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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토뉴스 2019년 11월 12일 (화)
11/11/20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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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2일 (화)]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등 ☜┛

☞ 만추의 아름다운 경관 뽐내는 빼재고개


▲... 만추의 아름다운 경관 뽐내는 빼재고개 (서울=연합뉴스) 11일 경남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 빼재고개에 올가을 마지막 단풍이 물들어 만추의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고 있다. 2019.11.11 [거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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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서울=연합뉴스) 11일 오전 경남 함양군 서하면 운곡리 은행마을을 찾은 한 가족이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406호) 아래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9.11.11 [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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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낙엽을 밟으며'


▲... (고양=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한 주택가에 까치 한마리가 낙엽을 밟으며 걷고 있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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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지리산 천왕봉에 첫 눈…지난해보다는 14일 느려


▲... 11일 오전 지리산 천왕봉에 올 들어 첫눈이 내렸다(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제공)ⓒ 뉴스1 지리산 천왕봉에 올 들어 첫 눈이 내렸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농업인의 날이자 장애인의 날인 11일 지리산 천왕봉 정상(1915m) 일대에 첫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지리산 일대는 11일 새벽 5시께 최저 기온이 영하0.7℃를 보인 가운데 최대 풍속 5.4㎧의 비바람이 불며 기온이 급감하면서 눈이 내렸다.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 평균 1cm의 싸락눈이 내렸으며 많게는 2cm정도의 눈이 쌓였다.

지리산국립공원의 첫 눈은 2017년 11월 23일, 2018년 10월 28일에 내렸고 올해 첫 눈은 지난해보다 14일 느리다.

조두행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지리산 정상부 일대에 비가 내린 후 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하면서 천왕봉에는 싸락눈과 함께 상고대가 연출돼 장관을 이뤘다”고 말했다.

(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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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 행정*교육*지방자치*공무원 소식 ☜┛

☞ 술 좋아하면 지원하세요…해외진출 대비 외국어는 필수죠




▲... 주류업 신입사원 3인의 조언

술은 우리 삶 속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평가받아 왔다. 특히 `술을 빼놓고 인간관계를 논하기 어렵다`는 인식하에 한국 사회에서 주류 시장은 끊임없이 성장해 왔다.

매일경제는 변화무쌍한 주류 업계에 이제 막 발을 담근 신입사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롯데주류,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등 국내 주류 업계를 대표하는 3개 업체에서 근무 1~2년 차를 맞은 이들은 각자 패기를 가지고 변화의 풍파를 타는 법을 배우고 있었다.

그들은 주류 업계에 진출하고자 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진정으로 술을 좋아하는가"란 공통 질문을 던졌다. 올해 2월 입사한 롯데주류 사원 허수연 씨는 현재 와인 부문에서 대형마트 유통영업을 담당한다. 고객이 음용할 수 있는 와인의 전반적인 유통 과정을 책임지는 역할이다. 취업을 준비할 당시 스스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고민하던 차에 주류를 선택했다. 허씨는 "롯데그룹에 먼저 관심을 가졌고 계열사 선택 과정에서 주류를 지원했다"며 "평소 영업 직무에 뜻을 품고 있었고, 관심 있고 좋아하는 것을 판매할 때 효율이 높아질 것이란 생각에 주류를 선택했다"고 회상했다.

오비맥주 남양주지점에서 유통사 도매 담당을 맡고 있는 최재혁 씨가 주류업에 뛰어든 것도 맥주에 대한 관심 때문이었다.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AB인베브를 모회사로 둔 오비맥주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싶은 욕구가 컸다. 최씨는 "평소 유통과 영업에 관심이 많았고 다른 소비재보다 주류가 내 강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했다"며 "특히 맥주 제품이 많고 세계 각지에서 전개되고 있다는 점에서 오비맥주 입사를 희망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하이트진로에 입사해 수원역 상권 영업담당을 맡고 있는 유정근 씨는 대학 때부터 시장의 최일선에서 소비자를 직접 상대하는 주류영업에 관심이 많았다.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직접 계획하며 판매를 촉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유씨는 "평소 활동적이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해 영업직에 종사하고 싶었다"며 "대학 때 토론, 스피치, 마케팅 등 영업직군과 관련된 수업을 들었고 대외활동에서도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영업활동을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3명 모두 평소 술에 대한 높은 관심이 주류 업계로 진출하는 계기가 됐지만, 관심만으로 최종 합격을 따내기는 쉽지 않았다. 허씨는 롯데그룹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인 `스펙태클 전형`으로 입사했다. 각종 면접을 거쳐 8주간의 인턴십에서 받은 평가를 토대로 팀 프로젝트 발표와 임원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로 선발됐다. 허씨가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끈기`였다. 허씨는 "전형 기간이 짧지 않은 만큼 회사에서도 지원자의 모습을 관심 있게 지켜본다"며 "나도 특정 요소에서 고득점을 받아 채용됐다기보다 주류 음용 매너, 팀워크 마인드, 멘탈 관리 능력 등 오래 봐야 알 수 있는 항목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규직 전환형 인턴사원으로 오비맥주에 입사한 최씨는 `솔선수범`을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먼저 나서는 점이 리더십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최씨는 "혼자 나서기보다 인턴 동기들을 한뜻으로 모으는 능력을 평가한 것 같다"며 "미션을 통해 지원자가 회사 문화에 잘 적응하는지를 보려고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씨는 "대부분 취준생이 확실한 목표와 방향성 없이 취업만을 위한 취업 준비를 하는 것이 아쉬웠다"며 "정말 좋아하고 적성에 맞는 직군과 업무를 찾아내 방향성을 뚜렷하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3명 모두 전공이나 스펙이 취업 과정에 직접적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국내 주류 업체들이 글로벌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면서 외국어 능력 향상은 필수라고 지적했다. 영어영문학과 통상학을 전공한 허씨는 "와인 사업 특성상 해외 와이너리 담당자와 만날 때가 있는데 기본적인 영어 역량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어려웠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대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매일경제


☞ 안산시 ‘1 운동부·1 산하기관’ 후원 협약식 개최


윤화섭 안산시장이 1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1운동부-1산하기관 후원 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안산시)

윤화섭 안산시장(오른쪽 일곱번째)이 1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1운동부-1산하기관 후원 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산시)

▲... 윤화섭 시장 “선수들의 소속감·동기부여로 더 좋은 성적 낼 수 있는 계기 될 것”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1일 스포츠와 삶이 공존하는 건강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안산시청 직장운동부와 안산 그리너스 FC 등 안산시 산하기관들이 참여하는 ‘1 운동부·1 산하기관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1 운동부·1 산하기관 후원’은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9월 산하 기관장과의 회의에서 안산시 소속의 7개 육성 체육종목에 대한 선수들의 소속감과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청 6개 직장운동부 감독들과 안산 그리너스 FC 감독, 안산도시공사 사장, 안산문화재단 대표, 안산시 청소년재단 대표, 안산환경재단 대표, 안산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안산 도시개발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안산도시공사-안산시청 유도부

▲안산문화재단-안산시청 씨름부

▲안산시청소년재단-안산시청 탁구부

▲안산시 체육회-안산시청 태권도부·육상부

▲안산환경재단-안산시청 펜싱부

▲안산도시개발-안산 그리너스 FC 등이 각각 후원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각 산하기관은 운동부에 용품지원, 대회 출전 시 격려 및 편의 등을 지원하게 되며 각 운동부는 산하기관에 재능기부를 통한 임직원 후생복지 지원을 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우리 시 소속 운동선수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 동기부여를 통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안산시청 직장운동부와 안산그리너스 FC가 안산시를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더 큰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NSP통신


☞ 안산시, 국내 최초 종이팩으로 환경보호 앞장
내년부터 250㎖에서 200㎖로 용량 변경 종이팩 보급 예정


▲... 종이팩 ‘상록水’로 환경보호 앞장 <사진제공=안산시>

[안산=환경일보] 권호천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플라스틱 사용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친환경 종이팩으로 제공 중인 ‘상록水’를 내년부터 200㎖ 용기로 변경해 생산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개최하는 행사와 각종 시민행사 등에 보급 중인 상록水는 지난 4월부터 보급됐다. 병입 수돗물을 PET병에서 종이팩인 상록水로 변경하면서 현재까지 약 5.4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3000여만원의 생산비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5월 개최된 ‘국제거리극축제’, ‘경기도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등 많은 시민이 몰리는 행사에 종이팩 ‘상록水’ 30만개를 공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종이팩 ‘상록水’를 마셔본 시민들은 “신기하다”, “플라스틱병보다는 보관 등이 불편하지만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아 환경을 위한다는 생각이 좋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시 관계자는 “깨끗한 수돗물 홍보를 위해 친환경 종이팩 ‘상록水’를 계속해서 보급할 계획”이라며 “현재의 종이팩 용량이 많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부터는 용량을 250㎖에서 200㎖로 변경해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호천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환경일보


☞ 안산시, 내달 10일까지
'장애인전용 주정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 주차표지 있더라고 장애인이 운전하지 않거나 탑승하지 않으면 주차할 수 없어"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내달 10일까지 1개월 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차량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장애인편의법에 따라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필수적인 시설로 설치돼 운영 중으로, 비장애인 불법주차 등 위반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시는 장애인단체 등과 함께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안산시청 전경. [사진=안산시] 2019.11.11

이번 합동점검은 상록구·단원구 주민복지과, 안산시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관계자가 단속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주차

△구형 주차표지(주차가능) 부착 차량

△주차불가표지 차량의 전용구역 주차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주차표지의 위변조 및 표지 불법 대여 △주차 방해행위 등이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주차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만이 이용할 수 있으며, 표지가 있더라도 장애인이 운전하지 않거나 탑승하지 않으면 주차할 수 없다.

