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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계곡 (Sacred Valley) 의 하루관광(13-14 SEP 2019)
12/17/20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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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로,페루에 온 제1의 목적인 마추피추로가는 살칸타이 트레킹을 마치고,오늘 하루는 쿠스코에 온 첫날

오후 반나절 동안에 주마 간산으로 둘러 보았던 쿠스코 시내를,다시한번 천천히 둘러보며 그동안 감기로

좀 힘들었던 몸을 추스리기도 하면서,또 다음 여행 계획을 세우기로 하였다.

무엇보다도,나는 이곳에 온 주 목적인 Ausangate Trekking 을 어떻게든 해 보려고,다시한번 이곳저곳

여행사를 방문해서 혹시나 그룹에 참가하던,아니면 개인적으로라도 갈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문의해 보지만,

대부분의 여행사는 그곳을 찾는 사람이 별로 없어 관심이 없어하거나,혹시 좀 적극적인 여행사는,내 연락처를

남겨놓고 가면 나중에 혹시 같이 갈려는 사람이 있으면 알려주겠다는데,내가 그렇게 한가하게 앉아서 연락을

기다릴정도의 여유있는 일정이 아니라서,기대반,포기반으로 건성으로 연락처만 남겨 놓고 다녔다.

그러던 중,거의 마지막에 들른 한 여행사에서,아우상가테 산 근방에 사는 현지인 마부에게 연락해보면

가능성이 있으니,마부 한사람과 말을 고용하여 혼자서 갈 의향이 있는지를 물어본다.

비용도 말 한필과,마부,텐트와,식사 제공으로 4박5일에 약 250$ 로 저렴하다.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마부를 고용 할려면 500$이 넘는데 찾기가 힘들고,이 마부는 영어를 전혀 못하기때문에

저렴하긴 하지만 믿을만하고,전에도 이런 트레킹 경험이 있어서 괜찮을거라고 한다.

나는 원래,워낙 오지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가능한한 그룹에 참가해서 갈려고 했었는데,말을 듣고 보니 어쩌면

온전히 내 체력에 맞추어 다녀올수 있는 맞춤형 트레킹이 더 좋을것 같기도 하다. 이렇게 쿠스코에서 정식으로 면허를 가지고 운영하는 여행사에서 추천 하는것이니,설마 고객에게 잘못 안내를

할것 같지는 않아,바로 모레 출발하는것으로 계약을 해 버렸다. 마침내,모레,월요일엔 드디어 4박5일동안의 아우상가테 트레킹을 할수있는 일정이 잡히니 마음이 한결 편안하고,

가벼워진다. 그래서,트레킹을 떠나기전 오늘은 천천히 시내 투어를 하고,내일은 성계투어로 하루를 온전히 잡아 놓았다 ************************************************************************************* 다음날. 아침 7시경 '성계투어'를 위해 여행사 버스에 오르니 한국 처녀 2 명을 포함,각국에서 온 약 20여명의 여행자들이 먼저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엇다. 성계투어란 쿠스코 근방의,성스러운 계곡 투어라는,줄인말로 Chinchero,Maras,Moray,Urubamba, Ollantaytambo,Pisac 과 같은 잉카의 주요 유적지를 하루에 버스로 도는 투어인데,여행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점심까지 포함해서 약 60솔(18$) 밖에 안하니 얼마나 저렴한가?(입장료는 불포함). 가이드는 스패니쉬와 영어로 번갈아가며,해설을 해준다.

맨 먼저 들른 곳은  Chinchero .

우르밤바와,오얀타이탐보로 가는 길을 약 40분정도 달리면 나오는 아주 작은 마을이다.
하지만 쿠스코 보다는 약 300m 가 높은지대에 위치하고 있는데,무엇 보다도 이곳에 현 쿠스코 공항을 대신할

제 2의 국제 공항 건설 예정지이기도 하다.

