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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 칼럼] 박근혜 전 대통령, 몰라보게 야윈 상태…눈물이 앞을 가린다 (반전아)
04/14/201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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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 칼럼] 박근혜 전 대통령, 몰라보게 야윈 상태…눈물이 앞을 가린다

             
2017.04.14 21:23:27   

 

링크 : http://cafe.daum.net/pack0001/Yee3/4011
(출처 : 호국미래논단)

 

[남강 칼럼] 박근혜 전 대통령, 몰라보게 야윈 상태…눈물이 앞을 가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 생활 적응에 여전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이 14일 구치소 내부 사정에 밝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 전 대통령은 구치소 식사를 거의 못하고 있다고 했다.

 

검찰의 강도 높은 방문조사가 하루걸러 이뤄지면서 체중도 크게 빠진 상태다. 조사받고 자고 조사받고 자고 하는 강행군으로, 외부 산책이나 운동을 아예 하지 않고 독방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박 전 대통령은 건강이 적잖이 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잖아도 위장병으로 소화 기능이 약한 탓에 식사의 상당량을 남기고 있다는 소식이다. 하루걸러 이어진 검찰의 방문조사도 건강 악화에 영향을 끼쳤다. 박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가 끝난 다음날이면 상당 시간을 독방에 누워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수감 중에도 단정한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체중이 빠르게 줄면서 몰라보게 야윈 상태다. 박 전 대통령의 한 측근은 “내달 말로 예상되는 1차 공판에 모습을 드러내면 깜짝 놀랄 것”이라며 “더운 여름을 앞두고 65세인 박 전 대통령의 건강 악화가 우려된다”고 했다.

 

서울구치소는 별다른 예우 없이 2명의 교도관만 24시간 전담 배치하고 있다. 남성 교도관과 여성 교도관이 동시에 문 양쪽을 지키며 건강 상황 등을 수시로 체크하고 있다. 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이 건강이나 심리상태를 보살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접견 시간이 하루 10~15분 정도여서 필요한 것을 확인하고 도와주는 정도다. ‘영치금’도 윤 전 행정관 사비로 충당했다고 한다.

 

구치소 바깥 상황도 녹록지 않다.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 대부분이 지난 9일자로 해임돼 유영하, 채명성 변호사만 남았다. 변호인단은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변호사를 물색 중이다. 결과는 신통찮다. 정치적 부담뿐 아니라 제시하는 수임료도 수천만원 수준으로, 사건 비중에 비해 너무 낮다고 한다. 서울 서초동의 한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는 “몇 억원을 줘도 맡을까 말까 한 사건”이라며 “특별한 사명감이 아니면 맡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박 전 대통령 측은 내달 본격 시작될 법정 싸움 준비에도 큰 애로를 겪고 있다. 변호인단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채 변호사가 사실상 모든 일을 혼자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나마 탄핵 심판 때 준비한 자료를 정리하는 수준이지 새로운 재판 전략을 짤 여력이 없다”고 덧붙였다. 채 변호사는 이번 사건을 맡으면서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화우를 나왔다. 수임료도 받지 못하고 변호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은 한국경제신문의 보도내용이다. 이럼에도 전직 대통령으로서 아무른 보호조치가 없는 듯하다.

 

그동안 걱정스럽고 궁금했던 박 전 대통령의 서울구치소 생활이 이렇게 밝혀지자 탄핵세력에 대한 반감이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눈물이 앞을 가린다.

하루하루가 그야말로 악몽일 것이다. 촌음을 견디기 힘든 모멸과 좌절감에 절망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명과 배신의 희생양으로 주저 않을 수는 없다며 사투를 벌리고 있을 것이다. 수 없이 입술을 깨물며 부활의 꿈도 꾸어볼 것이다. 하지만 그 일이 그리 간단한가? 이틀에 한 번 꼴로 당했던 검찰의 압박과 법정에서의 다툼에 얼마나 더 많은 피눈물을 쏟아야할지 막막할 것이다.

 

역시 걱정했던 그대로다. 김수남 검찰은 대통령이 멀쩡히 청와대를 지키고 있을 때도 죄인으로 단정했던 안하무인격의 행패를 부렸다. 검찰이 구치소를 들락거렸던 2주는 지옥이었을 것이다. 배은망덕한 검찰은 혐의 입증을 위해 온갖 짓을 다했을 것이 빤하다. 그들의 얼굴만 떠올라도 끔찍할 것이다. 그러나 잘 버텨내고 있을 것으로 여겼으나 너무도 힘든 모양이다. 민망하고 죄스럽다. 못 난 국민이 그렇게 몰아세웠고 태극기조차 지켜주지 못해 그렇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지금 희희낙락하고 있을까?

그는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검찰총장직을 낙점 받기까지 얼마나 머리를 조아리며 애태웠을까? 검사로서의 총장은 꿈의 자리다. 행정체계상 검찰총장은 법무부장관의 휘하지만 사실은 준사법부로서 독립기관이자 장관급이다. 그래서 총장의 권력은 하늘을 찌를 정도다. 그 어마어마한 자리를 얻기 위해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줄을 대는 이유다. 정치검찰이 될 수밖에 없는 근본 원인이다. 그래서 검찰총장은 대통령과 운명을 같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럼에도 김수남은 그 자리에 앉혀준 대통령을 구속시켜놓고도 눌러앉았다. 참 지독한 사람이다. 무슨 영화를 더 누리겠다고 버티고 있나?

 

이른바 한국판 인민재판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렇게 생사를 넘나들고 있다. 언론이 불을 지피고 국회와 헌재, 그리고 검찰과 법원이 한 통속이 되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박근혜 대통령의 운명을 백척간두에 세웠다. 4.12 재선거 결과가 온통 박근혜 편인데도 탄핵세력의 독주는 여전하다. 아무래도 망할 것 같은 불길한 징조다.

 

박 전 대통령은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국민과 결혼한 모성으로서 이겨내야 한다. 어떤 수모와 압박에도 꿋꿋이 견뎌내며 다음을 기약해야 한다. 그것이 인간 박근혜와 대통령 박근혜의 숙명이다. 따라서 애국 국민은 지금 그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찾아내고 바로 실천해야 한다. 제2의 건국과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해서 꼭 그래야 한다. 국민의 애정 어린 변호사비 모금과 함께 비폭력 국민저항운동이 더욱 가열하고 지속되어야할 이유다. 누명을 벗고 온전히 제자리로 돌아올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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