장애인전용주차 위반 적발에 따른 과태료는 불법주차 10만 원, 주차방해 50만 원이며 주차표지 부당 사용은 200만 원이 부과된다.

시는 아울러 장애인의 이동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점검 이후에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대해 현장 단속 및 민원접수(생활불편신고 앱, 안산시 민원콜센터)를 통한 상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newspim.com


☞ 안산시, 성탄트리 점등행사 실시


▲... 안산시장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청

윤화섭 안산시장은 10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2019 성탄트리 점등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이 반짝이는 성탄트리를 보며 희망을 꿈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찬양, 대표기도, 성경봉독, 축도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박순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지역구 의원과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권병학 목사,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우리사회에서 ‘빛과 소금’ 역할을 자처하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춘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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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부일보


☞ 안산시,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 아동 의견 담아 ‘안산시 아동친화도시의 길’ 만든다

▲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경기·인천=위클리오늘 안정호 기자] 안산시는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과 구체적 방안을 담은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보고회는 지난 9월 공개모집으로 구성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을 포함해 아동복지심의위원, 시의원, 아동관련 시설 단체장, 시 아동관련 업무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안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그동안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과 구체적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아동친화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지난달 26일에는 아동과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참여토론을 진행했다. 연구 용역에서는 아동친화도 설문조사와 시민참여토론의 결과를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안산의 비전과 전략사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 용역을 통해 안산시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은 장애아동도 이용할 수 있는 놀이·여가 시설 확충 아동의견 반영을 위한 홈페이지 개설 학교 내 아동상담전문가 배치 확대 시민참여토론회에서 선정된 11개 의제에 대한 아동참여위원회 모니터링 실시 등 19개 사업이 제언됐다.

시는 이를 반영해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사회적 절대 약자인 아동을 보호의 대상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권리의 주체로 인식해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결정과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안산의 모든 아동이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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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클리오늘


☞ 안산시, 시민시장 상인 대상 현안 설명회 개최


▲... 안산시, 시민시장 상인 대상 현안 설명회. /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는 시민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시장의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초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설명회는 시민시장 상인, 안산도시공사, 관계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시민시장 주변 환경 변화에 따른 주요 주민 불편 민원사항을 공유하고 5일장 폐지, 시민시장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연구 용역 진행경과, 민·관 거버넌스 운영 계획 등의 설명과 함께 시장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민시장은 1997년 12월 원곡동 라성호텔 일원 노점상 정비를 위해 현재 시장 부지에 12개 동, 410개 점포로 조성해 개설된 공설시장으로 지금까지 임대형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하지만 20년 이상이 지나면서 시장 인근 빌라가 재건축 고층아파트로 새로 지어져 입주가 완료되는 등 주변 환경은 크게 변했으나, 시장은 옛 모습 그대로 낙후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급속히 늘고 있다.

특히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인근 노점상들이 모여들어 교통 혼잡, 소음 등을 유발해 아파트 입주 주민들의 피해 호소와 불법노점 등의 문제로 시장 상인들도 5일장의 폐지나 이전을 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민시장 상인회는 당초 시민시장 자체가 박스형 경량철골 구조물로 인해 시장 기능을 할 수 없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현 상황을 초래했다고 주장하며 리모델링이나 시 재정에 맞는 시설현대화를 요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초 시민시장은 시설현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상인회원 간 이견으로 2015년 국비 198억 원을 반납해 시설현대화의 기회를 놓쳤다”며 “현재 시점에서는 시민시장 주변 환경 변화에 따라 제기되고 있는 민원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어떤 방향으로 개선해야 할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산=김동우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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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공무원, 코딩 기반 드론 활용 기술 배운다


▲... 공무원이 코딩 기반 드론 활용 기술을 배운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박춘란)은 11~13일 국가인재원 과천캠퍼스에서 중앙부처·지자체 공무원 20명 대상 '소프트웨어(SW) 코딩을 이용한 드론 과정'을 처음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안전 감시·대응 무인항공기 플랫폼 드론 MC-3

공무원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목표로 드론과 코딩을 융합, 드론 제어 기술 습득과 코딩 실습을 병행 실시한다. 기존 과정은 사람이 직접 조종하는 드론 기술과 촬영 기술 교육에 한정됐다.

새 교육은 항공 안전법 등 관련 법령·제도 이해, 민간·공공 드론 활용 사례 분석 등 '드론 이론 교육'과 SW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드론 비행 등 '코딩 교육'이 융합돼 있다.

국가인재원은 과정 운영 결과에 따라 내년 코딩 기반 드론 과정을 추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내년에도 드론을 포함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주목 받는 인공지능(AI), 파이선, 빅데이터 등 26개 정보화 과정을 총 60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드론 과정은 국가인재원 인기 학습과정이다. 교육생들은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영상자료를 수집하는 등 실습 위주 교육 운영이 좋았다”며 “신기술을 활용한 업무 환경을 이해하고 관련 업무를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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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tnews.com


☞ 제천 공무원노조 - 시의회 `갈등 격화'


▲... 노조, 단체협약 대화 거부 후 장제비 지원 등 삭제 주장

“시의원 월정수당 삭감 1만 시민 서명운동 추진 나설 것”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천시지부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제천시의회의 공무원 장제비 지원과 사망조의금 삭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천시지부(이하 공무원노조)가 11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제천시의회의 공무원 장제비 지원과 사망조의금 삭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공무원노조는 “기관 측과 1년 교섭 끝에 단체협약을 체결했지만 제천시의회가 공무원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의 유일한 수단인 단체협약을 어떤 대화와 토론도 거부한 체 밀실야합으로 삭제하고 수정했다”며 “제천시의회는 장제비 지원 삭제에 대한 근거로 2017년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공문을 말하고 있으나 이는 지방자치의 보루가 돼야 할 지방의원들이 스스로 자치를 포기하는 일이며 더욱이 2018년 법제처의 해석은 장제비 지원과 사망조위금은 이중혜택이 아니고 자치단체가 판단할 사항”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1000명이 넘는 직원에 소요되는 예산이 연간 2000만원 정도 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마치 이를 삭제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것인 것처럼 포장하고 있다”며 “13명 의원의 2019년 월정수당 인상액만 6000만원이 넘는다는 것을 볼 때 그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제천시의회는 지금이라도 밀실 야합의 악습과 권위의식을 버리고 공무원노조와 조건 없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며 “우리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민주노총은 물론 제 시민단체와 연대해 월정수당 삭감 1만 시민 서명운동 등 제천시의회가 바로 서는 날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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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충청타임즈


☞ 정선 사회복지 공무원 채용 경쟁률 24 대 1


▲... 군, 내달 7일 필기시험

정선군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에서 사회복지 공무원 채용 경쟁률이 24대 1를 기록했다.

군은 일반직 9급 20명 규모로 제1회 정선군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임용시험은 직렬별로 사회복지 4명,산림자원 4명,일반환경 3명,일반토목 6명,건축 3명 등 20명을 선발한다.평균 경쟁률은 20명 모집에 152명이 응시해 7.6대 1로 집계됐다.

이 중 사회복지 직렬이 24대 1로 가장 높았으며,산림자원 4.5대 1,일반토목 3.8대 1,일반환경 3대 1,건축 2대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지난 6월 강원도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기술직렬 대거 미달사태로 인해 조직운영에 어려움이 발생됨에 따라,미달된 직렬 중 업무의 시급성·적시성·결원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 중이다.

필기 시험은 내달 7일 정선중고에서,면접의 경우 같은 달 13일에 열리며,최종합격자는 2020년 상반기 중 정규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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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국회직 9급 공무원 시험, 경위직 1명 임용 포기


▲...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올해 국회직 9급 공무원 시험 최종합격자 중 경위직 1명이 임용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회사무처는 지난 8일 ‘2019년 국회사무처 시행 9급 공채 추가합격자’를 공고하였다.

국회사무처는“경위직 1명이 임용을 포기하면서 추가합격자가 발생했다”라고 전제한 후 “추가합격자 결정방법은 ‘미흡’ 등급을 제외한 면접 등급(우수, 보통 순) 중에서 보다 높은 등급을 받은 사람이거나 면접등급이 같은 사람 중에서는 필기시험 점수가 높은 사람을 선발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국회직 9급 공무원 시험 최종합격자는 총 48명으로, 분야별로는 속기 7명, 경위 8명, 방호 13명, 사서 8명, 기계 1명, 전기 1명, 전산 3명, 통신기술 3명, 건축 1명, 방송제작 1명, 취재보도 1명, 촬영 1명이다.