현재의 쿠스코 공항이 여러가지 지형적인 영향으로 운항에 제약이 많아,매년 늘어나는 여행객처리가 한계에 

다다르자,제2의 국제공항을 건설할 예정인데,마침 한국의 세계적인 공항건설 운영실적을 본 페루 정부에서,

인천 국제공항공사에게 건설,운영을 맞겨,머지않은 장래에,순전히 한국인의 기술로 건설된 공항을 이용할날이 

오게될것이니,얼마나 뿌듯한가?

물론,현재 ,유적훼손 가능성 때문에 환경 보호론자들의 적극적인 개발 반대에 직면하고 있긴 하지만..

동내에서 내려 윗 사잇길로 조금만 올라가면,

잉카시대의 건축과,식민지 시대의 교회가 어울어진 넓은 광장이 나온다.

광장은 매일 개방 되어 있지만,매주 일요일에는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인근 각지에서 몰려들어,물건을 서로 

팔고사고 하는 장이 선다고 한다.

이곳은 파차쿠텍 왕의 아들인 Inca Tupac Yupanqui 가 건설한것으로 알려지는데,농사를 위해 수로와,테라스를 

건설하고 왕의 휴양지로도 이용했다고 한다.

그때 건설했던 농지는 지금도 농사에 사용되고 있는데,특히 이곳 계곡의 땅이 비옥하여,많은 농작물이 

재배되고있고 그런 연유로 지금까지도 이곳에 농산물 시장이 형성되어오고 있다  

1607년 스페인 사람들에 의해 잉카시대  Inca Tupac Yupanqui 궁궐터 위에 세워진 교회는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교회 천장의 그림들과 천주교의 전통을 잘 살린 아름다운 건물로  알려져 있다


잉카시대 당시에 건축된 석벽이 아직도 온전히 남아있고,






조금만 계곡으로 내려가면 이렇게 테라스 농경지가 펼쳐지며,이곳에서 아직도 농작물을 재배해오고 있다.


테라스 아래로 내려가면,여행자에게 Andean Textile 의 직조과정을 시연하며 보여주는 장소가 나오는데,

시연을 하는 여자가,어떻게 알파카에서 얻은 털을,천연 식물,재료들을 이용하여 물감을 들이고,

옷을 만드는 직조를 하는지 직접 보여준다.

주위에 흔하게 보이는 식물과 돌들로 부터,천연색 물감을 얻어 울긋불긋한 천연색 옷을 만들어 

내는것이 정말 경이롭다.


바로 옆에는 ,실을 얻을수있는 털이 북실한 알파카가 보이고

옆에는,식용으로 기르는 기니아 픽 집이 있다.

그리고 이런 실로 짠 벽걸이 카펫이 친체이로 광장을 보여주고 있다

시연이 끝난후,우리는 바로 이곳에서 저렴한 선물들을 살수 있는데,나도 이번 감기걸린것을 핑계로 30$ 정도

주고 좋은 알파카 털로 만든 조끼를 샀는데,아주 감촉이 부드럽고 따뜻하다.

친체이로에서 약 1시간을 보낸후 우리는 계속 가던길을 따라,Moray 를 향한다.

그런데 Moray 로 가는 풍경이 예상 밖으로 목가적이고 아름답게 펼쳐지기 시작한다.

마치 유럽의 어느,얕으막한 언덕이 있는 시골길을 가는듯하다.

스쳐 지나가는 시골길 양쪽으로 난 흙집 가옥 형태가 특이하고 흥미롭다.

마침 내가 앉은 자리가,운전석 바로 옆자리.. 

운전중에 탁트인 전경을 즐기면서,사진촬영에 아주 좋은 자리다.

멀리 눈덮힌 산봉우리와,그 아래의 계곡,그리고 낮으막한 언덕위에 드문드문 나타나는 가옥들이 정말 

한폭의 그림... 

이런 즐거움은 예상하지 못했다.

'성스러운 계곡'이란 말이 붙여질만 하다고 생각되어진다..

날씨도 화창하고 건조한데다,기온도 적당해서 걸어다니기에 정말 좋은 날씨다.








