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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T - 하산 (8)
07/03/2012 18:41
조회  2022   |  추천   1   |  스크랩   0
IP 75.xx.xx.13

위트니 정상에서

4시 10분에 하산을 시작해서

 

베낭을 벗어놓은 정션에 도착하니

5시 20분 이였다.

 

에고,

너무 늦장을 부렸네

위트니 포탈까지 내려가려면

줄잡아

지금부터

5시간은 족히 걸릴텐데

그러면

10시 20분

.....

ㅠㅠㅠ

 

기왕에 늦은것

서두른다고 될일이 아니다.

우선

트레일 켐프까지 내려가서

저녁 해 먹고

한숨 쉬고

천천히

내려가자

 

에고,

웬 넘에 99 스위치백은 이리도 긴가..

 

5~6일치 식량을 메고 이리로 넘어오신

흘리님은

얼마나 힘 들으셨을까?

 

99 스위치백 돌작밭에 만개한 고산에서 피는 꽃 (Sky Pilot)
라벤더 향기가 찐하고...
올해는 이 귀한 꽃이 사방에 꽃밭을 이루었다.
한송이 따고 싶었지만
고위한 숨결이 귀하게 느껴져서..
ㅎㅎㅎ
 
 
천천히 내려오다 보니

트레일 켐프까지

거의 2시간 걸린것 같은 느낌이다

 

우선 옷 부터

든든히 끄내 입고

남은 라면과

코코아를 짬뽕으로..

ㅎㅎ

 

그리고

토막잠 한숨

 

8시에

본격적으로 하산 시작.

 

처음 계산은 11시 정도에 끝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밤길에 헤드램프를 의지하며

조심스럽게 내려오다 보니

새벽 2시에 끝났다.

 

에고,

애매한 위트니 트레일 마지막

한도 끝도 없는 스위치백 탓만하며..

ㅎㅎ

 

흘리님의 배려로 위트니 트레일 종점 바로 앞에

세워두신 차로 가서 짐을 풀고...

 

헌데,

베낭을 벗고나면 왜 이리 온 몸이 쑤시는거여~

베낭만 메면 멀정한 몸이..

 

오늘 19 마일에 +3,500 피트, -6,000 피트

 

새벽 6시에 시작해서

다음날 새벽 2시에 끝났다.

 

ㅠㅠㅠ

 

이렇케 긴 시간을 산행을 하면서도

지치지 않는 방법은

 

계속 쉬어가면서

끊임없이 물을 마시고

식사와 간식으로 영양보충을 하며

뭐든지 천천히 하는데 

그 요령이 있다.

 

ㅎㅎㅎ

 

론파인으로 내려와

샌드위치 한개씩 사 먹고

 

바로

엘에이로

 

새벽 6시 반에

6가 그랜드 스파 도착,

 

씻고

 

큰가마 설롱탕에서

흘리님과 조우

 

도가니탕과 함께

지난 6일간의 산행 얘기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ㅎㅎㅎ

 

에고,

또 할꺼여~?

 

네,

또 하지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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