올해 국회직 9급 공무원 시험에는 총 4,015명이 지원하였고, 이 가운데 1.2%만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 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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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집배송센터 인허가 비리 연루 공무원 7명 기소


▲... 검찰 "금전 오간 정황 확인 안돼"…용인 전 부시장은 불기소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 용인 수도권 공동집배송센터 신설 과정에서 부동산업체의 청탁을 받고 인허가 편의를 봐준 용인시와 경기도 소속 전·현직 공무원 7명이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6부(전준철 부장검사)는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전·현직 용인시 공무원 A 씨 등 6명과 경기도 공무원 1명을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청탁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A 씨 등은 용인시 건축 관련 부서에서 일하던 2012∼2013년 부동산개발업체인 B 업체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공동집배송센터 부지 내 2만1천540㎡를 사들인 뒤 지식산업센터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B 업체 측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인허가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고 있다.

공동집배송센터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여러 유통사업자 또는 제조업자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집배송시설 및 부대 업무시설을 설치하는 도시계획시설이다. 전체 연면적의 50% 이상을 보관·하역 시설 등 집배송시설을 갖춰야 한다.

B 업체가 공동집배송센터 사업을 하려면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하고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런 절차를 마치더라도 도시계획시설의 입법 취지와 성격이 판이한 지식산업센터, 아파트형 공장 등의 신설 승인을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A 씨 등은 B 업체가 지식산업센터를 신설할 수 있도록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해 인허가 편의를 봐준 것으로 확인됐다.

B 업체는 2016년 5월 문제의 공동집배송센터 겸 지식산업센터를 각각 24층과 27층 규모의 2개 동으로 지어 분양 등을 통해 970억원의 이익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현재 공동집배송시설이라고 할 것이 없고 공장과 오피스텔, 상가 등으로 가득 차 있다고 검찰 관계자는 전했다.

B 업체 대표와 B 업체 사내이사이자 건축사 사무소 대표인 C 씨는 설계용역비를 200억원으로 부풀려 계약을 체결, 135억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C 씨는 인허가를 받기 위해 친분을 이용해 관련 공무원들을 수차례 직접 만난 것으로 조사됐으나, 이들 사이에 금전 등 대가가 오간 정황은 드러나지 않았다.

A 씨 등은 인허가 과정의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법률에 미숙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며, 뇌물수수 등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한 공소시효(7년)를 고려해 A 씨 등을 먼저 기소하고, 배임 및 횡령 혐의로 B 업체 대표와 C 씨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경찰 수사단계에서 A 씨 등과 함께 입건됐던 용인시 전 부시장과 지식경제부 소속 공무원 등 2명은 혐의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기소 대상에서 제외됐다.

검찰은 A 씨 등에 대한 공소 유지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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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일방적으로 공무원 휴일근무수당 16억여 원 지급안해


▲... 광주광역시가 5급이하 공무원의 휴일근무수당을 무더기로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의회 김익주 의원(민, 광산1)이 광주시로부터 제출받은 직원 휴일근무 현황자료에 따르면 연간 휴일 근무시간 39만3567시간 중 28만5984시간은 수당을 지급하고 10만7583시간은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휴일근무를 통해 초과근무수당으로 44억 9421만원을 지급하고 16억 9천여만 원은 지급하지 못한 것이다.

광주시가 같은 기간 5급 이하 공무원과 공무직 등에게 지급한 초과근무수당 총액은 85억 830만원이다.

김 의원이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1년 동안 5급 이하 직원 휴일근무 현황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시 본청은 27만7633시간 일했으나 이 중 20만3353시간에 대해서 수당 34억 3,450만원을 지급했고, 7만4280시간 약 12억5400여만 원은 미지급했다.

직속기관과 사업소는 11만5934시간 일했으나 8만2631시간만 초과근무로 인정해 10억 5970만원만 지급했으며 3만3303시간, 4억 2700여만 원은 지급하지 않았다.

김 의원은 "공직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일을 해도 광주시에서 초과근무시간을 매월 38시간까지만 인정함에 따라 수당 미지급액이 과다하게 발생했다"며 "헌법에 보장된 행복추구권을 보장하고 일 가정 양립을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휴일 휴식권이 반드시 보장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휴일근무를 철저하게 통제하는 제도적 개선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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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BS 노컷뉴스


☞ 대구 동구청장, 공무원 워크숍서 막말 논란


▲... 경품 추첨하는 대행사 직원에

“왜 네 마음대로 선물 나눠주냐

누가 불렀냐…해고다” 호통

현장 공무원 지목 “야, 너 나와

노래해” 무례한 명령도 알려져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이 간부 공무원 워크숍 중 부적절한 언동으로 논란을 빚은 사실이 알려졌다.대구 동구청은 지난 8일~9일 팔공산 맥섬석유스호스텔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가졌다.

동구청에 따르면 워크숍은 동구청 실·과장 및 동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52명이 전원 참석해 특강을 통해 현대사회 트렌드 변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갖고 민선 7기 동구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지만 공무원들의 소통, 화합을 위한 행사는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았다.문제는 사회자가 참석자들과 함께 간단한 게임 진행 후 공무원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던 과정에서 발생했다. 배 동구청장이 갑자기 호통을 치며 행사를 중단시킨 것.배 청장은 사회자에게 “왜 네 마음대로 (경품을)주느냐”며 고함을 질렀다. 이후 ‘누가 이런 사회자를 불렀냐’, ‘해고다.

당장 내려와라’ 등의 발언으로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그 뿐 아니라 레크레이션 과정에서 사회자가 했던 행동을 흉내내면서 “(우리가) 유치원생이냐 이런 걸 해서 선물을 나눠주게”라고 말하며 조롱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 청장의 무례는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현장에 있는 공무원들을 지목해 “야, 너 나와서 노래해”라고 소리치며 “지금 자리에 없는 사람은 누구냐. 당장 해고다”고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배청장은 지난달 28일에도 오후 9시 40분까지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일부 간부 공무원에게 고성을 내지른 바 있다.

처음 겪는 비상식적인 행태에 모멸감을 느낀 이벤트 대행사 직원들은 잠시 자리를 떠났다. 일부 참석자들은 대행사 직원들에게 사과하며 참아달라고 말했지만 직원들을 위로하기에는 충분치 않았다.당시 워크숍 진행을 맡은 이벤트 대행사 관계자는 “아무리 그쪽은 돈을 주고 우린 (돈을)받는 관계지만 이것은 무례한 수준을 넘어서는 것 아니냐”며 “우리야 잠깐 보고 말 사람이지만 함께 일해야 하는 공무원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

워크숍 현장에 있었던 관계자는 “그런 일이 있긴 했지만 경우에 따라 문제가 되지 않을만한 사안이었다”고 조심스레 말했다.한편 배 동구청장은 지난해 8월 부임 후 첫 기자간담회 중 금연구역인 식당 내에서 기자들의 만류에도 담배를 입에 물며 ‘지금 단속 나온 것도 아닌데 안 걸리면 그만이지’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석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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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뿐인 근무혁신…2018년 공무원 시간외수당 1조4000억



▲... 중앙부처·지자체별 초과 근무 실태 / 시간외수당 ‘눈먼 돈’ 인식… 업무 미뤘다 뒤늦게 처리 일쑤 / 경찰청 年 2608억… 1인평균 月 41시간 / 해경 月 40.5시간·기재부 27.8시간 順 / 지자체선 울산 38시간·서울 37시간 順 / ‘주 52시간’에도 비효율적 근무 여전 / 부당수령 2018년 208명 적발 다시 증가 / 관리감독도 엉망… “근무 혁신” 헛구호

#. 서울 모구청 공무원 A씨는 ‘함흥차사’로 통한다. 담배를 피우러 자리를 뜨면 도무지 돌아오질 않아 붙여진 별명이다. 오전·오후 할 것 없이 자리를 비우기 일쑤인데 그는 야근도 잦다. 일주일에 두세 번씩 야근하면서 잔무를 처리한다. 밀린 업무가 아니라 ‘미뤄 둔’ 업무를 시간외에 하는 셈이다. 그가 받아가는 수당은 월 20만∼30만원에 이른다.

지난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에게 지급한 야근수당 등 ‘시간외근무수당’이 1조4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 40만명에 가까운 행정직 공무원들이 한 달에 19시간 정도 시간외근무를 하고, 월평균 27만원(연간 약 324만원)의 수당을 꼬박꼬박 챙겼다.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1월 근무혁신의 일환으로 2022년까지 공무원의 초과근무시간을 약 40% 감축하는 내용의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지난 6월 국무회의까지 통과시켰는데, 사실상 ‘헛구호’에 그쳤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2018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시간외근무수당 지급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8개 중앙부처와 245개 지방자치단체의 5급 이하 공무원들이 시간외근무수당으로 1조4574억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외근무 수당은 5급 이하 공무원만 지급받는다.

1조4500억여원은 정부가 올해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한 1조5000억원과 맞먹는다. 연봉 2400만원짜리 일자리 6만개 이상을 창출할 수 있는 규모이기도 하다.

불필요한 재정 지출을 줄여 나가는 ‘재정개혁’을 해도 모자랄 판에 공무원 시간외수당으로만 1조5000억원 가까운 돈이 새나가고 있는 셈이다.

