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ker1
곰한마리(hiker1)
California 블로거

Blog Open 05.28.2009

전체     289914
오늘방문     35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27 명
Blog News Citizen Reporter
2010 Koreadaily Best Blog

  최근 방문 블로거 더보기
  달력
 
곰산행 보고 - 9월 4일 (토요일) - 스티헛 - 초보자 산행
09/11/2010 16:46
조회  4428   |  추천   2   |  스크랩   0
IP 99.xx.xx.167

초보자 산행

9월 4일 (토요일)

 

아침일찍 7시 15분에

몬크레어 봔스에서 만나서.

 

곰대장하고, 키다리님하고

김선달님하고,

선자님하고, 선자님 아들, 손주

지영님 부부

태지님, 동료 아이린님과 조카..

그리고, 

이번에는 울매형까정...

울누나가 등 떠밀더라고..

ㅋㅋㅋ

아뭏튼 여자들 수다는..

ㅎㅎ

 

아니,

살 빠지는데 최고라구여~

....

반갑게 통성명 허고..

자동차 안전한데 파킹하고.

차 나누워 타고는

쭉~

 

벌디로드를 타고,

벌디 빌리지 지나고,

아이스 하우스케년 입구 지나고.

 

계속

급커브길 따라 올라가...

텐트치고 켐프할수있는데 까지..

 

벌티 스키장 스키 리프트 바로아래

넓은 파킹장 있는데..

 

왼쪽으로 소방도로 들어가는 입구가

바로 등산로 입구..

 

요기로 등산 시작하는 사람들 많아요..

요기가 반마일 짜리 폭포 구경하는데도 있고요.

소방도로타고 기냥 스키장 꼭데기 까지

(벌디낫치)

올라갈수도 있고요..

 

우리처럼

중간에 왼쪽으로 올라가는데가 있거든요..

(요거 미쓰하기 무지 쉽거든요...)

곰은 요기가면 매번 요걸 미쓰해요..

흑흑

 

이번에도,

해서, 20분 손해 봤죠~

 

욜루

왼쪽으로 급경사타고 올라서면

스티헛으로 해서 그위로 벌디까지..

기냥 급경사로 꼬불꼬불 벌디 봉우리까지...

ㅠㅠ

 

요길 갔었어요..

스키헛 까지만

 

거리는 6마일에 높이는 1,800 피트..

곰 생각에는 짧으니까

초보가 가기 좋켔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무지 힘들었었어요..

키다리님 말씀이

절대 여긴 초보산행으로 오면 안된다고..

 

해서, 언제나

아이크 하우스케년 중간 샘터까지 아니면,

첸틀리 플렛 호기켐프까지만 하기로..

 

요번에 처음으로 참석하신 여러분께

죄송해유~~ 징말로 죄송혀유~~

힘들었쬬?

 

그리고, 또, 곰대장과 키다리님은 곧 바로 멤모스로 천섬호수갈려고

점심에 곰표 라면도 못끓여 드리고...

ㅠㅠ

 

이거 이래도 돼는~ 검니까~?

곰표 신용이 이래서 되겠씀니까~?

이거, 안 됨니다아~~

 

담에 라면발 따블로~ 약속해요~~

ㅎㅎ

 

아뭏튼 요로콤 땀흘리며 스키헛까지 올라갔는데...

선정여사님도 한몫하시고

여사님의 손주가 날다람쥐 같이 뽀로롱 올라가는데...

알고 보니 고것이 고녀석 용돈벌이 라구여..

ㅎㅎ

할머니가 산 잘타면 용돈 주신다구여~~

할매, 곰대장도 산 잘타면 용돈 주실꺼여요~~?

 

또 선달님도 한몫 허시는데...

그 옛날에 역사선생님 허신 실력으로다가

기냥 산행하면서 재미난 예기를 계속 혀 주시는데..

요거 참 재미 나더라고여..

 

울매형도

기냥 뱃살빼라는 어명을 받잡아..

힘은 들지만

공기좋코 기분좋코.

최고라고여

ㅎㅎ

 

스키헛에 도착해서 점심 먹는데..

에고 여사님 김밥에다가

과일에다가 채소에다가..

여사니~~임~~

이러면 안되죠..

모두들 이렇케 싸오면 그거 누가 다 먹습니까~~~

담에는 그렇케 않하기..

말안들으면 안부치기..

알았쥬~~?

지금도 넘 많이들 싸오거든요..

요거 기냥 적당히 허자고여..

쉽게 예기허면..

커피님은 새끼 도마도..

강물여사님은 허니듀..

별님은 파인애플..

나푼젤님은 생강말린거..

누구지? 오이 길게 짜른거??

이렇케

간단히 허기요..

한사람이 모다 다 해오기 엄끼~

 

아뭏튼 요기서 좀 쉬고,

하산을 하는데...

ㅋㅎㅎㅎ

 

별난일이 다 있었으요~~

요산밑에 고 유명한

클레아몬트 대학교가 있는데..

요거 서부에 하바드라는 뎁니다.

요기 대학교 4학년생들이

연중행사로 하는

"스피도 하이킹"

이라고

수영복입고 산에 올르는거..

한 5,60명 되는

젊고 잘생기고 잘빠진

고기다 똘똘하게 생긴 아해들이

기냥 거의 홀딱 벗고서리..

줄줄이..

첨엔 황당해서

미친넘들 했는데..

이거 왕창 몰려 오니까.

기냥 웃슴에

예들 하고 농담따먹기 가 재밋더라고여...

요거 공부만 하느라고 허연 넘들

햇별 선탱 해줄려고 하는거랍니다.

ㅋㅋㅋ

에고, 젊음이 뭔지..

내도 다시 젊어지면 뭐 달라질까?

그땐 뭐가 뭔지 몰렀고,

또, 다시 젊어져도 뭐가 뭔지 모를껴~~

ㅎㅎ

 

아뭏튼 이런 유별난 일도 다 겪으며

초보자 산행을 혔는데..

기냥 왠지 뭔가

못해드린거 같아 쬐곰 미안할뿐입니다.

라면도 그렇코, 산도 좀 힘들었고,

같이 씨원한거 마시도 못허고..

담에

정말로 담에

아이 오우유~~ 어케이~

알았져?

자신있으면

다음주 산행에 오시구여.

아니면 다음달 첫째 토요일, 쉽고 경치 좋은데 갑니다

꼭 다시 오셔요~~

O~ Kay ???

 안뇽..

 


 
곰산행,곰팀
"곰산행 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블로그의 인기글

곰산행 보고 - 9월 4일 (토요일) - 스티헛 - 초보자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