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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아. 울지마라-04
01/10/201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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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아. 울지마라-04




"지향아. 지금부터 관계를 생각하지 말고 당신 생각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이 사건에 대한 관계 개연성이 있는 사람들 모두를 적어. 그러면서 스스로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타당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해.”

제임스는 박철호 제너럴 에버타냐 그리고 김소향뿐만 아니라 비정하게도 지향이까지 대상에 집어 넣어 놓았다. 그 녀도 자기를 이용하여 어떤 가치나 댓가를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하여.

 

"여보!"

"잠깐. 지향아 지금부터 둘이 있을 때 외에는 제임스라고 꼭 불러야해. 부지 불식간에 튀어 나오면 안돼!"

"ㅎㅎㅎ 알았어요. 제가 더 조심하고 있어요. 제임스. 저는 추리작가적 능력이 없는가 봐요. 이전무 외에는 짐작이 가지 않아요. 그는 사장 다음으로 회사업무를 잘 알고있으며 살해된 박은정의 남편이잖아요."

"업무를 잘 알고있다고. 왜? 남편인데 왜?"

"혹 회사가 금전적 복잡한 문제로 갈등이 있지 않았을까? 그것을 박은정이 XX후 추궁하며 우발적인 사고를 저지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러면 당신은 선 후배 관계인 사장과 전무사이에 금전적 문제가 즉 전무가 회사의 공금횡령등 관계에 직접 행위한 것에 대하여 이를 짐작한 박은정이 추궁하며 질타하자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질렀을 수가 있다고 생각한거야? 남자는 긴장을 XX로 풀려는 속성도 가지고 있는 것을 안 박은정이 요구를 들어주어 XX후 긴장이 풀어졌다 생각되자 추궁을 시작하였고 화가 난 이경철이 울컥하는 심정적 격화로 살해하게 되었을 수도 있다 생각하는 거지?"

". 맞아요.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제임스는 말을 마치자 지향의 손에 쥬스를 쥐어 주었다. 무심결에 지향은 쥬스를 마셨다. 아주 달콤하고 맛이 매력적이었다.

  

“아. 맛있어요. 속 깊숙이까지 상쾌해요. 무슨 쥬스이지요?”

지향은 그렇게 물었다가는 이내 컵에 남은 앙금과 없어진 듀리안 쥬스를 깨닫고는 놀랐다.

 

"어머! 이게 뭐야? 두리안 쥬스아니예요? 내가 이걸 마셨단 말이예요?”

제임스는 능청을떨었다.

 

"아~ 그게 두리안 쥬스인가보지. 왜 죽어도 마시지 않겠다더니, 속까지 상쾌하단 말은 왜하는데ㅎㅎㅎ

으아~ 여보~ 이럴 수가있어요. 이렇게 골탕 먹이기예요."

그러나 그녀의 놀란듯하는 말에는 짙은사랑과 신뢰가 가득 담겨있었다. 그 때였다. 침대옆에 있는 탁자위의 전화에서 분위기를 환기시키듯 벨이 크게 울렸다.

 

"Hello. Who's calling please?”

“Can I talk to James, Mr.?”

”I'm on.”

반갑습니다. 한국에서 조만수라고 합니다. 제임스 선생님이시지요?”

. 맞습니다. 그런데 무슨일이십니까?”

. . 반둥결찰의 뱍샹반장이 전화번호를 주셨습니다. 한번 뵙고 싶습니다.”

"우리가 전에 만난 적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재 인도네시아 한국영사관에서 협조 요청이 와서 왔습니다. 미국에서 활동하시는 사립 탐정이라면서요?”

그런데요?”

만나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떤 용건입니까?”

저도 잘모릅니다. 다만, 제임스를 만나면 상세하게 이번 한국인 피살사건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하여서요.”

언제 이곳에 오셨습니까?”

어제 도착하였습니다.

“이곳은 초행이신가요?”