18개 정부부처를 포함해 48개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이 시간외근무로 받은 수당 총액은 5769억3198만원으로, 1인당 평균 월 29만7000원, 연 356만원이었다. 시간외근무시간은 월평균 16.2시간이었다. 17개 광역지자체와 228개 기초지자체를 포함한 전국 245개 지자체 공무원이 받은 시간외수당은 8805억6000만원이었다. 1인당 월 24만2000원, 연 288만원꼴이다. 홍 의원은 “문재인정부의 주 52시간 확대시행으로 워라밸이 정착되고 있는 반면 공무원 사회에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게 시간외수당 문제가 끊임없이 지적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간외수당 ‘눈먼 돈’ 인식… 업무 미뤘다 뒤늦게 처리 일쑤

한 해 1조5000억원 가까운 공무원 시간외근무수당 규모는 공직사회의 관행적 야근을 포함한 비효율적 근무 문화가 여전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주52시간제가 도입되면서 일부 기업에서는 일하고 싶어도 하지 못한다는 불평이 나오는 상황인데, 공무원들은 임금을 보전하기 위해 또는 관행적으로 초과근무를 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최근 시간외근무수당 부당수령 등을 관리·감독해야 할 행정안전부 공무원이 2년여 동안 수백만원의 시간외근무수당을 부당 수령한 사실까지 드러났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가 기회 있을 때마다 공직사회 ‘근무혁신’, ‘공직생산성 향상’을 외치지만 현실은 시간외근무가 일상화하고 있는 셈이다.

◆경찰·해경 이어 기재부가 가장 일 많은 곳

10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면 전국의 행정직 공무원들은 한 달에 19시간 정도 시간외근무를 하고, 월평균 27만원을 받았다. 매일 한 시간꼴로 시간외근무를 하고, 하루 1만3000원씩을 꼬박꼬박 받은 셈이다. 전통적으로 초과근무가 많을 수밖에 없는 경찰청과 해양경찰청에 이어 기재부가 중앙부처 중에서 가장 초과근무 시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찰청과 해양경찰청에 시간외근무수당으로 각각 2608억9979만원, 207억8792만원이 지급됐다. 1인당 월평균 각각 41시간, 40.5시간의 초과근무를 하고 연간 681만원, 648만원을 받은 것이다. 이어 기획재정부의 월평균 시간외근무가 27.8시간으로 세 번째로 많았다. 시간외근무수당 총액은 43억4245만원으로, 1인당 평균 연간 564만원을 받았다.

17개 광역지자체 중에는 1인당 월평균 시간외근무 시간을 기준으로 울산시청이 38시간으로 가장 길었다. 수당 규모는 92억1451만원이었다. 서울시청은 37시간으로 두 번째로 근무시간이 길었고, 시간외근무수당으로 460억8714만원이 지급됐다.

228개 기초지자체 중에는 서울 중랑구가 1인당 월평균 47시간으로 시간외근무가 가장 길었고, 서울 강북구·강동구가 각각 42시간으로 뒤를 이었다.

시간외근무는 제대로 이뤄지고 있을까. 과거보다 많이 개선됐다고 하지만 여전히 시간외근무수당을 당연히 받아가야 하는 ‘눈먼 돈’으로 여기는 이들도 있다. 기업에서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 데 비해 공직사회는 여전히 ‘무풍지대’로 남아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한 중앙부처 공무원은 “매달 20시간 정도의 초과근무가 잡히는 것이 사실인데 업무분장 등에 따른 불가피한 부분이 있다”면서도 “불필요한 관행적 근무나 비효율적인 업무처리 등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중앙부처 공무원은 “최근에는 젊은 공무원들이 들어오면서 시간외근무 문화도 크게 바뀌고 있다”면서도 “임금 보전을 위한 시간외근무나 부당수령 등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고 털어놓았다. 중앙부처 과장급 공무원은 “시간외근무는 일정부분 관리자의 의지에 달린 부분도 적지 않다”면서도 “임금 보전 성격이 있는 것도 사실이어서 무조건 시간외근무를 하지 말라고 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사라지지 않는 부당수령… 관리·감독도 엉망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난 행정안전부 공무원의 부당수령 사례는 시간외근무 관리가 얼마나 부실하고, 부당수령이 얼마나 빈번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행안부 소속 공무원 B씨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모두 1895시간의 시간외근무를 인정받아 2087만원을 수령했다. 2016년 7월과 9월엔 월 67시간 한도를 넘겨 각각 131시간, 91시간의 시간외근무수당을 받았다.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가 2017년 A씨의 과도한 시간외근무를 심사했는데 실제 근무가 확인됐다며 ‘불문경고’ 처분하는 데 그쳤다.

감사원이 지난해 추가 제보를 받고 A씨의 청사출입기록 등을 감사한 결과 같은 기간 291시간, 약 159만원은 근무를 하지 않고 부당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직원들과 식사를 하거나 옥상을 산책하고서는 업무 컴퓨터가 있는 청사 다른 건물에서 퇴근기록을 남기고, 개인 용무를 보고 사무실로 돌아와 퇴근기록을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아파트 대출, 자녀 학자금 융자상환 등에 보태기 위해 시간외근무수당을 부당 수령했다”고 인정하고, 부당수령한 159만원에 가산금 319만원을 더해 478만원을 토해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부처 시간외수당 부당수령 공무원은 208명이다. 2014년 298명에서 2015년 90명으로 줄다가 2016년 108건, 2017년 203건 등 다시 늘었다.

드러난 부당수령 사례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는 얘기도 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는 2017년 야근수당 신청 기록과 정부청사관리소에서 받은 건물 입구 출입기록을 분석한 결과 외부에서 들어온 지 1시간 안에 수당기록만 찍고 나간 사례가 총 484명, 5742건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관은 이번 집계에서 행정직만 포함됐을 뿐이어서 현장에서 일하는 현업직까지 감안하면 시간외근무수당 부당수령 사례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

세종=박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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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공무원 120명… 건강검진 핑계로 땡땡이


▲... 김동일 충남도의원 공개자료

연가보상비 1047만원 달해

사진 = 연합뉴스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건강검진 명목으로 공가(公暇)를 받은 뒤 실제로는 개인 일정을 보내고 부정하게 연가보상비를 챙긴 충남교육청 공무원들이 12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동일 의원(공주1)이 충남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건강검진 부적정 공가 사용 처분 현황’(2014년~2018년)에 따르면 14개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129명이 공가를 부적정하게 사용하다 내부감사에서 적발됐다. 공가는 병가 이외에 징병검사나 건강검진 등 공적인 일을 수행하기 위해 받는 특별 휴가를 말한다.

지역별로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이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여 16명, 천안 14명, 공주 및 청양 12명 순이었다. 건강검진을 핑계로 공가를 2번이나 사용하다 적발돼 ‘경고’ 처분을 받은 직원도 천안이 4명, 논산계룡 및 부여 3명 등 19명에 달했다.

공가사용 부적정은 주로 2017년에 집중됐다. 이들은 대부분 공가 신청 전 금요일과 토요일에 미리 건강검진을 받은 상태에서 공가를 받아 개인적인 일을 보내는데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일부 직원은 공가를 신청하고도 건강검진을 받지 않았다.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공가를 낼 경우 직급별로 5만~13만 원의 휴가비가 지급되는데 이들이 부정하게 챙긴 연가보상비는 1047만 원에 달했다. 일반적으로 직원이 건강검진을 이유로 공가를 내면 제대로 된 확인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공가를 부정하게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러한 신뢰가 깨졌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김 의원은 지난 8일 실시된 천안·아산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적발된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건강검진을 받은 건지 출장을 쓰고 무단으로 받은지 어떻게 아느냐”면서 “중요한 것은 기강의 문제다. 복무규정에 대한 위반이자 범법 행위다. 지도 점검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건강공단을 통해 조회하는 방법으로 부적정 사용을 막을 수 있다. 일선 학교에 그렇게 안내하겠다. 앞으로 그런 문제가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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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버거병' 위생검사 공무원 "패티 폐기 제대로 확인 안했다


▲... the L]고발인측, 당시 세종시 공무원 검찰심문조서 증거 제출…검찰, 당시 검찰 수사에 포함 안돼 재수사

햄버거병 피해 아동의 어머니 최은주 씨가 지난 1월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햄버거병과 관련해 한국맥도날드에 대한 고발장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검찰이 일명 '맥도날드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 사건에 대한 2017년 1차 수사 당시 위생검사 담당 공무원의 과실이 확인된 진술을 확보하고도 이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내용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시로 사실상 재수사가 시작되자 고발인이 검찰에 출석해 당시 해당 공무원의 검찰심문조서를 새로운 증거로 제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맥도날드 햄버거병'과 관련해 한국맥도날드를 고발한 '정치하는 엄마들' 등 9개 시민단체의 법률대리인은 최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강지성 부장검사)에 고발인 자격으로 출석해 2016년 세종시 공무원으로 재직할 당시 맥키코리아의 위생검사를 담당했던 손모씨의 검찰심문조서를 제출했다.