넓은 들판에는,추수가 끝났는지,건기의 끝에 있어 마른 풀들이 노랗다.



우리는 포장된 도로를 벗어나 얼마간 비포장 도로를 달린 끝에 드디어 Moray 에 도달 하였다.

입구앞에 서니,벌써 멀리서 부터 거대한 원형 Bowl 이 눈앞에 들어온다.

마치 옛날 로마시대의 Roman Amphitheater 와 같은 모습이다.

잉카시대때의 일종의 농작물 연구소 였다고 전해지고있다.

Moray 는 원형의 테라스를 약 30m아래까지 깊이 파 내려간 일종의 개간된 농경지 형태라고 볼수있다

목적은 불분명하지만,바람과 해가 만들어내는 깊이와,방향,형태에 따라,맨 위와,아래 바닥사이의 온도차이가 

무려 15 c 가 되어,그 환경에 맞는 최적의 농작물을 재배 혹은 보관을 위한 연구,실험 장소였을것으로 추정이 된다

특히 근방 계곡의 주변의 서로 다른 광물질 함유로인해  서로 다른  색갈을 띠는 흙을 가져와 층마다,장소마다

덮어서 그 흙에 맞는 농작물을 개발 하고,또 이곳 작은 지형의 온도차이를,페루 전체 안데스 산맥의 온도차이와

똑같이 구현해 내어,전문적인 농작물 실험을 한것을 보면,잉카시대의 과학적인 사고 방식이  얼마나 

뛰어났는지를 알수있다.


더우기 놀라운것은 비가 아무리 많이 와도,저 밑에 물이 고이지 않고 어디론가 흘러나가도록 만들어진 것을보면

지하에  관개 수로 터널까지 축조 되었을것이라고 한다.

일부 여행객들은,저 아래 밑바닥까지 내려가 정 중앙에 누어서,하늘을 바라보면 무언가 기를 받는 느낌이 

온다고도 하는데,가이드가 다음 일정때문에, 내려가 볼 시간을 주지는 않는다.


주변으로는 돌담으로 경계를 친 밭 넘어 눈덮힌 산.

서로 다르게 함유된 광물질 때문에 색이 다른 흙들이,아마도 이렇게 농작물 실험 재배에 이용 되었으리라 

짐작해본다.

시간 상 밑바닥 까지 내려가 보지도 못하고,멀리서만 바라보며,빙 둘러 나가는 길에,작은 원형 의 또 다른 

Moray 를 지나,다음 목적지 Maras 로 가기위해 우리를 기다리는버스를 찾았다 




Maras 로 가기전에 들른 가게..

소금으로 만든 물품과 기념품,식품점을 겸한 가게에 잠깐 들러 이곳에서 나는 소금을 맛볼 기회도 갖는다.


다시 비 포장길을 달린지 얼마 안되어 멀리 계곡 사이로 하얀 소금 염전이 눈에 들어온다.

많은 여행객들과 함께 한참을,길가 가게 사이로 내려가면 비로소 하얀 소금밭이 가깝게 눈에 들어온다.

소금밭에서 일을 하는 인부들의 모습도 들어오고,


가이드가 우리를 어느 한곳으로 데리고 가며 손을 가르킨다.

이곳이 바로 소금물이 흘러나오는 유일한 개울이라고,

지하로부터 천연 우물처럼 흘러나와 조그만 실개천을 만들어가며 점 차 아래로 내려가 각각모양의 연못으로

들어간다. 

연못은 가장자리 둑의 높이가 30 cm도 되지않고,한면이 4 m 도 안될 정도로 제각각 형태의 작으며,약간의 

경사를 두어 소금물이 자동적으로 아래로 흘러 저 멀리 우르밤바 계곡까지 흘러 내려가도록 만들어져 있다.

많지는 않지만 끊임없이 흘러 나오는 이 소금물이,아래로 흘러가 저 넓은 논으로 흘러 들어가,증발을 하며 

소금을 만들어 낸다.


