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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키 마사오를 아시나요?
08/23/2019 00:25
조회  489   |  추천   8   |  스크랩   0
IP 47.xx.xx.33
며칠전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같이 입사한 한 한국인 매니저랑 커피를 같이 마실 기회가 있었어요. 커피빈까지 가는 동안에 요즈음 한국과 일본에 사이에 일어나는 일들을 이야기하다가 문득 토착왜구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요. 

한일협정관련해서 이야기가 돌아가자 저는 그분에게 누가 머라고 해도 나는 박정희 대통령를 존경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었다고 말을 했었는데요. 그분이 저에게 박정희 대통령도 친일파랍니다. 갑자기 할말을 잃은 저는 그분의 말씀을 놀란 가슴으로 들었었는데요. 에이 설마하면서 웃고 넘어갔어요. 그분의 말씀이 대한민국을 가난에서 일으키신 대통령를 토착왜구 혹은 친일파라는데 전 어안이 벙벙해 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여러군데의 웹사이트에서 그분이 말씀하셨던 것을 찾아내었네요. 평생 존경해왔던 박대통령이 다카키 마사오라면 이젠 저는 어떻게 그를 생각해야 될까요? 

△박정희의 ‘심복’으로서 한때 비서실장 이후락이나 중앙정보부장 김형욱에 버금가는 권력을 휘두르던 강창선(전 보안사령관)의 증언을 보기로 하자. 그는 중앙일보 1991년 12월 14일자에 이렇게 썼다. “(···)계엄 선포 한 달쯤 전인가(1971년 10월 17일 계엄이 선포되었다), 박 대통령이 나를 불러요. 집무실에 들어갔더니 박 대통령은 일본군 장교 복장을 하고 있더라고요. 가죽장화에 점퍼 차림인데 말채찍을 들고 있었어요. 박 대통령은 가끔 이런 복장을 즐기곤 했지요. 만주군 장교 시절이 생각났던 모양입니다. 다카키 마사오 중위(박정희의 일본 이름)로 정일권 대위 등과 함께 일본군으로서 말 달리던 시절로 돌아가는 거죠. 박 대통령이 이런 모습을 할 때면 그분은 항상 기분이 좋은 것 같았어요.”(김삼웅, [친일정치 100년사], 293~294쪽에서 재인용) 

저로서는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한 도리가 없지만 아래의 사이트에서는 한국내에서 그 다카키란 사람이 친일파이다 혹은 아니다라고 다투고 있네요. http://www.jabo.co.kr/sub_read.html?uid=29786 

제가 대한민국에서 과거 한국의 정권을 장악하고 있던 토착왜구에게 세뇌교육을 받았던 걸까요? 
완전히 토착왜구에게 내 깨끗한 정신마저 유린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찝찝하네요...

그리고 감정적으로 말고 과거 사실을 토대로 반박하실 수 있는 분은 증거과 논리적으로 저를 좀 이해시켜 주세요...


#다카키 마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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