시민단체들은 지난 1월 말 한국맥도날드를 다시 고발하는 과정에서 손씨를 직무유기, 식품위생법 위반 방조 및 업무상과실치상 방조 등의 혐의로 함께 고발한 바 있다. 이들은 피해자들의 민사소송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손씨의 검찰심문조서를 확보했으며 조서 내용 중에 손씨가 자신의 과실을 자백하는 취지의 진술이 담겨있는 것을 확인했다.

법률대리인단에 따르면 손씨의 심문조서에는 "2016년 6월 30일 맥키코리아로부터 문제 제품을 전량 소진했다는 공문을 받은 뒤 제품 전량 폐기 여부를 직접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손씨가 "그때 전출을 앞두고 있어 정신이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내용도 담겨있었다.

2016년 6월경 맥키코리아는 외부 검사기관으로부터 생산된 패티에서 장출혈성대장균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 이후 정상적인 절차대로라면 맥키코리아는 문제 패티의 회수, 폐기 계획을 관할 관청인 세종시에 보고하고 이를 수행했어야 했지만 그대로 유통시킨 뒤 같은달 30일 세종시에 '재고가 없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이메일에는 '(패티가)모두 소진되어 남아있지 않다'라고 적혀있었다. 또 맥키코리아로부터 폐기 계획 및 폐기 사실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의무가 있던 손씨는 이같은 메일을 받은 뒤 직접 확인 없이 그대로 믿고 '회수명령 및 공표를 실시하지 않고, 회수대상이 없어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처분을 면제한다'는 내용으로 결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발인측은 문제 패티가 계속 유통된 데에는 손씨에게도 큰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다. 고발인측 한 변호사는 "맥키코리아가 문제 패티를 전량 회수해 폐기했다는 것을 알려왔을 때 이를 제대로 확인했으면 더 이상 문제 패티가 유통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면서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것과 더불어 공표도 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이같은 진술을 2017년 수사 과정에서 확보했음에도 조사를 더 진행하진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2월 검찰이 발표한 '한국맥도날드 고소 관련사건 수사결과'에 공무원의 직무유기 의혹에 해당하는 내용은 없었다. 수사결과 발표 이후 검찰이 손씨 등을 추가로 불러 조사한 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단체 측 변호인은 "직무유기는 고의 뿐 아니라 중과실의 경우에도 성립된다"면서 "검찰이 지난 수사에서 이같은 진술을 확보했음에도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부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손씨의 심문조서 등 고발인측이 새롭게 제출한 증거를 검토한 결과 재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사건사무규칙에 따르면 검찰이 불기소처분을 내려 사건을 각하시킨 경우 '새로이 중요한 증거가 발견된 경우에 고소인 또는 고발인이 그 사유를 소명한 때' 재수사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처럼 검찰이 재수사에 착수하는 경우 기존 기록에 대한 검토가 선행된다. 따라서 이번 수사를 통해 당시 검찰이 손씨의 직무유기에 대해 더 조사하지 않았던 이유도 밝혀질 전망이다. 수사 결과 당시 수사 관계자들의 과실이 명확히 드러날 경우 이에 대한 징계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검사징계법상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는 사유가 있는 날로부터 3년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같은 의혹 제기에 대해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수사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확인은 어렵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햄버거병’ 사건은 지난 2016년 9월 A씨가 자신의 4살 된 자녀가 맥도날드의 어린이용 세트를 먹고, 단기간에 신장을 망가뜨리는 희귀질환인 햄버거병을 얻었다며 본사 임직원 등을 포함해 맥도날드를 상대로 2017년 7월 검찰에 고소한 사건이다. 당시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2월 맥도날드를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하고, 패티를 공급한 하청업체인 맥키코리아만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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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하자 생기면 분쟁조정위 바로 노크하세요


길기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장

▲... 변호사·교수·건축사 등 전문가 50인 구성

결로로 인한 곰팡이 시공사 하자 처리도

소송절차 없이 심사·조정으로 신속 해결

건설 분야는 분쟁 규모가 다른 분야보다 상대적으로 크고 복잡하며 해결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 법률적으로 얽혀 있는 경우가 많아 당사자가 혼자 처리하기도 어렵다.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다. 변호사, 교수, 건축사, 기술사, 아파트 주택관리사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 50여명으로 구성된 이 기관은 입주민과 시공사 간 분쟁을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길기관(57) 변호사에게 11일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들어봤다.

길 위원장은 “위원회는 입주민과 건설사 사이에서 ‘공동주택 하자 분쟁’을 두고 다툴 때 하자인지 아닌지 여부를 먼저 판정해 주는 ‘하자심사’와 이후 분쟁을 조정해 주는 ‘분쟁조정’ 두 가지 기능을 한다”면서 “신청은 입주자나 아파트 관리소장, 사업주체인 건설사 모두 가능하다”며 위원회의 역할과 신청 주체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가장 많은 하자 분쟁 사례 중 하나로 ‘결로 현상’을 들었다.

길 위원장은 “최근 한 아파트 입주민이 ‘침실 벽체에 결로와 곰팡이가 지속적으로 생겼다’며 하자심사 신청을 했다”고 실제 사례를 설명했다.

당시 시공사는 ‘겨울철에 환기를 잘 시키지 않아 습도가 높아져 생기는 현상이며, 시공사의 단열재 시공에 문제가 있는지는 마감재를 해체해서 확인해야 한다’고 보수작업을 거절했다.

그는 “위원회가 현장실사를 나가 곰팡이 발생 부위를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결과, 곰팡이 발생 부위만 주변 벽체보다 온도가 약 4도 정도 낮게 측정됐다”면서 “이 부근을 점검해 보니 벽체 모서리 부위 마감재(벽지와 석고보드) 뒤에 시공된 단열재에 틈새가 생겨 결로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돼 시공 결함으로 시공사가 하자보수를 진행하게 조정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인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하자로 말미암은 입주자와 사업주체 간의 분쟁을 신속·공정하게 해결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2009년 설립됐다.

길 위원장은 건설분야 분쟁을 주로 다루는 현직 변호사로, 지난해 7월 취임해 위원회를 지휘하고 있다.

그는 “아직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를 잘 모르는 국민이 많다”면서 “입주 후 문제가 생겼을 때 법원의 소송절차를 통하지 않고도 입주자나 시공사가 하자심사 또는 분쟁조정 제도를 통해 경제적 비용부담 없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하자보수는 발생 부위에 따라 담보 책임 기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 때 지체하지 않고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백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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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체납차량 실시간 단속…
전국 표준 이끄는 서초구 세무행정


▲...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

서울 서초구의 세무행정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초구의 공영주차장 체납 차량 실시간 자동 알림 단속 시스템은 최근 ‘2019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와 ‘2019 하반기 서울창의상’에서 연이어 최우수상을 받았다. 주택가격만 알면 자동으로 재산세와 취득세를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지방세 자동계산기 시스템은 주민들의 호평으로 입소문이 나며 제주, 동대문구, 구로구 등에서 사례를 참고해 가기도 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세금 납부와 관련,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들에게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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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학년도 수능 주요 일정


▲...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교육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사흘 앞둔 11일 오전 7시 30분부터 전국 86개 시험지구에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배부하기 시작했다. 올해 수능은 14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천185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올해 수능에는 총 54만8천764명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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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 소식 ☜┛

☞ 진해 뺑소니범 어머니 사죄 편지


▲... (창원=연합뉴스) 11일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가 공개한 초등학생을 차로 친 뒤 본국으로 달아났던 카자흐스탄 국적 A씨의 모친이 카자흐스탄어로 작성한 사죄의 편지. A씨의 모친 B씨는 지난 10일 센터를 방문해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죄를 통감하며 피해자와 가족에게 엎드려 사죄한다"고 밝히며 사과문을 남겼다. 2019.11.11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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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습 드러낸 해군 신형 호위함 '서울함'


▲...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1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해군의 신형 호위함 '서울함' 진수식이 열리고 있다. 서울함은 2천800t급 규모로 5인치 함포와 근접방어무기체계, 함대함유도탄, 전술함대지유도탄 등을 갖췄으며,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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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m 가래떡 보셨나요"


▲... (단양=연합뉴스) 충북 단양 구경시장 상인회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한마음 가래떡데이' 행사를 열고 111m짜리 대형 가래떡을 만들고 있다. 2019.11.11 [단양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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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전 장관, 사퇴 28일만에 공식 입장


▲... (서울=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1일 오후 검찰이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해 14개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내가 기소됐다"며 글을 올렸다. 조 전 장관은 지난달 14일 법무부 장관직 사퇴 후 28일 만에 공식 입장을 냈다. 2019.11.11 [조국 전 장관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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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에서 열린 홍콩 정부 폭력 규탄 행진


▲... (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1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홍콩의 진실을 알리는 학생모임 학생들이 홍콩 정부의 국가 폭력을 규탄하는 침묵 행진을 하고 있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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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도 대학간다!


▲...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일성여중고등학교에서 열린 수능 합격기원 떡 전달식에서 3학년 수험생들이 학우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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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며...


