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기를 낮추는것은 자기 의로 살지 않고 자기 멋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겁니다. 이게 겸손입니다.

천국에서 예수님이 가장 큽니다. 예수님만큼 자기를 낮추신 분이 없습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에 대하여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11:29)…”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겸손함이 무엇을 말씀하는 것인지 바울이 (2:5-8)에 잘 증거하고 있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사단이 예수님께 대하여 필사적으로 막으려 했던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이 자기를 낮추시는 일이었습니다.

4장에 보면, 사단이 예수님을 시험했습니다. 사단이 예수님을 무엇을 시험했습니까? 40일 금식하셔서 허기진 예수님께 돌로 떡을 만들어 보라고 했습니다. 또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서 놀라운 기적을 행해 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또 시험하기를 나에게 한번만 엎드려라 그러면 천국만국의 영광을 다 주겠다고 했습니다.

3가지 시험은 각 시험마다 그 의미가 있지만 또한 3가지 시험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시험의 핵심이 있습니다. 그것은 네 권능을 행사하라는 겁니다. ‘너에게 그럴 힘이 있지 않으냐! 그러니 네 권세와 능력을 마음껏 사용하라는 겁니다. ‘네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꼭 할 필요가 뭐냐! 그것에서 이탈하여 네 마음대로 해라!’ 입니다. 그렇게 낮아질 필요 없다는 겁니다. 그렇게 죽을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네가 원하면 얼마든지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 낮아지지 말라는 겁니다.

 

오늘 우리에게 같은 시험을 마귀가 합니다. 참지 말라는 겁니다. 낮아지지 말라는 겁니다. 뭐가 아쉬워서 자기를 낮추니? 겸손, 그것은 힘이 없고 연약한 것이 겸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힘있고 자유가 있으니 이제 제 마음대로 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네 마음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도의 삶은 자기를 낮추는 삶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성도는 자신을 낮추어야 하고 성도는 죽어야 하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이 천국에서 위대한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낮아지고 죽어질 때 생명을 살리는 일에 참여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어야 생명이 되듯이 낮아지고 죽는 일이야 말로 참으로 위대하고 큰 일입니다. 과연 우리는 얼마나 자기를 낮추는 삶을 살았습니까?

 

예수님은 천국의 본질을 통하여 천국에서는 자기를 낮추는 이가 크다는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사실을 통하여 깨닫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서의 위대함이 무엇인지를 바로 알고 날마다 배워 나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에서의 위대함은 세상이 생각하는 위대함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남보다 높아지고 그들 위에 군림하는 것이 위대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세상에서 자기를 낮추는 일은 쉽지도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달라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분명히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자기를 낮추는 삶이 가장 위대한 삶이라는 것을 배워 나가야합니다. 왜 배워야 합니까? 서툴기 때문입니다.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연습하지 않고 훌륭한 선수가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성숙한 신자가 되는 것은 가만히 있는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의 삶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세상적인 가치 체계를 점점 벗어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날마다 배워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겪는 현실은 모두가 하나님을 의지하는 훈련장입니다. 우리가 지금 겪는 현실로 인하여 얼마나 우리가 겸손하게 되었다 보십시오! 기가 다 죽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그렇게 자랑하고 내세웠던 것들이 하루아침에 날라가 버릴 수 있다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법을 배울 좋은 기회는 없습니다. 이 기회를 날려 버리지 마시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우리는 우리가 구원받은 방식을 삶에 적용하며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방식과 하나님 나라의 삶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천국에서 누가 큰지를 말씀해 주시기 전에 천국에는 누가 들어가는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천국의 본질을 이해해야 천국에서는 누가 큰지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의 삶은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은 자인가와 연결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이것을 망각하는 순간 우리는 금방 교만해지고 거만하여 집니다.

우리가 어떻게 그렇게 금방 우월감에 빠지는지 신기할 정도입니다. 우리는 금방 모두 자신 안에는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에 눈에 티를 골라내는 자가 됩니다. 이러한 모습은 자신이 어떻게 구원받은 자인지를 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를 알고 있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금방 이렇게 되는 것은 우리 자신을 위해 예수님이 어떠한 대가를 지불해야 했는지를 잊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리의 삶의 모습을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지금 하는 말과 행동이 사는 모습이 과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원받은 자의 합당한 모습인지 늘 점검해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제자들이 하나님 나라에서 누가 큰가? 질문했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는 나라라고 하시면서 천국의 본질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천국의 본질이 이와 같으므로 그러므로 천국에서는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라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받아서 하나님 나라에서의 위대함의 본질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가 받은 구원의 방식대로 자기를 낮추기를 기뻐하는 천국의 위대함을 맛보는 삶이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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