기록은 없지만 잉카시대인 1400년대 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하여,현재는 3000개가 넘는 염전이 있는데 일부는

개인 소유도 있다고 하고,이렇게 많은 연못과 소금 침전물의 관리는 이 동네 사용자들의 긴밀한 협조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곳에서 얻어지는 소금은 세계적으로 품질이 우수하다고 하는데,품질이 나쁜것은 산업용이나,혹은 가축 사료로

사용되고,이중 품질이 좋은 핑크빛 소금은 세계적으로 4군데 에서만 난다고 한다.

또한 일반 소금보다는 짠기가 적어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고,피부와,관절염에도 좋다고 한다

이곳에서 소금생산을 원하는 사람은 지역 주민에 한해서 누구나,이용할수있는데,처음 시작하는사람은,

빈 연못을 지정받아,커뮤니티로부터의 일정한 교육과 관리를 받으면 이용 할수 있다고 한다.


2019년 9월부터는,소금밭의 오염 방지를 위해 여행객은 더 이상,저 아래 염전 가까이까지 내려 걸어볼수가

없도록 하고있어 멀리서만 구경하다가 점심시간이 다되어,우르밤바 강가의 부페 식당으로 장소를 옮겼다. 



그리고는 곧 이어,가까운 오얀타이탐보(Ollantaytambo)로 갔다.

이름도 낯선 오얀타이탐보는,마추피추를 가는 여행객들이,성계투어를 마친후 이곳에서 마추피추행 기차를 

타는장소이기도 해서,몇몇 여행자는 이곳을 둘러본후,다음 목적지인 피삭을 안보고 이곳에서 마추피추행

열차를 타고간다.

그렇게 하면,쿠스코에서 부터 기차를 타는것보다 더 요금이 저렴하고,돈을 조금 더 얹어 더불어 이런 투어까지 

겸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쿠스코에 많은 여행사들이 성계투어와 기차를 이용한 마추피추 관광을 함께 해서

판매하고 있는것 같다.

나처럼 트레킹으로 마추피추를 보는 일정이 아니라면,이런 관광 프로그램이 훨씬 편하고 합리적으로 보인다.


우리는 이곳 오얀타이탐보에서 내려서,마을 안으로 조금 걸어 들어가니 눈에 익숙한  돌계단이 하늘높이 솟아있다.

한국에서 온 처녀 둘이 아까부터 고산증인지 걷기가 힘들다고,어떻게 저 높은곳을 오를수 있나하고 한숨을 땅이 

꺼지게 한다.

내가,그녀들에게,힘을 복돋우기위해,언덕을 오를때는 약간의 갈지자로 계단을 오르는 타이거스텝 방법을 알려주자,

그렇게 따라서 하니,좀 덜 힘들다며,땀을 뻘뻘 흘리며 나를 따라온다.

내 막내 딸 같은 처녀들을 앞세우고,힘을 내어 올랐다. 

이곳은 잉카제국 당시,아마존 지역으로 들어가는 관문의 위치해 있어,잉카의 행정적인 수도 성격을 띄고 잇으며,

스페인군 치하에서 레지스탕스 역할을 한 망코잉카의 마지막 요새성격을 가지고 있다.


15세기,파차쿠텍왕은 이곳 오얀타이탐보를 정복하고  농사와 개간을 위해 테라스를 건설 하는등,도시를 

재 건설하엿다

이 거대한 테라스는 원래 군사용 요새라기 보다는 신전의 기능을 하는 Temple Hill 로 ,잉카 귀족의 고향과 같은

성격을 띄었는데,파차쿠텍 왕의 사후,스페인 통치하에 떨어졌다가 나중에 잉카의 마지막 왕인 망코잉카와의

전쟁에서 망코잉카가 승리하여 일시적으로 망코잉카의 지배하에 들어가게된다.

원래는 종교적인 목적으로 건설 된 이곳 오얀타이탐보는  테라스의 저 높은 위치에서 스페인 군을 효율적으로 

격퇴할수 있게되어 잉카인에게 기념비적인 승전을 가져다 준 마지막 전쟁터가 된것이다.