▲...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11일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이 태극기 등을 얼굴에 그리고 있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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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경험담 말하는 야스민 씨


▲...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한국에서 인도적체류자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열린 이주 인권 가이드라인 모니터링 최종보고회에서 예멘 출신의 알카이피 야스민 씨가 발언하고 있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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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관광*역사 소식 ☜┛

☞ 별서원림 연못


▲... (강진=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백운동 별서원림은 월출산 옥판봉이 바라보이는 성전면 월하리에 들어서 있다. 원주 이씨 처사 이담로가 중년에 조영해 은거한 공간으로 알려졌다. 아름답게 꾸며진 이곳은 담양 소쇄원. 완도 보길도 부용동과 함께 호남 3대 별서원림으로 꼽힌다. 별서 안 마 당에는 수로가 있다. 수로는 바깥에서 두번, 마당에서 다섯 번, 다시 계곡으로 가면서 두 번 등 총 아홉 번 꺽인다. 이른바 '유상구곡'(流觴九曲)이다. 두 연못을 끼고는 연꽃 핀 못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소박한 모습의 초정(草亭)이 복원돼 있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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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윤찬, 마드리드에서 성황리에 첫 해외 독주회


▲... (서울=연합뉴스) '2019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3관왕을 차지한 '피아노 영재' 임윤찬(15·예원학교 3년)의 첫 해외 독주회가 지난 6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임윤찬은 마드리드 최고 예술교육기관으로 꼽히는 '산 페르난도 왕립미술원' 콘서트홀에서 작곡가 윤이상의 '피아노를 위한 5개의 곡'을 비롯해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9번, 쇼팽 '돈 조반니' 중 '라치 다렘 라 마노'에 의한 변주곡 등을 연주했다. 2019.11.11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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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중인 임윤찬 피아니스트


▲... 공연 중인 임윤찬 피아니스트 (서울=연합뉴스)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지난 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 페르난도 왕립미술원' 콘서트홀에서 첫 해외 독주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공연 중인 피아니스트 임윤찬. 2019.11.11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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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관련 소식 ☜┛

☞ 수보회의 주재하는 문 대통령


▲...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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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탈당하라"


▲... 대구=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전국지역위원장 정치개혁 실천연대가 11일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사무실 앞에서 유승민 의원의 탈당을 요구하며 집회하고 있다. 2019.11.11 [바른미래당 정치개혁 실천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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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금융기관 토론회 참석한 나경원


▲...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운데)가 1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포럼 제7차 공개토론회 : 지역금융기관의 사회적 공헌과 가치실현 방안 모색'에 참석해 전혜숙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왼쪽), 이주영 국회부의장(오른쪽)과 이야기하고 있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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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관련 소식 ☜┛

☞ 북한, 산림기자재공장 준공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산림기자재공장을 준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2019.11.1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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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조철수 "기회의 창 닫히고 있다…美 연말까지 결정해야"


▲... (모스크바 로이터=연합뉴스) 조철수 북한 외무성 미국 국장이 8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모스크바 비확산회의-2019'(MNC-2019)에 참석하고 있다. 조 국장은 이날 MNC-2019 한반도 세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 뒤 참관자들의 질문에 기회의 창이 닫혀가고 있다면서 연내에 미국이 전향적 결정을 내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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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계되는 북측 목선


▲... (서울=연합뉴스) 8일 오후 해군이 동해상에서 북한 목선을 북측에 인계하기 위해 예인하고 있다. 해당 목선은 16명의 동료 승선원을 살해하고 도피 중 군 당국에 나포된 북한 주민 2명이 승선했던 목선으로, 탈북 주민 2명은 전날 북한으로 추방됐다. 2019.11.8[통일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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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관련 소식 ☜┛

☞ 국무조정실장, 민관규제혁신정책협의회 주재


▲...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이 11일 대한상의에서 민·관규제혁신정책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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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품 교체된 보잉 737NG 항공기


▲...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1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격납고에 동체와 날개를 연결하는 구조물에 균열이 발생했던 보잉 737NG 항공기의 부품(사진 녹색 구조물)이 교체돼 있다. 균열이 발생한 구조물 일명 피클포크(Pickle Fork)는 비행 과정에서 외부 공기 압력에 항공기 날개 접합부가 부러지지 않게 돕는 장치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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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하는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제33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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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과학 ☜┛

☞울산과기원, 차세대 이차전지 수명·안전성 개선 기술 개발


▲... (서울=연합뉴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차세대 이차전지로 꼽히는 '리튬-황 전지' 수명과 안전성을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리튬-황 전지' 수명과 안전성을 개선한 울산과학기술원 김세희 박사(왼쪽)와 이상영 교수. 2019.11.11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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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지역의료 강화대책 발표


▲... (세종=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응급·심뇌혈관 등 필수진료 가능 지역우수병원 지정, 지방의료원·적십자병원 9개소 신축 추진 등 지역의료 강화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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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5G 스마트폰 사는 수험생에 사은품 제공


▲... (서울=연합뉴스) LG전자가 2020학년도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5G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수험생에게 특별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LG전자 모델이 수험생 특별 구매 혜택을 소개하는 모습. 2019.11.11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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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소식 ☜┛

☞ 아테네서 열린 중국·그리스 정상회담


▲... (아테네 A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 3번째)과 프로코피스 파블로풀로스 그리스 대통령(왼쪽 5번째)이 11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대통령궁에서 회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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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 사격' 경찰 규탄하는 홍콩 시위대


▲... (홍콩 EPA=연합뉴스) 11일 홍콩에서 경찰이 한 반정부 시위자에게 실탄을 쏘는 사건이 발생한 후 시민들이 경찰을 규탄하는 항의 행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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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바바 쇼핑축제, 1분 16초만에 100억 위안 돌파


▲... (항저우 AFP=연합뉴스)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소비 이벤트인 알리바바의 '11·11(쌍십일) 쇼핑 축제'가 열린 1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있는 알리바바 본사의 프레스룸 화면에 축제 개시 1분 36초만에 거래액이 100억 위안(약 1조6천600억원)을 넘겼다는 기록이 표시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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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경찰이 쏜 실탄에 시위대 쓰러지는 순간 (영상)


홍콩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쓰러지는 시위대 로이터 연합뉴스

시위대에게 실탄을 쏘는 홍콩 경찰. 로이터 연합뉴스

▲... ‘첫 희생자’ 홍콩과기대생 추모 아침 시위 중 발생

경찰의 실탄 부상자 벌써 세 번째…과잉대응 논란

11일 아침 홍콩 시위 참가자 1명이 시위를 진압하는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쓰러졌다.

홍콩 시위대가 경찰의 실탄에 맞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AFP통신 등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쯤 홍콩 사이완호 지역에서 ‘시위 첫 희생자’인 홍콩과기대생 2학년 차우츠록(周梓樂)씨를 추모하는 시위가 열렸다.

온라인에 유포된 영상을 보면 이 시위 현장에서 한 경찰이 도로 위에서 시위자를 검거하던 도중 몸싸움을 벌이다가 다른 시위자가 다가오자 그를 향해 실탄을 발사한다.

이후 총에 맞은 시위자는 도로 위에 쓰러졌으며, 이 경찰이 쓰러진 시위자 위에서 그를 제압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영상 주의: 충격적인 장면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후 이 경찰은 다가오는 다른 시위자를 향해 실탄 2발을 더 발사해 모두 3발의 실탄을 발사했다. 다른 시위자도 총에 맞고 쓰러져 경찰에 제압당했다.

처음 실탄을 맞은 시위자는 복부에 총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고 SCMP는 전했다.

실탄에 맞은 시위자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병원 관계자는 이들 가운데 1명이 위중한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생명이 위중한 시위자는 21살 남성으로, 오른쪽 신장과 간 부근에 총알이 박힌 상태이다.

총상으로 문정맥(門靜脈)이 파열돼 병원은 긴급 수술을 했으나, 총알을 적출하지는 못했다. 수술 때 피격자의 심정지가 일어나 심폐소생술을 받기도 했다.

다른 1명의 피격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주위에 있는 시민들은 경찰을 향해 “살인자”라고 외쳤으며, 경찰들은 최루 스프레이를 쏘며 해산에 나섰다.

차우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쯤 정관오 지역 시위 현장 인근에서 주차장 건물 3층에서 2층으로 떨어져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

이후 두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8일 오전 숨졌다.

아직 당국 차원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부 홍콩 언론은 그가 경찰이 쏘는 최루탄을 피하려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 차우씨가 추락해 다친 긴급한 상황에서도 경찰이 구급차의 현장 진입을 막았다는 증언까지 나왔다.

홍콩 시위대는 이날 오전 차우씨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지하철 운행과 주요 도로의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시위에 나섰다.

또 총파업(罷工), 동맹휴학(罷課), 철시(罷市) 등 ‘3파(罷) 투쟁’도 전개할 계획이다.

웡타이신, 사틴 등에서도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으며, 항하우 역에서는 시위대가 지하철 내에 불을 질렀다.

숨진 차우 씨가 다니던 홍콩과기대 내에서도 학생들이 시위를 벌이면서 폐품 등을 모아놓고 불을 질렀으며,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진압에 나섰다.

홍콩과기대와 홍콩 중문대 등 이날 홍콩 내 주요 대학은 수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시위로 인해 홍콩 곳곳의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거나 차질을 빚고 있다.

