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ganum
James-Ahn(holganum)
기타 블로거

Blog Open 05.14.2016

전체     106683
오늘방문     15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43 명
  최근 방문 블로거 더보기
  달력
 
Alien이라 부르지 마라-10
03/24/2018 19:41
조회  899   |  추천   2   |  스크랩   0
IP 99.xx.xx.48



10 

지금 조지혜가 나에게 정치적 성향을 묻는 것은 아직 남은 불안과 피아에 대한

일말의 의구심때문이지만, 그녀는 나로부터 그녀와 동석(同席)이라는 말을 듣고

감정적 안심을 하고 싶었음이리라. 나는 조지혜의 성향을 한국적 정치상황에 견주어

파악해 두었지만, 그녀에게 직접 듣는 것이 그녀에게도 언약적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일시적일 수가 있을 것이다.

지구인들의 정치적이라 함은 금지향적이다. 금을 위하여는 상식을 벗어난 별짓을

다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지구인들이 단체를 만들어 움직일 때부터 시작된 것이다.

우리는 그것도 연구하였다. 그러나 방관하고 있다. 지금 조지혜의 정치성향을 묻는

것은 잔인하다. 나는 수위를 낮춘 성향을 물어보고 싶었다. 또한 이 조그만하고

별관심꺼리가 없는 한국에서 오래 지체하기 싫기도 하기 때문이다.

 

사실 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 의하면, 그리고 이 탄핵사태. 정확히 18대 대통령의

임기 완료 전 탄핵과 헌법재판관의 탄핵인용과 그 결과 대통령직 파면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대해서 간단히 말하기는 어렵다. 모든 정권의 변화는 겉으로는 어떤 하나의

예상치 못한 사태가 불측 확장되어 폭발하는 것 같이 보이고 생각케하나 실은 그 작은

것도 기획과 계획에 의해서 이다. 그런 교묘하고 권모술수적인 기도(冀圖)를 어린 조지혜가

이해하고 관여하기에는 택도없다. 남한내 숫한 사람과 주변국이 때를 맞아 본격적으로

움직여 만든 사태이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 전쟁중에 있는 적국의 전략과 전술들도 기본이

되어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나는 이런 사실관계와 흐름을 그래도 조지혜에게 말해주려 한다.

조지혜도 소위 말하는 전교조적 비정상적인 교육을 받고 자랐다는 것을 안다.

나는 조지혜에게 먼저 물어봐야 할 것이 있었다. 현재 한국 즉 남한의 정치상황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에 대하여.

 

"아저씨! 지금 한국의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셔요? 솔직하게 말씀 좀 해 주세요. ?"

내가 말을 막 시작하려고 하는데 조지혜가 심각한 얼굴로 나를 보며 먼저 물었다. 그래도 내가

먼저 말 할 수는 없다.

 

"! 조중위."

나는 의도적으로 그녀의 계급을 불렀다. 그녀는 멈칫하며 차렷 자세를 취했다. 역시 아직은

군인이었다.

 

"현재 남한의 상황을 먼저 말해주고 조중위의 이념을 말해줘요. 솔직하게. 나에게 거짓말은

통하지 않으니까. 오케바리?"

내 말에 그녀는 놀랐다. 그러나 이내 얼굴에 미소를 띄며 말했다.

 

"맞아요. 제가 먼저 말해야 순서겠지요.  스완지 아저씨는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저도

놀랄 정도로 상황은 예측불가하게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어요. 좀 전에 제가 말씀드린 것을

다시 정리하자면,”

그녀의 목소리는 차분해졌고, 한발 뒤로 물러선채로 나를 올려다 보며 천천히 말하였다.

 

우선 가장 절대적으로 심각한 것은, 비정상을 정상으로 제대로 바꾸어 놓으려고 하고있던

제18대 대통령이 한국 헌법에도 없는 국정농단이라는 죄목으로 탄핵과 파면되면서 구속되어

감옥에 있어요. 저는 정치에 대하여는 관심도 없고 그래서 잘 몰라요. 그동안 한국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비정상적인 씨스템으로 굴러가고 있는지, 그러나 그것을 누군가는 정상화

하여야 한다는 것은 여러 채널로 들어 생각하여 알고 있었어요. 허나거의 불가능하다는

것도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여자  대통령이 그것을 바로 잡을려 시도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적이 너무 많았어요. 아군도 적이었어요. 그 적들은 사태가 이렇게 벌어지고 나서야

저들 세상으로 착각하여 얼굴들을 드러내기 시작하였고, 계속 숨어있던 얼굴들은 몇 몇

애국자들이 그들 민낮을 들어올려 적화되어 있었거나 이미 적화된 언론대신 YouTube

독자 채널로 밝히고 있어요. 저는요... 그 대통령을 적극 지지해요. 제가 여자라서 그런 것은

아니예요. 저는 요. 머잖아 누군가는 온통 거짓으로 덮어버린 진실을 밝혀 낼 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아직 더 배워야 겠지만, 나라 사랑하고 국민을 사랑하여 실천한, 털어서 죄가

없다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난 구속된 그 대통령이 무죄되어 다시 원위치로 복귀하는, 법치가

살아있는 자유경제 민주주의를 사랑해요. 다 말했어요."

그녀는 말을 마치자 큰 짐을 내려놓은 듯 숨을 가다듬으며 스완지를 봤다.

 

"스완지 아저씨! 말 다 했다구요! 왜 멍청하게 보고만 있어요?"


이 블로그의 인기글

Alien이라 부르지 마라-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