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알림 행사
12/23/201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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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1. 아침 1, 2호 학교 강당에 앉았다.


 조금 일찍 온김에 강당을 장식한 아이들 작품을 둘러 봤다.


 교장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겨울 음악회를 알렸다.


 첫 순서는 1학년 합창. 음악 선생님이 무릎 끓고 앉아 지휘한다.   


 2학년에 이어 3학년 순서. 수줍거나 긴장하면 박수치는 2호가 무대로 향했다.


 맨 앞줄 2호. 카메라를 들이대니 겨우 목만 나온다. 


 4학년 1호가 입장하면서 먼저 보고 손을 흔든다.


 표정 보니 좋단다. 안오면 어떻게 할뻔 했나 싶다.


 이런, 1호도 2호가 섰던 자리다. 너도 목만...


 한곡 달랑 부르고 퇴장. 아쉽지 않다. '속전속결' 학교도 부모 마음 잘 안다.  


 행사 2. 동네 주립대 음대에서 피아노 스케일 올림픽이 열렸다. 


 스케일을 정해진 대로 빠르고 정확하게 연주하면 된단다.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대학 연습실을 이용할 수 있단다.


 나도 음대 피아노 연습실은 영화에서나 봤지, 이번이 처음이다. 


 올림픽(?)에 참가 않는 3호를 데리고 학교 여기저기를 구경했다.


 행사 3. 동네 교회에서 성탄 피아노 연주회가 열렸다.


 초급자 부터 연주하는 탓에 늘 첫 순서였던 3호. 이번은 3번째로 업!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엄마와 캐롤 한곡 뚱땅 쳤다.


 연주는 못해도 인사는 잘 했다.


 다음엔 2호. 


 그리고 우리집 최고급자 1호. 그래도 아직 다리는 못 쓴다. 


 돋보기를 끼고 오른 최고령 학생. 1호와 비슷하게 시작했는데 발전 속도는 두세배는 빠른 것 같다.


 끝났다. 셋 모아놓고 사진찍으려는데 순식간에 나간 1, 3호.


 로비에 마련된 다과상에 달려들었다.


 이젠 묻지도 부탁도 않고 착착 찾아 담는 3호.


 참새처럼 조르륵 앉아 수다를 떠는 아이들.


빈 공간이 없어 형들 자리에 끼지 못한 3호. 야튼 이제 다 끝났다!


그렇게 아이들 수업이 다 끝났다. 방학 첫 주말 맞은 오늘, 아침 부터 눈이다. 


마당 나온 나를 보고 인사하는 뒷집 스카티.


 차창도 눈에 잠겼다. 에라 오늘 '방콕'이다. 다섯이 집에서 하루종일 지지고 볶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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