홍콩 시위 참여자가 경찰이 발사한 실탄에 맞아 다친 것은 벌써 세 번째이다.

지난달 1일 신중국 건국 70주년 국경절 시위에서는 18세 고등학생이 경찰 실탄에 맞아 중상을 입은 바 있다.

당시 이 고등학생은 경찰 옆에서 쇠막대기를 휘둘렀고, 이 학생 쪽으로 몸을 돌린 경찰이 들고 있던 권총으로 실탄을 발사했다. 총알은 심장 왼쪽 3cm 위치에 박히면서 간신히 심장을 비켜 갔다.

지난달 4일 시위에서는 한 경찰관이 다수의 시위대로부터 공격받는 상황에서 실탄을 발사해 한 시위 참여자가 허벅지 쪽에 경찰의 실탄에 맞았다.

두 시위자 모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그러나 이날은 시위대가 흉기를 들고 공격하거나 하는, 경찰이 위급한 상황에 처한 경우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실탄을 발사하는 상황이 영상에 생생히 담겨 전해지면서 거센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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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보로 세계에 알린 카우보이, 향년 90세로 눈감다


▲... 말보로 맨’으로 알려진 로버트 노리스가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이코노미스트 트위터 갈무리>

‘말보로’를 세계적인 담배 브랜드 반열에 올린 모델 로버트 C. 노리스(1929~2019)가 향년 90세 나이로 지난 3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지난 9일자 NYT에 따르면 노리스는 미국 콜로라도주 스프링스에 있는 파이크스픽 요양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노리스는 전문배우나 모델이 아닌 평범한 목장주인데다, 10년 넘게 말보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이었지만 정작 그 자신은 비흡연자였던 걸로 알려졌다. 그의 아들에 따르면, 말보로 광고 제작진은 그가 친한 친구인 배우 존 웨인과 함께 있는 사진을 보고 그에게 접근해 광고 모델을 제안했다.

1955년부터 담배를 손에 들거나 입에 물고 있는 노리스의 모습이 말보로 제품과 광고에 실리기 시작했다. 당초 여자들의 담배 브랜드로 인식됐던 말보로는 노리스의 카우보이 이미지에 힘입어 남성적인 제품으로 재정립됐다.

스콧 엘스워스 미시간대학 교수는 “당시 말보로 맨 광고는 당시 가장 성공적인 광고 중 하나”였다며 “확실히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1972년 말보로는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담배로 안착했고, 이후 이 지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말보로는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된 전체 담배 중 43% 비중을 차지한다.

노리스는 14년 간 말보로맨 광고에 출연하다가 자신의 자녀들에게 좋지 않은 모범을 보인다고 느껴 그만두게 된다. 1964년 담배가 건강에 해를 끼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1971년부터 TV와 라디오에서 담배 광고를 금지하는 조치가 시행됐다. 말보로맨 광고도 1990년대 후반까지 송출이 중단됐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태어난 노리스는 금융가 또는 변호사인 친척들에 둘러싸인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대학을 졸업한 뒤 1950년 부인 제인 라이트와 결혼하고 1953년 콜로라도주로 이주해 말과 소를 기르는 목축업을 시작했다. 설립 초기 2만에이커(약 8100ha)였던 ‘티크로스’ 목장을 마지막에는 6만3000에이커(약 2만5500ha)로 확대하고, 애리조나주에도 제2목장을 세우는 등 수완이 좋았다.

동물과 예술을 사랑한 그는 자선사업도 마다하지 않았다. 2003년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고아가 된 새끼코끼리 5마리를 목장으로 데려와 길렀고, 콜로라도 축제 세계 극장을 설립하기도 했다.

노리스는 아내와 슬하에 4남매와 13명의 손자·손녀들을 뒀다고 알려졌다. 그는 2016년 아내를 먼저 떠나 보낸 후 3년만에 조용히 눈을 감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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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소식 ☜┛

☞ 블랙핑크 '뚜두뚜두', K팝 그룹 첫 유튜브 10억뷰


▲... (서울=연합뉴스) 걸그룹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 뮤직비디오가 K팝 그룹 최초로 유튜브 10억 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만들었다. 11일 오후 8시 현재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10억 11만여 회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6월 15일 공개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10억 뷰 고지를 넘은 것이다. 사진은 블랙핑크 '뚜두뚜두' 10억 뷰 돌파 축전. 2019.11.11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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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시상식의 그웬 스테파니


▲... (샌타모니카 로이터=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시상식에 가수 그웬 스테파니가 도착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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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82년생 김지영' 300만 관객 돌파


▲... (서울=연합뉴스)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18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이 9일 밝혔다.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전과 직후에 평점 테러 등에 시달렸지만, 여러 세대의 공감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82년생 김지영' 300만 돌파 감사 인사. 2019.11.10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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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봉선, 코 재수술…"반려견이 짖더라


▲... "재수술하자 반려견이 못 알아봐, 화장실 다녀오자 짖더라"

개그맨 신봉선/사진=김창현 기자

개그맨 신봉선이 코 수술 비화를 공개했다.

신봉선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송은이와 출연했다.

이날 신봉선은 송은이와 함께 7년 만에 프로필 사진을 바꾸기 위해 촬영을 준비했다. 신봉선은 과거 프로필 사진에 대해 "옛날 코일 때 찍은 거다"며 "(과거) 실리콘 코일 때, 지금은 연골과 늑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 수술하고 코 부어있을 때 일은 다 끊겼다"면서 "인어공주처럼 코를 얻고 일을 잃었다"고 토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는 코 수술을 다시 한 이유에 대해서 "코 재수술할 마음이 하나도 없었는데 어느 날 코가 거슬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봉선은 "재수술했을 때 반려견이 날 못 알아봤다"며 "수술하면 (코가) 부으니까 화장실 다녀온 날 못 알아보고 짖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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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 여자프로축구 7년 연속 통합우승


▲...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1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여자프로축구 W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와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의 경기. 1-0으로 승리해 7년 연속 리그 통합 우승을 거둔 현대제철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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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따이스 골


▲...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1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여자프로축구 W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와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의 경기. 후반전 현대제철 따이스가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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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취 3점 홈런 날리는 김재환


▲... (도쿄=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1차전 미국과 한국의 경기에서 1회 말 투아웃 주자 1,3루 상황 한국 김재환이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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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드블럼 최동원상 대리 수상


▲...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11일 부산 남구 BNK 부산은행 본점에서 사단법인 최동원 기념사업회가 마련한 최동원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강릉고 야구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상자 린드블럼 대신 두산 김원형 투수코치가 참석해 최동원상을 대리 수상했다. 앞줄 왼쪽부터 최동원 어머니 김정자 여사, 고교 아마추어 최동원상 수상자 김진욱(강릉고), 린드블럼 대신 수상자 두산 김원형 투수코치, 최동원기념사업회 이사장 조우현·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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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야구대표팀 파이팅'


▲... (도쿄=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1차전 한국과 미국의 경기를 앞두고 한국대표팀 김경문 감독 등 코치진,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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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진출 실패


▲... (비토리아[브라질]=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10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비토리아 에스타지우 클레베르 안드라지 경기장에서 열린 'FIFA U-17 월드컵' 대한민국 대 멕시코 8강 경기. 0-1로 패한 대한민국 최민서를 비롯한 대표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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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삶을 위하여 ☜┛

☞ 엉덩이 단단해야, 상·하체 관절 건강… '이 운동' 반복


▲... 누워서 엉덩이 들어올린 동작

엉덩이 근육을 단련하는 브리징 동작/사진=헬스조선 DB

하체 근력이 강해야 몸 전체가 건강하다. 그 중에서도 핵심은 '엉덩이 근육'이다. 엉덩이 근육은 몸통과 하체를 연결하는 엉덩이 관절을 통해 하체 전체를 좌우한다. 실제로 엉덩이 근육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허리, 하체 관절, 상체 관절 건강이 달라진다. 엉덩이 근육을 키우는 대표적인 운동법 두 가지를 알아본다.

브리징 동작

엉덩이 근육을 간편하고 부담 없이 키울 수 있는 방법이다. 똑바로 누워 무릎을 세운 다음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것인데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누운 상태에서 발을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무릎을 세운다. 누운 상태에서도 허리의 C자 곡선을 유지한다. 무릎에 힘을 주지 말고 항문을 오므리듯 엉덩이 근육에 힘을 준다. 힘을 준 상태에서 그대로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5초간 유지한 다음 엉덩이를 내리면서 천천히 항문의 힘을 뺀다. 10~15회 반복한다. 단, 엉덩이를 들어 올릴 때는 무릎이 아닌 엉덩이 근육 힘을 쓴다. 또한 허리가 아픈 사람은 엉덩이를 땅에서 5cm 정도만 들어 올린다. 너무 높이 들면 척추에 무리가 가해져 디스크 손상 위험이 있다.

