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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6-안녕 내사랑아-운명, 이거 아무나 막 말하는 것 아니다
04/08/20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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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사랑아~

Monday, April 8, 2019

 

오랫만인거 안다. 이런거 얼른 넘어가자~ 내맘 니가 알고 니맘? ㅎㅎㅎ 웃지말고 넘어가고... 요즘 좀 복잡한 심경이다. 안녕 내사랑아~

 

뭐 그렇게 눈 동그랗게 뜰 일은 아니고... 내 머리가 좀 복잡하다는 말이다. 니가 아는 것처럼, 내가 새벽 6시에 일어나 방에서 좀 서성거리다 더운물 탕에 틀어놓고 응아하며 잠깐 인터넷을 보든가 자동면도기 춤추든가 하고는 탕 속에 들어가서 한바탕 난리 법석하다가 나오며 아내가 차려 놓은 밥(?) 먹으며 옷 입으며 24번 채널 티비보며... 하고는, 싱글 둘째 넘 일급 도시락 다 준비한 아내하고 같이 대문을 나선다. 니도 알제? 그리고 핀치역에서 내려 티티씨(TTC)타고 일터에 도착하면 8 30. 일하는 동안 숱하게 많은 공상과 생각을 한다.

 

안녕 내사랑아~ 니는 알제? 내가 뭘 공상하고 생각하는지... 공상은 우리 크로이 처녀 때 즉 2030년 이후 2150년쯤 사건들에 대한 공상이고, 생각은 지구를 한바뀌 돌고 겔럭시(Galaxy)를 좀 뒤져보고 하다 보면 퇴근 때이다. 그거야 내 맘대로지만, 이제는 주변 눈치가 보여 1시간 줄였다. 오후 4시로.

 

그런데... 말이다. 안녕 내사랑아~

짐 챙길 때는 이미 일하며 만들었던 공상과 생각들은 깡그리 없어지고 텅 빈 가슴과 머리만 남더라. 니가 알다시피 내가 이런 새 대가리 뇌를 안가지고 있었으면 버얼써 대갈통 터져 죽었을거다. 다행이제? ㅎㅎㅎ. 가끔 이렇게 니도 만나고... 그리고 집에 오면 오후 630분경. 먹고 씻고 피고하면 빨라야 밤830, 늦으면 9시경. 들어와 티비틀고 컴퓨터 켜서 좀 만질라 하면 10 30. 오늘도 다 틀렸다. 디비자자~. 이걸 반복해야 하는 걸 알고 생각하니 분통이 터진다야~ 그래서 좀 혼란시러운기라. 우짜노?

 

안녕 내사랑아~

밤에 미주 중앙블로그에 들어오니하여튼 뭐 100,000이 넘었더라. 굳이 숫자에 매일 나이는 지났지만, 그래도 참고로 적어 놓는다.  

 

안녕 내사랑아~

큰 아들 덕에 컴퓨터도 아주 좋은 걸로 바꿨고사실 나에게는 이리 좋은 것 필요 없는데이제 뭣 좀 해봐야 하는데ㅎㅎㅎ 내가 늙었다. 생각같이 잘 안되네 ㅋㅎㅎㅎ. 그래도 내가 살려면 계속 두드려야 하는데

 

안녕 내사랑아~

니만 알고 있어라. 내가 얼마 전에 다음에 내 개인적인 블로그 하나 만들었다. 내가 죽고나면 우리 크로이, 하라부지 글 중에서 좋고 잘된 것을 영어로 만들라고그리고 저거 장차 사는데 도움되라고 하라부지 생각을 적고 있다. 비밀번호? ㅋㅋㅋ 니도 그 생각들제? 세계적으로 진귀한 뱅크노트(bank note=지폐) 모아 놓은 것하고 이 비밀번호. 할무이가 알게다 ㅎㅎㅎ. 아직 아니다. 알게 될 것이다.

 

안녕 내사랑아~ 처음에는 할 말이 많았는데또 까자먹었다. 우짜노? 그만 페이지 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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