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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Senior housing 안내
10/03/201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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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현재 살고있는 New York Long Island 의 Senior Housing 에 관하여 많은 분들이 모르기에

이곳에서 간단한 소개를 하고 싶다.

2 아들이 대학을 졸업한후 직장 생활을 하며 살고 있는데 큰 애는 시카고에 둘째는 볼티모어에 살고있다.

그래서 필자는 두 아들에게 혹시 뉴욕으로 이사하여 살 계획은 없냐고 물었더니 두 아들 다 없다고 한다.

그래서 두 아들이 떠난 집에서 사느니 집을 downsizing 할 궁리를 하는 중이었다.

그런데 우연히 현거주지인 Nassau County 에서 시행하는 senior housing program 을 알게 되었다.

흔히 이야기하는 55세 이상 대상자와 62세 이상 대상자 두 종류의 프로그램이 있다.

55세 이상 프로그램의 경우는 rental 이나 62세 이상 대상자는 Co Op 이며 소유권을 정식으로 사고파는 

시스템이다.


Nassau County 에서 시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거주지에 따라 대략 6, 7 군데가 있고 현재 주소지에 의해

장소가 정해진다.

필자는 그동안 Syosset 에서 살아 왔기에 Woodbury Garden 이라는 단지에 살고 있다.


해당 자격은

62세 이상 생일이 지나 Nassau County Department of Community & Youth Service 에 연락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해당 거주지에서 10년 이상 거주하여야 우선권이 있고 일년 legal income 이 단지마다 차이가 있으나

대략 $ 70,000 ~ $ 100,00 의 세금 보고서가 필요하다.


각 unit 은 2 bed room , 2 bath room , living room , kitchen room, laundry , boiler room으로 되있으며 

1층 내지는 2 층에 거주하게 된다.

각 unit 의 가격은 $ 230,000 정도이며 재산세가 없다는 큰 장점이 있고 한달 관리비가 $ 350 이 전부 이다.  단지 주위에 숲이 우거져있어 창문을 열면 나무 냄새가 좋고 하루종일 조용하며 먼지가 별로 없어 

쾌적한 환경을 이루고 있다.  조경은 물론 겨울에 파킹장과 인도 그리고 각자의 차까지 눈을 치워주어 

집 밖의 일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또한 실내 풀장이 알맞는 사이즈가 있고 간단한 운동기구까지 갖춘

club house 에서는 2,3 일에 한번씩 거주자들이 모여 각종 게임과 담소로 이웃과 사귈수도 있다.


필자가 거주하는 단지는 제리코 선상이며 RT 135 가 바로 연결되기에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재산세가 없는 반면에 sale price 는 시세에 따라 오르지 않고 본인이 샀던 가격 그대로 팔게 된다.

이것은 새로 사는 사람에게 가격 부담이 가지 않게 하려는 타운 정부의 방침이며 사실 이곳에 들어

오는 사람의 연령대는 부동산 가격의 이점 보다는 알맞는 가격에 사고 매달 저렴한 관리비가 큰

장점이라 생각된다.


신청을 한 사람이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이곳에 거주하며 본인의 집을 렌트주어도 된다.

또한 필자같이 아직 full time job으로 일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단, 부부나 혼자 사는 것만 허락되며 자녀들이 일시적으로 방문하여 같이 지내는 것은 허락되나

계속 사는 것은 허락이 안된다.


뉴욕 시내나 이곳 롱아일랜드나 거주비가 무척이나 비싸고 한달 수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현실이다.

또한 단독 주택 거주자는 자녀들이 독립하여 나가도 계속 재산세를 감당하여야 한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재산세를 내더라도 내 집에서 계속 지내며 자녀들의 방문을 기다린다.

그러나 필자의 생각으로는 은퇴 이후의 경제적인 준비를 지금부터 세워나가 보다 여유로운

노년을 즐기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하에 집을 팔고 이곳으로 이주했으며 그동안 2달 정도

생활한 결론은 이 결정이 100번 낫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뉴욕 지역에서 살고있는 한인들중 60대가 넘은 분들에게는 이런 타운 정부의 혜택을

즐기며 경제적인 여유도 갖게될 수 있기를 즐겨 권하는 바이다.



 

시니어 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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