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ctor
배낭이(hector)
California 블로거

Blog Open 09.16.2011

전체     624838
오늘방문     4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99 명
Blog News Citizen Reporter
블로그 뉴스 시민 기자
2015 Koreadaily Best Blog
2014 Koreadaily Best Blog
2013 Koreadaily Best Blog

  달력
 
가뭄의 들판이 들꽃들의 축제판으로 변하다,
03/20/2015 12:30
조회  4991   |  추천   14   |  스크랩   1
IP 107.xx.xx.64


자꾸만 가보지 못한 이곳을 가보고 싶었다, 

왠지 이곳을 가보고 싶었다, 

가보지 못하면 뭔가 해결되지 않은 찝찝함이 사라지질 않을 거 같았다, 

그래서 맘먹고 찾아봤다, 

산은 아니지만, 들판을 걸어서 가야 하는 곳이다, 

이른 아침에 운동이다. 생각하고 이곳을 찾았다., 

그리고 이곳에서 들꽃들의 축제를 보았다,,









이곳은 나 혼자만 찾고 있는듯하다, 


이곳은 작년 9월에 매말라가는

캘리포니아 가뭄에 대해 포스팅 하기 위해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 올렸던 곳이다, 


작년 가뭄을 포스팅하기 위해 사진을 찍었던 곳인데, 

가뭄으로 누렇게 변했던 이곳이 지금은

 이렇게 퍼렇고 들꽃들의 꽃밭으로 변했다니, 

많은 변화를 가지고 있는 땅이 확실한 것 같다, 


이렇게 여름이 지날 때까지 제발 퍼런 들판으로

남아 있기를 바라고  바란다, 

http://blog.koreadaily.com/hector/817813







































http://blog.koreadaily.com/hector/817813
















이곳 언덕이 약간 올라간 들판에는

 철망과 함게 차가 다니지 않는 길이 하나 길게 놓여 있다, 


왜 이곳에 길이 놓였는가는 잘 모르겠다, 

아주 한참을 가다 보면 집 한 채가 나오는데 

설마 그 집 한 채 때문에 

이리 긴 길이 만들어졌을 거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농장을 표시 하는듯한 철망도 

부서지고 끊어지고 엉망이다,

아무튼 이곳엔 아주 길고도 긴 길이 하나 놓여 있는데

 아직 그 길을 따라서 2시간 이상을 가본 적이 없다, 


한없이 아래로 옆으로 길게 뻗어있는 길이다, 


오늘도 이곳의 언덕 쪽으로 30분 정도만 걸어봤는데

 이렇게 보기 좋은 들꽃들이 놓여 있었다, 


작년에 이곳은 가뭄으로 누렇게 황금 빛깔이었던곳이었다, 

비가 좀 자주 내렸다고 이렇게 변하다니…. 

단비였구나, 


이곳을 보고 내가 이리 감사하는 것은

 나만이 가진 특별한 기분이라서 그렇다, 


오늘, 이렇게 자연의 섭리에 맞쳐 봄만 되면 피어나는 들꽃이지만,

 이곳은 아주 많은 수많은 들꽃들이, 축제를 벌인 양, 

한곳에 모여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피어오른 들꽃들의 아름다움을

 나만 보는 것 같다, 


이곳을 찾아 오는 이가 몇 명이나 될까, 

별로 없을 것 같다, 

이 들꽃들도 왠지 모르게 숨어 있는듯하다, 


저쪽 밖에서는 이렇게 들꽃들이 

보이지 않는다, 

 좀 걸어 들어와야만 보이는 이 들꽃이

 오늘은 나에게 즐거운 비밀스러운 한가지를 안겨 주었다, 


때가 되면 피어나는 이 들꽃들을

 이곳에 고이고이 숨겨두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왜일까?





들꽃,들꽃측제,프레즈노,배낭여행,가뭄
이 블로그의 인기글

가뭄의 들판이 들꽃들의 축제판으로 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