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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걸어서 구경하기
03/29/2016 08:00
조회  4640   |  추천   12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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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공화국은 

유엔, 유럽 평의회, 북대서양 조약기구,

 세계 무역 기구, 유럽 연합의 가입국이다. 

크로아티아는 지중해 연합의 창립 회원국이며 

2013년 7월 1일 유럽 연합에 28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국제 통화 기금에서는 

이 나라를 신흥 개발도상국으로 분류하지만, 

세계은행에서는 고소득 경제 수준의 나라로 보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발칸 반도에 있는 나라로, 

서쪽에는 지중해의 일부인 아드리아 해가, 

북서쪽에는 이스트리아 반도가 있으며 

서해안에는 여러 섬이 있다.


 기후는 지중해성이다 

연중 약 100만 명의 여행객들이

 아드리아 해 연안으로 몰려와

여행사업은 크로아티아의 주요 외화벌이의 아이템이다,


수도는 자그레브( Zagreb)이며

크로아티아의 북서쪽, 사바 강 변에 위치해 있고,

 메드베드니차 산의 남쪽에 위치해있다.


중앙광장에서 아주 가까이

 호텔을 잡아놓고 둘러보니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다니는

 먹자골목을 포함 볼거리들이 전부 이쪽 근처에 있는듯했다, 

이곳은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안전하며

 가장 번화하다고 하는 곳이다,


번화한 골목 안쪽에 호텔이 있었고

 중앙광장으로 가려면 호텔 문을 바로 열고 40m 정도만

 앞쪽으로 걸어 나오면 중앙광장이었다, 


중앙광장을 들어설 때 

이렇게 보이는 트램의 철로가

 멋지게 놓여있다, 

트램의 색깔도 다른 유럽의 나라에서 봐온 것보다

 좀 특이했고 깨끗하게 보였다, 


이곳에 온 첫날 밤

 이 트램이 지나갈 때 안갯속에서 

보였던 오렌지색 네온 불빛사이로

 트램의 라이트 불빛의 모습은 잊을 수가 없다, 



내가 묶었던 호텔



어느 종교집단으로 보이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자그마한 책자를 나누어주고 있었다,



터넷을 찾아 겨우 찾아낸 한국식당


이곳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삼십만 명이나 오는 곳이다, 

당연히 한국인들을 위한 식당이 있었다.,

한국 관광객들을 전문적으로 상대하는 식당 같았다,


점심때가 조금 지난 시간이었는데 손님은 달랑 나 하나다,

라면을 시켰는데 솔직히

 내가 끓여 먹는 라면보다 맛이 없었다,


한국사람의 손 맞이 아니고 외국 사람이 끓인 

맛이었다,

그렇지만 그런들 어찌하랴,,

이정도라도 이런 외국에서 맛을 볼수 있다는게,,,


주인여자는 젊었고 

정장에 높은 구두를 신고 있었다,


트램안의 모습


슬로베니아가 가까이 있다고 해서

 두 번째 날 아침 슬로베니아를

 가려고 택시를 탔다, 

사실 물어물어 트램을 타고 갈까 하다가 

혹시 늦으면 어떡해 할까 하고 택시를 탔던 것이다 

택시 운전사에게 기차역으로 가자고 했더니

 잠깐 망설이면서 좋아 한다, 

택시를 타기전에 어느 사람에게 물어봤더니

 5분이면 간다고 했다, 

그런데 20분을 달리고 있다, 


내가 짜증을 내며 5분이면 가는 곳 아니냐고 했더니

 그때야 운전사는 바로 

기차역으로 내려줬다, 


결국 슬로베니아로 가는 기차는 

출발을 해 버렸고 가지 못했지만,

그것보다 5분도 안 되는 거리를 뺑뺑 돌려서 

이곳으로 데리고 온 그 택시운전사에게 

화가 많이 더 났다, 


좀 좋게 보고 싶었던 크로아티아였는데..  