제가 취조 받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 초행입니다. 그래서 제임스 선생님의 도움을 좀 받을려고 합니다. 더 상세한 것은 만나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알았습니다. 언제가 좋겠습니까?”

                                             

지금. 제가 호텔라비에 와있습니다. 회색 양복을 입고 에리베이터 맞은 편에 앉아있습니다. 선생님의 모습은 잘 알고 있습니다. 복잡하여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럼. 기다리겠습니다.”

그는 이쪽의 디테일을 이미 조사한 것으로 짐작되었다. 말하지 않은 더 많은 것들을 알고 있으리라. ? 한국에서 수사관이 이 사건으로 파견되었을까? 반둥 한국영사관은 왜 협조 요청을 했을까? 어쩧든 이 살인 사건이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있다.

박은정이 어떤 인물인가?  이경철은 어떤 인물인가? 사건이 더욱 복잡하고 깊은 무게쪽으로 움직이는 느낌을 그는 직감하였다.

 

"여보! 제임스. 내사랑~ 무슨 전화예요. 왜 그렇게 심각해 보여요?”

지향은 지금의 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깬 전화가 야속하였다.

 

"지향아~ 당신도 나와 함께 내려가서 조만수를 만나보자. 한국에서 파견된 수사요원이라하니 당신이 느끼는 점이 나와 다를 수 있을거야.”

"네. 그럴께요. 유심히 살펴 볼께요.”

그들이 에리베이터에서 막 나오자 건너편 쇼파에 앉아있던 말끔하게 생긴 한국사람이 다가와서 인사를 하였다.

 

“밤 늦게 죄송합니다. 조만수라 합니다.”

제임스입니다. 이쪽은...”

“장지향씨 이시지요? 여류시인이자 추리소설 책을 내신 작가 이시기도 하고요. 열렬한 팬입니다. 만나 뵙게되어 영광입니다.”

그는 180정도의 키에 균형이잡힌 몸위에 잘 어울리는 회색 여름용 정장을 하고있었다. 거친 야성적인 상이었으나 예의를 잘 갖추었다.

 

“어머~ 조만수씨 영화배우처럼 잘 생기셨네요. 더구나 저의 팬이라니 더욱 반가워요.”

저도 함께하게 되어 기쁨니다. 자 자리로 가시지요.”

그는 한국정부의 국제범죄 수사반 반장이며 주재국 영사가 요청하면 협조를 해주는 정도의 수준에서 인도네시아어를 하는 자신이 휴가겸해서 파견 나왔다고 하였다.

 

“지금 이경철을 만나려 했으나 행방이 묘연해서 혹시나 하여 왔습니다. 그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저희가 그정도 수사력이 있나요? 장지향의 동생 장소향을 만나러 방문차 온 것 뿐인데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살인사건을 만나 그냥 사건 해결을 지켜 보고있는 정도입니다. 왜 저희에게 이경철의 행방을 묻지요?”

제임스께서는 미국에서 사설탐정으로 일하고 계시는걸로 들었습니다. 그러...”

잠깐만, 누가 그런 말을 하였습니까?”

“반둥경찰의 뱍샹반장이 알려 주었습니다.”

그는 멈칫하며 조심스레 말을 이었다.

 

“미국 정부의 의뢰도 받는다 하였습니다. 그런가요?”

그는 거짓말을 하고있었다. 아니면 딜을 하기위한 첫 운을  땐 것 일게다. 뱍샹은 제임스에 대하여 잘 모르고 제너럴 에버타냐는 정보를 흘리는 사람이 아니고, 전문가끼리는 빅딜을 위하여서만 먼저 알고있는 신분을 밝히는데 이정보는 뭔가 잘못되었음을 시사하는 것 이었다. 제임스는 그의 정체와 그가 이곳에 파견된 이유가 따로 있을 것으로 짐작하였으며 그것들이 궁금하였다.

 

“정보입수 라인이 매끄럽게 잘 돌아 가는가 봅니다. 빠르군요.”

“그러나 우리는 또 다른 조직이 움직이고 있는 것도 감지해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협조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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