올라가는 중간에 아래를 내려보니 우리가 올랐던 곳에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시내 전경이 한눈에 보인다.

주위가 높은 산으로 둘러 싸여있어,이곳으로의 주요 접근로는 우루밤바 계곡 사이로 난 도로뿐인데,서쪽으로는 

마추피추로 이르는 도로를 만들고,동쪽으로는 피삭을 연결시키는데,스페인군과의 전쟁시 망코잉카는

쿠스코로부터 진격해 오는 스페인 군대를 막기위해 동쪽 통로를 강화 하기도 하였다.




이 요새의 맨위는 군사지역으로 이 높은곳에서 스페인 군대들의 침입 동향을 감시할수도 있었을 것이다.


조금 더 올라가면  태양의 신전을 감쌋던 완성되지못한 6개의 거석 벽을 볼수있다.

온도에 따라 팽창 수축을 흡수하기위해 중간에 완충역할 틈새까지 만들어 놓은것을 볼수있다.

이 태양의 신전은 잉카시대의 달력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6월 21일 동지와,12월 21일 하지 절기를 

짐작하게 하는 특별한 목적이 있었을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 태양의 신전이 완성 되었다면,아름다운 건축물이 되었을것인데,건설이 중지된 몇가지 이유중에,

하나는 Huascar 과 Atahualpa 사이의 왕위 계승 쟁탈전 때문이었다고도 하고, 혹은 스페인군의 정복과 

망코잉카의 빌카밤바로의 퇴각때문 이었을수도 있다고 한다.



올라온 길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난 길로 방향을 틀어 내려가기로 한다





내려 오면서 테라스에서 눈을 들어 맞은편 을 바라보면,잉카시대 만들어진 곡식 저장 창고가 보인다.

일명 콜까(Qollqa) 라는 이름의 이 창고는 주민들을 먹여살리는 곡식 저장 창고 역할을 하였는데,

Willkanuta 강과  Patakancha 강이 서로 만나는 삼각지 지형에 위치하여,각기 다른 방향에서 항상 바람이 불어오고

특히 지형이 높은 탓에 항상 서늘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바람이 창고의 특수하게 만들어진 좁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에 의해 곡식을 장기간 썪지 않게 보관 유지 할수있었다.

창고 바로 왼편 산 중턱에 마치 큰 바위 얼굴처럼 조각되어있는 사람형상이 보이는데,잉카시대 신화에 의하면 

모든 창조주 신인 비라코차(Viracocha)의 돌형상의 이미지가 아래 오얀타이탐보를 굽어 내려다 보고 있다.

시간이 있다면 그쪽으로도 올라가서 탐험해 보고싶다



테라스에서 내려다 본 당시 마을의 건축물들


스페인 정복시대에  비록 스페인 군을 격퇴시켜 망코잉카의 임시 수도 역할을 했던 오얀타이탐보는,망코잉카가

그 지위를 유지하지 못하고 새로운 잉카 건설을 위해 결국 숲이 울창한 빌카밤바를 찾아 떠난후,1540년,결국 

피사로군대에 의해 접수되어버렸다.


파타칸챠 강물을 이곳 마을로 끌어들여 사이를 흐르게 하고,

아직도 건설하다만,혹은 무너진 거대한 바윗조각이 통채로 굴러 누어있다


관개시설과 종교적인 이유로 사용되었던 목욕시설과 분수대에 이르게 도는데,이름하여 Princess Bath.

거대한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목욕탕은 잉카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것중의 하나이다.

파타칸챠 강물이 이곳으로 흘러들어 분수대를 돌아 나가게 하고잇다.



잉카시대의 흔적은 그대로 남아,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수많은 이야기 거리를 제공하는 이곳 오얀타이탐보를

떠나 마지막 목적지 피삭으로 향했는데,나는 지난번 피삭을 하루종일 탐방한 관계로,생략하고,혼자서 피삭 시내

커피샾에서 즐기다가 다시 여행객과 합류하여 쿠스코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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