 기차를 놓쳐서 그런지 

시간이 많이 생겨서 이번엔 택시를 타지 않고

 중앙광장에 가보기로 했다,

그곳에서 중앙광장을 가는데

 어떡해 갈 수 있느냐고 물어보니

 걸어가면 10분, 트램을 타고 내리면 2정거장이라고 한다, 

내가 너무 몰라도 너무 몰랐었다, 


그래서 중앙광장 있는 쪽으로

 천천히 걸어갔는데 

10분 정도 걸어가니 바로 그 자리가 나왔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는

이렇게 작은 도시였다,


옐라치치 광장


중앙광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의장대의 행사 모습이다, 


매일 이렇게 하는지는 모르겠고 

이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느낌엔 

늘 이렇게 하는 것 같았다, 

관광객들도 별로 모여서 구경을 하지 않았다,


 옐라치치 광장은 이곳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는

 시작이며 끝맺음의 광장이었다,


자그레브의 심장이라 불리는 

옐라치치 광장은 도시의 랜드마크다.


 시민들의 미팅 포인트이자,

 축제의 장이자, 여행객에는 길을 안내하는

 좌표가 되기도 하는 광장은

 길이 4㎞의 거대한 규모다


저녁때에 있었던 일이다, 

이곳에서 점심을 얼큰하게 라면으로 먹고 나니 

저녁때도 역시 한식으로 먹고 싶었다, 


점심때 먹었던 곳을 찾아가려면

 또 한참을 걸어서 골목을 

여러 차례 거치는 과정을 해야 했는데 

그래서 그곳이 아닌 다른 곳의

 한국 식당을 찾아보기로 했다, 


이곳은 한국인 방문객이 30만 명이나 오는 곳이다, 

당연히 한국 식당이 한두게가 아니고

 여려곳은 있어야 했고,, 그것을 찾아봤다, 


찾는 데는 호텔 측에 식당만 있는 

책자가 따로 있었다

한국식으로 서울집이란 식당이 보였다,


서울집은 중앙광장 바로 뒷쪽에

 조그마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식당에 들어섰는데 10여 명의

 한국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다, 


 육계장으로 주문을 하고 

이리저리 전화기로 뉴스도 보면서 

주문한  밥이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그 시간이 정말 대단하게 길었다. 

30분이 지나가도 도대체 

밥이 나오질 않고 있는데 

먼저 와 있던 사람들도 많은 짜증을 내고 

앉아있는 것이 보였다, 


급기야 여러 명의 한국 손님들의 

날센 투정이 시작되었는데 40분이 넘어서도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하느냐는 투였다.


먼저 와 있던  한국 단체 손님들 10명은

 대강 빨리 나오는 것부터 달라고 하면서 

먼저 주문한 음식이 나온것을  

서로 나눠 먹고 그 자리를 뜨고 말았다,

아마 절반의 음식은  나오지 않은듯 했다


그런데 나도 배가 고팠다, 

더는 나도 그곳에서 기다릴 수는 없다, 

주인을 불렀는데 의왜로  젊은 사람들이었다, 


밥이 떨어져서 쌀을 사 오는데 좀 늦었고

 지금 밥이 거의 다 되어 가니 참아 달라는 것이며 

돈은 미안해서 받지 않겠다고 했다, 


나는 좀 참아 볼까 했다가 

그냥 자리를 박차고 나와 버렸다, 

한국 식당에서 밥이 없어? 

좀 참아볼까 하다가 나왔는데 지금 생각해도

 그 젊은 친구들 참 이상했다,


위의 사진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있는 한인 민박집 입구


다른 여러 나라보다 크로아티아 여행은

 좀 더 쉽고 편한 거 같았다, 

이곳엔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민박집이 있었고

 숙박료도 일반 호텔보다 많이 저렴하다, 

 민박집의 단점이라면 

화장실과 목욕시설 등을 

여러 사람과 같이 써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처음으로 여행하는 사람이나 혼자서 여행하는 사람은

 이용하면 저렴하고 편하며 

많은 여행 정보를 얻을 수가 있을 것이다, 


나도 이번 여행 때 처음으로

 이곳 민박집을 이용했는데

 바로 다음 여행코스인 

플리트비체로 가는것 때문었다, 

차가 있으면 아주 편하게 갈 수도 있었지만 

그게 여의치 않으면 혼자서 찾아가야 했는데

 이곳 자그레브에 도착한 첫 번째 날 

우연히 만난 한국인 학생 배낭여행객에게

 이곳 민박집을 소개받았다,


 이곳에는 숙박을 포함

 차를 이용해 여행객들에게 

크로아티아의 유명 여행지도 구경 시켜준다고 한다, 


잠은 이곳에서 자지 않았지만,

 이곳에 묶고 있는 여행객들과 합세하여

 플리트비체로 가기로 했다, 


가격은 좀 많이 비쌌다. 

