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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둘째 주말 다나포인트 작은 방파제
03/19/202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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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04.xx.xx.86

지난 주말에 다나포인트 작은 방파제를 다녀왔는데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지난 토요일은 새벽에 비가왔고

작은 방파제에 도착했을 때는 비가 개었고

물 색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항상 비가 온 뒤에는 물이 뒤집혔었는데 

생각보다 양호한 상황이어서 좀 놀랍기도 했고요.


큰 방파제는 나중에 가 보니 닫혀있더군요.




토요일은 전반적으로 조황이 슬로우했습니다.


광어는 작은 사이즈들이 몇 마리 루어에 올라온 정도였고

벵에돔은 함께 가신 어르신께서 첫 벵에낚시임에도 39.5cm 벵에를 잡으셔서

다들 좋아했었습니다. ㅎㅎ

그 후에도 2짜 중 후반의 사이즈들이 좀 나와주었고요.


돌아가는 시간에 서핑하는 친구들이 많이 보이는데

바람이 좀 불고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주일에 다들 예배를 마치고 

다시 작은 방파제에 모이기로 해서 1시 정도에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날씨는 우려와는 반대로 햇볕이 쨍쨍쬐고 춥지 않았고

조황은 기대와는 반대로 형편없었습니다. ㅠㅠ


전 날 같이 간 흑기사라는 친구에게

물고기좀 잡아보라는 놀림을 받은 상황이어서 작심을 하고 갔었죠. ㅎㅎㅎ

그 친구는 루어로 작은 사이즈 광어들을 여럿 잡았었고

저는 그 친구 도착 전에 샌드배스 한 마리를 겨우 잡은 상황이어서...


아무래도 루어로는 승부가 좀 힘들겠다 싶어서

생미끼를 잡아 쓰기로 했습니다.

흑기사는 냉동멸치와 루어...

그 친구는 20인치 정도의 광어를 먼저 올렸고

저는 생미끼로 22인치 광어를 올려서 

겨우 체면치레 했지만

루어로 잡지 않아서 이번에도 인정받긴 좀 거시기 한 상황이네요.





아래 사진은 생미끼에 올라온 22인치




돌아가는 길에 보니 

서핑하는 친구들은 

파도도 잔잔한데 오늘도 저렇게 모여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다들 힘드실텐데

사진으로나마 작은 위로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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