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서울 나들이 둘째날
07/26/2017 08:11
조회  1300   |  추천   22   |  스크랩   0
IP 39.xx.xx.187


둘째날은 '그랜드하얏트서울', 수영장에서 시작했다.


수영 보다는 온탕이 즐거운 아이들.


심지어 느긋하게 즐기는 2호 자세를 보니 애가 맞나 싶다.


야외 풀을 들락달락하더니 실내 수영장에 자리를 잡고 놀았다.


3호 요즘 수영이 좀 늘었다.


맨 발로 온 수영장, 맨발로 나간다.


남산 타워 구경 가신 엄마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기다리며 객실에서 빈둥.


먹다 남은 생일 케익을 치우는(?) 1호.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한 마음 한 눈이 되서 쳐다 보는 것, TV.


관광 갔던 식구들이 돌아오고, 이어 체크아웃.


서울역으로 가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 헤어져 우리는 충무로 '오모리찌개'집으로.


짐심을 마치고 을지로를 건너 청계천으로.


비로 청계천에 내려갈 순 없었다. 수풀도 우거지고 세월이 제법 천을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청계천 복원 완료직전 둘러 본적이 있었다. 그땐 만든 티가 확연해 거부감이 일기도 했다.


고가 아래 복개된 청계천에 장사꾼이 있던 시절


걷는게 자신이 붙은 3호가 이번에도 앞서 나간다.


그러다 한자리에 모인 1, 2, 3 호. '라바' 그림 때문이다.


이윽고 청계천의 시작에 도착했다.


세울 당시 말도 많았던 올덴버그의 '스프링'. 세월 탓인지 채색 보수 중이란다.


광화문 '교보문고'로 갔다. 지하도에 들어서자마자 쏟아지는 비. 요즘 비는 갑자기 내리고 갑자기 멈춘다.


붐비는 책방, 자리를 잡지 못한 가족들이 바닥에 앉고 책상에 기대 섰다.


1시간여 지나서 자리를 잡았다. 이날 2호가 처음으로 앉은 자리에서 3시간 동안 책 한권을 다 읽어냈다.


늦은 오후인데 피곤이 몰려오 졸음이 쏟아진다. 책방을 나와 길 건너 광화문 '스타벅스'


마침 비 온뒤 젖은 소파로 옥상 자리가 텅텅 비었다. 덕분에 떠들며 놀 수 있는 아이들.


시청을 향해 걸었다.


3호가 잡은 카메라


역시나 이번에도 연사로


이순신 장군 동상을 뒤로.


서울 도로원표. 아이들에겐 그저 빙글빙글 돌며 노는 놀이터.


세종대로변 '코리아나호텔' 3호(나, 절대 아님)가 급하게 화장실을 찾아 간 김에 잠시 휴식.


몸이 가벼워진 3호를 앞 세우고 덕수궁 돌담을 따라


대한문 앞에 섰다. (맞은 편 시청 건물 보기가 부담스러워 외면했다)


서소문 가는 골목 길, '유림면' 서울 살았다면 이 맘 때 하루가 멀다하고 다녔을 식당이다.


집 코앞에서 내린 큰 비를 피해 들어간 포장마차. 비가 길어 저녁 식사를 해결했다. "비 그쳤다 얼른 가자"


"가족/아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엽 청소 10/15/2017
축구 관람 10/11/2017
수도원 나들이 10/03/2017
당긴 차례 10/02/2017
가을 하굣길 09/30/2017
선물 09/13/2017
포켓몬고 09/09/2017
개기일식 있던 날 08/24/2017
이 블로그의 인기글
hansha
아터(hansha)
Ohio 블로거

Blog Open 08.01.2014

전체     175225
오늘방문     70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22 명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