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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4-안녕 내사랑아-(년말? 내게는 월말이다~)
12/31/201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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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4

안녕 내사랑아

오늘이 2018년의 마지막 날이다. 허긴 나에게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 마는그래도 년말이라서 출근하느냐? 마느냐? 하는 생각으로 어젯밤에는 잠을 제대로 못잤다. 아내에게는 day-off라고 했다. 그러나 아침 8시에 다시 번복 결정했다. 마지막에 설사 주머니 돈이 나가드라도 일하는 것이 내일을 위하여 바람직하다 생각해서다.

 

안녕 내사랑아

일터에 도착하니 오전 910. 예상대로 한가하였다. 그래도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있을 것이다 라는 기대로 준비를 마쳤다.

 

안녕 내사랑아

몇 명이 역시 나를 찾았다. 주머니 돈은 나가지 않았다. 그나마 다행이었다. 그리고 바로 앞 Second Cup이 오후 120분에 문을 닫기에 먼저 주변을 정리하고 1 10분에 마감과 함께 문을 닫았다. 그리고 현재 시각은 12 31일 오후 130분이다. 나는 TTC안에 있고.

 

안녕 내사랑아

작년 이맘 때도 내가 니를 찾았던 것과 같았으면 얼마나 좋겠노. 올해는 예년과는 좀 다르게 대부분 한산하였다. 내가 일하는 주변은 지금시각 거의 문을 닫았고. 나도 허허한 마음으로 오후 1 10분에 문을 닫고... 늘과 같이 갈 곳이 따로 없기에 집으로 향했다. 니가 잘 알제?

핀치역에는 와이프가 기다릴 것이고... 이것이 오늘 일의 전말이다.

 

안녕 내사랑아

한해의 마지막 날인데도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인지 ㅎㅎㅎ. 웃기지 마라고? 웃을 일이 아이다! 머리속은 텅비어있다. 특별한 계획도 내년에 대한 희망도 별로 가지지 않았다. 나에게는 보통과 같이 다음 달 일 뿐이다. 다음 달도 건강하게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것 뿐이다. 이건 따지고 보면, 내 스스로 나를 세뇌(洗腦)시키는 것이다.

번 돈을 가져다 주면 그 돈은 다 아내가 알아서 할 것이고...  다만, 내년에는 우리 Chloe가 아토피 다 낫고, 건강하게 학교 잘 다니고 모나지 않게 바르게 잘 자라주길 바라고, 자식들과 며느리도 역시 건강하며 직장생활 잘 하길 바라고, 둘째 아들이 결혼하는 것을 바란다. 그리고 집안의 한기둥인 아내의 보다 나은 건강과 그 유지 그리고 웃음이 많고 심성이 더 맑고 밝아서 본인과 가족 모두에게 기쁨을 주도록 해 주길 바라는 것이다. 나는 그 모두를 위하여 건강하게 열심히 일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해 온 것과 같이...

 

안녕 내사랑아

이것들이 과하냐?

ㅎㅎㅎ 더 바란다면, 나의 형제들과 아내의 형제들 그리고 나와 관계된 모든 사람들의 건강과, 보다 나은 생활을 하길 바라는 것이다. 이러고 보니 바라는 것이 많아졌다.

 

안녕 내사랑아

그래도 이대로 되길 나의 운명의 신인 하나님에게 간절히 빌었다. 하늘에 계신 나의 운명의 신이신 하나님 저의 기도를 절대 들어주시 옵소서. 아마자~ 하고나는? 원래 나는 빠지는거야. 니가 날 빌어주면 되잖아~ 안녕 내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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