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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 후기] 마마은 BBQ LA 갈비... 드셔 보셨나요? ㅎㅎ
04/23/2010 16:25
조회  3170   |  추천   13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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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J-블로그에서는 여러가지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벤트에 선택되는 팁 한가지 제공합니다.

신청할 때...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체험단이 되면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를 충분히 알립니다.

구체적인 행동 방법을 제시하는 것도 선정될 수 있는 하나의 비결이 될 수 있겠죠..ㅎㅎ

 

 

 

MAMAEUN BBQ 시식 체험단에 선택이 되고...

공짜로 품질 좋은 고기를 맛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하루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래서 제 앞이마가 넓어지는지도 모르겠지만...ㅋㅋㅋ

 

여러가지 절차를 거쳐서 LA갈비가 집으로 배달 되었습니다.

 

깔끔하고.. 튼튼하고... 신선하게...유지된 상태로 집으로 배달된 고기...

 


 

 

 

뚜껑을 열자.. 들어있는 한 장의 인쇄물..

처음 한국 BBQ를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간단한 요리 방법이 들어있습니다.

 

 

 



포장된 비닐이 엄청 튼튼하네요..

찔러도 피 한 방울 안나올 것 같은 포장...ㅎㅎㅎ

사람이라면 구두쇠라 밥맛없을 것 같지만... 포장이 그러하니 든든합니다..

 


 

 

 


내용물을 빨리 보고싶어서 그릇에 담습니다.

고기 전체에 골고루 퍼져있는 마블링이

함박눈 펑펑 내리는 날 눈덮힌 늘푸른 소나무를 보는듯

오뉴월 뙤약볕에 내리는 소나기마냥 시원합니다.

 


 

 

 


대충 봐도 여러가지 야채로 양념을 한 것이 보이는데...

국물속에 오래 담겨 있었는데...

고기 빛깔이 여전히 붉은 빛이네요.

물론 양념에 비밀이 있겠지만.. 배달 과정에서 포장이 얼마나 꼼꼼했는지.. 생각나게합니다.

 


 

 

 

 

고기를 먹는 날이면 항상 준비하는 나의 사랑... 닥터 페퍼...!!!ㅎㅎ

물론 제 돈 주고 샀죠...ㅎㅎ 그냥 찍었습니다..ㅎㅎㅎ

 


 

 

낚시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잡고자 하는 고기를 정하면 그에 맞는 채비를 합니다.

 

이런 멋진 고기를 먹으려면 역시 참숯에 구워줘야... 매너있다는 말 좀 들을 수 있죠.. 험..험..!!!ㅋㅋ

 

이 참숯... 근처 한국 마켙에서 3불 50센트에 구입했습니다. 저렴하죠..ㅎㅎ

얼마나 가짜가 많은지.. 이름이 진짜 참숯이네요..ㅎㅎㅎ


 

 

 

사용 설명서대로 불을 붙입니다.


 


 

 

 

불이 준비되기 5분 전...

 

 

 

 


고기를 불에 올립니다.... 기대하시라....ㅎㅎㅎ

파릇파릇한 양념이 마치 방금 재운듯 싱싱해 보입니다..ㅎㅎ

 

 

 


 

육즙이 흘러나와 입맛을 돋웁니다.. 그만 굽고 그냥 먹을까.. 고민되네요..ㅎㅎ

 

 

 



숯에서 나온 연기가 고기에 배어들어 향을 더해줍니다.

 

 

 


 

이 정도면 먹을만 하게 보이나요?


 

 

 

저는 체험단으로 고기를 받은 것이므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서

한 덩어리는 프라이팬에 구워봅니다.

 

과연 어떤 맛이 나올지.. 별로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딱 한덩어리만...^^;;

제가 좀 약은 구석이 있죠..ㅋㅋㅋ


 

 

 


그러는 동안 숯불에서는 계속 고기가 올라가고 내려오고... 눕고.. 돌아눕고...

땀좀 났다 싶으면.. 뒤집고...

적당히 그을렸다 싶으면 접시로 내려 앉습니다..

 


 

 

 

울 동네에 사시는 KEVIN님께서 직접 뒷마당에 재배하신 상추... 약 한번 안치고 키우신 것을 가져다 주셨네요.

담에 맛난 마마은 갈비 한번 꼭 대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라이팬에 올려놓은 고기가 익어갑니다.

촛점이 잘 안맞았는데.... 사진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올려봅니다.


 

 


고기를 굽고 난 불이 아까워서.. 감자를 올려놓고..

 

 

 

 


맛있는 된장찌개를 준비하고...

 

 

 

 

 

신선한 상추도 올리고... 자 먹어볼까요?ㅎㅎ

 

 

 

 

 


적당한 크기로 잘라 놓고 막 먹으려는데..

가위로 자른 엷은 단면에도 마블링이 여기저기 오락가락 복잡하게 보입니다.

 



 

한 입 집어 입에 넣으며 식구들의 반응을 살핍니다.

 

아내: 맛있네.. 조미료는 거의 안쓴것 같은데?? 고기도 부드럽고...ㅎㅎ

       

큰 딸 : Not too sweet, not too salty... feels soft.. ^^

 

작은 딸 : .... (먹느라 정신 없습니다..ㅎㅎ)

 

막내 아들:  (콧노래 흥얼거리며 한쪽 다리 떨면서 열심히 상추에 싸서 된장 발라 먹습니다.. ^^)

 

 

그동안 살아오면서.. 참숯에 구워먹는 고기는 대부분 맛있었지만...

그 와중에도 맛 없는 고기는 역시 맛이 없었드랬죠..

 

하지만 마마은 고기... 부드럽습니다. 불이 좀 덜가서 약간 덜 익은 부분도 잘 씹히고 맛이 좋네요..ㅎㅎ

흔히 말하는 힘줄? 그런 부분이 없고.. 고기 덩어리 전체가 모두 부드러웠습니다.

아마도 꼬마들이나.. 치아가 부실하신 어르신들 드시기에 좋을 것 같네요.

또한 양념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고... 갈비 양념의 특성상 먹고 난 후에.. 입안에 남는 단맛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프라이팬에 구웠던 한 덩어리가 제일 인기가 좋았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반 반 구울껄 그랬습니다.

 

숯불에 구운 고기는 담백하고, 깔끔했고...

프라이팬에 구운 고기는 육즙의 고소함을 좀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기의 품질은 굽기 전... 굽는 중... 굽고난 후에 눈으로 보고서도 알 정도로 좋았습니다.

물론 최종 확인은 후에 입으로 충분히 할 수 있었고...

온 가족이 만족한 체험이었습니다.

 

단점을 꼽으라면...

경제난에 허덕이는 저같은 영세민이 사기에는 가격이 좀 쎈 것이 흠이지만...

좋은 고기를 찾는 분들이라면... 크게 문제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상... 체험 후기.. 끝..!!!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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