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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10/22/201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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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76.xx.xx.160

10월도 막바지, 가을은 계절을 따라 깊어지고 절기가 이에 이르면 생각 나는 노래가 있다. “ 10월의 어는 멋진 날에처음 이 곡을 들은 것은 바리톤 김 동규가 이태리에서 돌아 오지 얼마 되지 않은 때로 기억 되는데 그후 많은 가수들이 이 노래를 즐겨 불렀다. 독창으로, 때론 듀엣으로…..

 

나는 소프라노 강 혜정과 바리톤 이 병철의 듀엣을 좋아한다.

가사에 이런 구절이 있다

 

(전략)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 한 걸

너를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작사를 하신 한 경혜님은 自足의 美를 잘 알고 계신 분 인가보다.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고국은 지난 3개월, 조국의 사태로 뜨거웠었다. 이미 조국 전 장관은 사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 열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오랜 세월 고국을 떠나 산 것도 죄송스러운 일인데 정치에 관해 왈가왈부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끝내 마음에 남는 찝찝이 이 아침의 신선함을 앗아간다. 근본적으로 작금의 사태의 핵심은 양심과 수오지심의 문제다. 

 

조국은 장관을 사임한지-정확히 말하면 서울 대학교 측이 조국의 복직을 승인 한지 불과 20. ? 불과 얼마 되지 않아 복직 신청을 한다. 보통 사람이라면 엄두도 못 낼 일이다. 시쳇말로 쪽팔려 할 수 없는 일이다.

당장 때거리가 없는 것도 아니고, 재산이50억이 넘는 사람이 봉급이 탐이 낫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해가 되지 않은 일이 복직 사태 만이 아니다. 이미 3개월, 모든 국민의 정서를 마비시킨 일들을 새롭게 거론 할 필요가 있겠는가 마는 식자는 자신의 말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조로남불이라는 국적도, 정체성도 없는 사태를 끛 없이 양산하는 이유가 뭘까. 정말 궁금하다. 말과 행동, 나아가 자신의 글에 대해 책임을 저야 하는 것은 식자의 기본이다. 이를 모른다면 정말 부끄러운 일 이요,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은 시정 잡배들이나 하는일-이미 식자가 아니다. 더욱이 이런 사람이 교수라니! 교육의 근본은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을 만드는 것.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것.

인성을 가르치는 일이다.

 

법 학자 조국은 모든 사태를 법이라는 잣대로 재고 싶겠지만 법은 인간의 기본 적인 정서, 상식이 갈등을 빗는 최악의 상황를 위해 예비 해 둔 것. 옛날  진나라의 기틀이 깨지고 항우와 유방이 승퍠를 가늠 할때 패공이 된 유방이 처음 실시한 약법 삼장의 역사를 기억해야 할 일이다.

 

스스로 만족하는 일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노래의 뒷 부분을 여기 다시 옮겨 적는다.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 한 걸

너를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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