계단 오르기

계단 오르기는 엉덩이뿐 아니라 허벅지 근육까지 키운다. 단, 바른 자세로 걷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계단을 오를 때는 발을 앞부분의 반 정도만 딛자. 상체는 바로 세운다. 허리가 구부러진 상태에서 계단을 오르면 앞쪽 배 주변 근육에 힘이 빠지면서 척추가 불안정해진다. 한 번에 두세 계단씩 오르는 것은 허벅지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무릎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한다. 계단 오르기는 약간 땀이 나면서 숨이 찰 정도까지만 한다. 내려올 때는 발끝으로 계단을 먼저 디뎌 몸에 충격을 최소화하는 게 좋다. 내려올 때는 올라갈 때보다 체중이 많이 실려 관절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몸을 옆을 바라보듯이 돌려 '옆으로' 내려오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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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디스크 수술,
의사마다 방법 달라 신중히 결정을…코어운동은 필수”


▲... 명의톡톡’ 명의의 질환 이야기

[척추 내시경 수술 명의]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이준호 교수

이준호 교수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이준호 교수/경희대병원 제공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은 현대인 고질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해 발생한 국내 허리디스크 환자는 약 198만 명이다. 허리디스크로 허리 통증이 생기면 누구나 병원을 찾지만, 치료법이 무척 다양해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허리디스크 치료와 관리에 대해, 척추 내시경 수술 명의로 알려진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이준호 교수에게 들었다.

Q. 허리디스크 환자는 똑같은 시기에 디스크가 터져도 증상이 각각 다릅니다. 왜 그런가요?

A. 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에 있으며,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합니다. 이 디스크는 원래 강력한 섬유질로 싸여 있습니다. 그런데 노화로 디스크가 탄력을 잃거나, 충격으로 섬유질이 찢어져 속의 내용물이 흘러나오면 디스크가 제 기능을 못하게 됩니다. 흘러나온 내용물이 신경을 누르면 저리거나 통증이 나타납니다.

통증의 정도는 초기에 섬유질이 터지는 순간이 많이 결정됩니다. 얼마나 내용물이 흘러나오느냐, 얼마나 신경을 누르느냐에 따라 통증의 강도도 달라집니다.

Q. 허리디스크는 완치될 수 있나요?

A. 현재의 의학기술로는 파열된 디스크가 재생되지 않습니다. 디스크는 혈관이 없거든요. 여러 나라에서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은 멀어 보입니다. 현재 병원에서 시행되는 치료는 통증을 없애주는 게 목표입니다. 환자들이 얼마나 심한 통증을 호소하느냐에 따라 치료법도 달라집니다. 디스크가 터졌지만 전혀 아프지 않다고 하면 치료하지 않아도 됩니다. 심하게 내용물이 흘러나오지 않았는데 걷기도 힘들다고 하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Q. 통증에 따른 치료법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A. 통증이 경미하고, 환자가 크게 불편하지 않다면 약물이나 물리치료를 합니다. 통증이 꽤 심하고, 증상이 생긴지 6주 미만이라면 신경차단술이라 불리는 고용량 스테로이드 주사를 씁니다. 스테로이드라고 해서 거부반응을 보일 필요는 없습니다. 디스크 내용물이 흘러나와 생기는 염증과 통증을 단기간에 잡아주는 데 효과가 있는 치료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치료를 6주 동안 해도 차도가 없거나, 통증이 계속되고,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삶의 질이 저하됐다면 수술을 고려합니다. 전통적인 허리디스크 수술은 허리 부분을 절개한 뒤 뒤쪽 뼈를 절제, 신경을 노출시킨 뒤 흘러나온 디스크 내용물과 함께 남아있는 디스크까지 함께 제거합니다. 디스크 자체를 없애는 방법이라, 원칙적으로 해당부위 재발이 없습니다. 대신 디스크 한 개가 없어지니 뼈와 뼈가 붙어버려, 움직임에 약간의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허리를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멍을 뚫어 내시경을 삽입한 뒤 내시경을 통해 제거합니다. 이를 경피적 내시경 추간판 부분 제거술이라고 합니다.

Q. 내시경을 통한 제거술은 어떤 장점이 있나요?

A. 미세침습 치료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적게 절개하고, 불필요하게 뼈나 근육을 자르지 않기 때문에 횐자 회복이 빠릅니다. 흉터도 크게 남지 않고, 전신마취도 필요 없습니다. 의사가 환자와 대화하면서 통증이나 이상여부를 실시간으로 살필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 수술도 의사에 따라 방법 차이가 있습니다.

Q. 어떻게 다른가요? 장단점을 알려주세요.

A. 남아있는 디스크까지 함께 제거하느냐, 혹은 흘러나와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 내용물만 제거하느냐의 차이입니다. 남아있는 디스크를 함께 제거하면 재발이 없지만 척추 관절이 한 마디 없어지다보니 격렬한 움직임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추후 척추관협착증으로 빨리 진행할 가능성도 커집니다. 흘러나온 내용물만 제거하면 재발 위험이 있습니다. 국내 통계는 없지만, 미국 통계에 따르면 2년 사이 7~10% 정도 재발합니다.

Q. 교수님은 어떤 수술법을 선호하시나요?

A. 미국에서 두 가지 수술법을 함께 비교해봤는데, 큰 차이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때문에 얼마나 제거하는지는 의사에 따라 다릅니다. 저는 남아있는 디스크를 제거하지 않습니다. 디스크 관절은 재생되지 않으니 내 몸 조직을 최대한 살리고 싶고, 수술 후 척추관협착증이 빨리 올 위험을 피하려는 이유에서입니다.

때문에 디스크 수술을 결정했다면 무작정 하지 말고, 해당 수술 경험이 많은 의사와 자세히 상담해보길 권합니다. 또한 65세 이상 고령이거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수술하다 생기는 다양한 이상반응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작은 병원보다 대학병원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Q. 수술이 치료의 끝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A. 디스크 수술 후 통증이 가라앉았고, 의사가 운동을 해도 되는 시기라고 말하면 운동을 해야 합니다. 이때 코어근육(심부근육)을 키워줘야 재발하지 않습니다. 겉근육보다 코어근육이 중요한 이유는, 척추 뼈와 바로 붙어 있는 게 코어근육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은 관절이 망가져도 근육이 이를 지탱할 수 있습니다. 특히 뼈와 붙어있는 코어근육을 잘 키우면 재발이나 통증 위험이 크게 줄어듭니다.

Q. 어떤 운동과 생활습관이 좋나요?

A. 몸을 키우는 운동보다는 엎드려서 팔과 다리를 들어올리는 ‘슈퍼맨’ 동작, 플랭크 동작 등이 좋습니다.

침대는 지나치게 푹신한 매트리스보다 적당히 탄성이 있는 제품이 좋습니다. 바닥생활은 금물입니다. 바닥에 앉지 말고 의자를 사용하세요. 구부정하게 앉아 있는 자세는 피하고, 항상 허리를 똑바로 세우고 앉아야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이준호 교수는 ...

서울대 의과대학 석박사를 졸업했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전임의를 지내고, 국군지구병원 청와대 의무실에서 근무했다. 청담우리들병원에서 진료원장과 국제환자센터장, 수가위원장으로 근무했다. 현재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다. 대한척추신경외과 학회 총무위원, 대힌경추연구회 학술위원,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이사,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윤리이사다.

항상 환자를 꼼꼼히 살펴, 특징이나 상황에 맞는 치료법을 제안한다는 평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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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 오늘의 우리말 ☜┛

☞ [우리말 바루기] 아람 가득한 계절


▲... 다음 중 ‘아람’이 뜻하는 말은 어느 것일까요?

ㄱ.아는 일 ㄴ.두 팔을 둥글게 모아서 만든 둘레 ㄷ.남의 환심을 사려고 알랑거림 ㄹ.충분히 익어 저절로 떨어질 정도가 된 열매.

아마도 ㄴ.을 고른 사람이 꽤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두 팔을 둥글게 모아서 만든 둘레는 ‘아람’이 아니라 ‘아름’입니다. ㄱ.은 ‘앎’, ㄷ.은 ‘아첨(=아미)’을 뜻하는 말이고요. 정답은 ㄹ.입니다. ‘아람’은 충분히 익어 저절로 떨어질 정도가 된 열매 또는 그러한 상태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요즘 주변 어디를 가나 ‘아람’을 볼 수 있는 때입니다. 가까이에는 매혹적인 색깔의 모과나 감이 달려 있고 산에는 활짝 벌어진 밤이나 도토리 알맹이가 떨어질 듯 매달려 있습니다. 모두가 성숙과 완성, 그리고 저마다의 독특한 빛깔로 풍요와 여유, 아름다움을 주는 존재들입니다.

‘아람’은 이 모두를 간직한 예쁜 우리말입니다. 성숙한 열매뿐 아니라 완숙한 경지에 이른 사람 등을 가리키는 말로 다양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고 보니 ‘아람누리’(고양 전시·공연장)는 참 멋진 이름입니다. ‘누리’가 ‘세상’을 뜻하니 ‘아람누리’는 가을(완숙한 열매의 세상)을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무슨 건물을 지었다 하면 으레 외래어를 갖다 붙이는 요즘 세태에 비하면 돋보이는 이름입니다.

한류 물결을 타고 최근 한글을 배우는 외국인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소중한 한글과 우리말입니다. ‘아람’과 같이 잊혀 가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자주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배상복 기자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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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운세 (2019년 11월 12일 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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