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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성피부염
11/11/200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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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성피부염, 조바심 내지 말고 느긋하게 치료해야

병을 치료하는 데도 속전속결이 있는가하면 장기전을 요하는 질환이 있다. 장기전에 속하는 질병 중 대표적인 것이 ‘아토피’라고 불리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이다. 아토피는, 체질에 따라 각각 차이는 있지만, 완치되기까지 계속되는 심한 가려움증에 성격장애까지 유발하는 아주 성가신 병이다.

아토피인 이들의 끊임없이 피부를 긁어대는 모습은 신경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습진이 악화되는 것이 번연히 눈에 보이는 데도 무심코 피부가 진무를 정도로 긁어대는 것이다.

아토피는 대개 유전적인 경우가 많다. 태열이 있는 아이에게 주로 나타나고 생후 2~3개월 무렵에는 머리에서 얼굴에 걸쳐 홍반이 발생해 곧바로 전신에 퍼지며 좀처럼 낫지도 않는다. 게다가 나아졌다고 생각하는 것도 잠시 뿐 재발률도 상당히 높다.

아토피는 나이에 따라 여러 가지 증상으로 나타난다. 유아기는 끈적끈적하고 눅눅한 습진이 많고 천식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소아기 이후는 피부가 건조해 각질이 일어나는 건조형 습진이 많다.

또 4~10세 무렵에는 무릎 안쪽이 두꺼워져 가렵고 이것은 이마, 목, 엉덩이 등에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까지 경험한 아이의 10% 정도는 성인이 되어서까지 증상이 지속된다.

대개 5세가 넘으면 자연 면역력이 길러지면서 증상이 사라지는데 현대에는 성인이 되어서까지 아토피에 시달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대표적인 것은 환경오염과 식생활의 변화, 그리고 입호흡으로 인한 면역시스템 약화를 들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피부증세만을 치료하는 것에서 끝나서는 재발의 악순환만 되풀이될 뿐이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멀리하고 동시에 면력기능을 강화시키는 복합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복합적인 방법을 사용한다. 피부증세를 완화시키는 황금, 치자, 상백피, 황기, 사삼 등의 약제로 탕약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 목뒤의 대추혈과 종아리 안쪽의 축변혈, 엄지와 검지 손가락 사이의 합곡혈 등에 침을 놓는 치료를 병행하면 더 좋다. 거기에 목욕요법, 식이요법 등도 사용한다. 이러한 치유법을 통해 피부호흡을 활성화시키고 장기적으로는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체질을 개선해주는 것이다.

무엇보다 조바심을 내지 말고 성실한 치료와 일상생활의 올바른 수칙들을 잘 지켜나가는 것이 완치에 이르는 확실한 지름길이다.


[아토피 치료 시 주의사항]
1. 겨울철 피부 건조와 여름철 땀은 증상을 악화시킨다. 온도와 습도에 잘 맞춰 최저의 피부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2. 세균의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아이들은 가려우면 더러운 손으로 마구 긁는 경우가 있다. 무엇보다 청결은 필수다.
3. 아토피성 피부는 쉽게 자극을 받기 때문에 강한 비누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4. 아토피성 피부는 건조하기 때문에 가려움을 더욱 잘 느끼고 긁으면 긁을수록 피부가 두꺼워진다. 그러므로 되도록 긁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특히, 아이들은 참을성이 없으므로 손톱을 짧게 깍아 주어 가급적 자극을 줄여주어야 한다.
5. 아토피에 주의해야 할 것이 음식이다. 초콜릿, 케이크, 탄산음료, 감자튀김, 고기의 지방, 햄버거, 땅콩, 고추, 마늘, 생각, 파, 후추, 커피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6. 의류는 가급적 면을 입는다. 화학섬유는 가려움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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