150유로 ,,


버스를 타고 간다면 입장료까지

 50불이면 갈 수 있는 곳을

 민박집에서는 차량과 가이드를 해주는 조건으로

 150유로를 받았다


두 개의 높은 첨탑이

 자그레브의 시내를 지켜보고 있는데 

105m와 104m의 높이는 이곳 자그레브에 사는 국민에게

 안도와 희망을 선물해 준다는

 믿음을 심어주기까지 한다고 한다, 

바로 성 스테판 성당이다, 


광장 오른쪽 길로 5분 정도만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이곳은 

아마도 자그레브의 상징일 수 있으며

 크로아티아 국민에겐 보물 중에 보물이다, 


이 성당은 1093년

 라디슬라스라고 하는 헝가리의 왕이 처음 

시작하여 1102년 완공되었다, 


성당의 높이는 77m며

 넓이는 46.2m 하늘 높이 치솟고 있는

 첨탑 두 개의 높이는 105m와 104m이며

자그레브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5,000명이 미사를 드릴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곳이다, 


17세기에 두 번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17세기 후반에 복구되었다, 

19세기에는 지진으로 파괴되었지 

만1990년에 복원되었다,


성당 입구쪽에 아치형의 문이 있고 

그 곳에

조각으로 놓여진

 이 모습도 이곳이 자랑하는 

최고의 걸작품이다,



정면에서본 모습




성당 안에서만 보물급 유물이 10여 개가 있다고 한다,





한낮의 성당 밖을 비추는 햇살이

 만만치 않게 뜨거웠지만 

이상하게 공기는 차가운듯했다, 


조금 있을 소나기 탓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성당을 이루는 한 모퉁이 길인데 

꼭 가을을 만난 듯 벽 자체에 햇볕이 들어

 변하는 모양이 보기가 좋았다, 


성당 바로 앞에는  성모 마리아상과 수호천사상이 있다,




성당으로 막 올라가는 길 쪽에

 청동으로 만들어 놓은

 자그레브의 모습이 보인다 


자칫 그냥 모르고 지나갈 수 있는 곳이라 

많은 사람은 보지 못할 수도 있는 

청동으로 만든 조형물이다, 


그러나 발견한 사람들은 그들의 바쁜 발길을

 붙들어 매는 곳이기도 하다,


성당을 걸어서 아주 천천히 내려와도

 10분 정도면 내려올 수 있다, 

성당을 둘러보고 바로 내려오면

 이렇게 광장이 보인다, 


좀 쉬었다가

 이곳의 투어 포인트를 둘러보는

 관광버스를 타야 했다,


두브르브닉크와 보스니아를 구경하고 

다시 크로아티아의 수도인 자그리브에 왔다, 


한국을 가든 유럽을 가든

 여행지 도착 시각은 늘 아침 시간으로 정해 놓는데

 그 이유는 도착하는 당일에도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호텔을 중앙광장 바로 앞쪽으로 잡았다. 

이번엔 호텔 가격이 100불이다, 


중앙광장의 정보 센터를 갔더니

 간판부터 한국말로 쓰여있었고

 각종 설명서엔 한국말로 된 지도 등이 놓여 있었다, 

그리고 자료를 보니 한국 사람들이

해마다 몰려오는 숫자가

 삼십만 명이나 된다는 것이다, 

엄청나게 큰 숫자다, 


두브르부닉크에서도 온통 한국말이 들려오는데 

한국 사람은 어디를 가도 있지만, 

특히 이곳엔 왜 이리 많이 있을까…. 잠시 생각도 했다, 


그리고 이곳을 걷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 보니 

비즈니스를 이곳에 차려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어오는 곳이다, 

물론 관광객들을 상대로 하는

 비즈니스가 좋을 거 같은데…. 

뭐가 좋을까,,


찾아보니 한국 사람이 하는 민박집도 있고

 한국 식당도 여러 곳이다, 

한국 여행객을 포함 

여러 관광객을 상대로 

어떤 비즈니스를 하면 좋을까를 생각하며

 이 자그마한 도시를 걸어서 구경했다…. 


이날은 골목골목을 다니며

한국인이 많이 몰려드는

 이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리브에서

 온종일 어떤 상품의 비지니스가 좋을지

고민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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