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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해의 진주 미코노스
09/12/20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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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형용사가 제일 잘 표현을 할 수 있을까?

 

The Island of Blue......

 

에게해의 가장 유명한 섬 중 하나인 미코노스섬은 해마다 전 세계에서 몰려든 수많은 여행자들의 발길로 가득하다. 코발트빛 푸른바다를 끼고 있는 비치와 하얀집들, 수십개의 작고 앙증맞은 교회와 섬의 상징인 풍차, 그리고 예쁜 레스토랑과 카페, 바 에서 지중해의 이국적인 낮과 밤을 보낼수 있는 곳이다. 미코노스 섬은 "Island of Blue"라고 불릴 만큼 섬 전체가 파란색으로 가득하다.............

대문, 창문, 발코니, 심지어 우체통까지.....모든 집이 흰색이어서 파란색이 더욱 돋보인다.

 

키클라데스(Cyclades)제도에 있는 대부분의 섬들이 정육면체(Cube)모양의 하얀건물에 파란색 대문과 창문으로 상징되는 키클라틱 스타일로 이루어져있다...키클라틱 스타일은 겨울바다로 부터 불어오는 "바람"과 여름의 "열기"를 견디면서도 서로간에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라고 한다.....미코노스 섬은 특히 국가차원에서 관광 정책의 하나로 항상 이런 형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건물이나 집을 지을때에는 정해진 규격에 따라 지어야 하고 몇 층이상 높게 지어서도 안되며 외벽은 흰색으로 하되, 대문이나 창문의 색은 사용할수 있는 색깔이 몇가지만 가능하도록 규정하고있다.

 

건물이 흰색인 이유는 석회를 발랐기 때문인데, 석회는 지중해의 뜨거운 햇빛과 거센 바람, 해충으로 부터 집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흰색이라 금방 더러워질수 있는데 늘 하얗게 유지하는 비결은 자주 덧칠을 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는 비용등의 문제로 석회대신 흰색 페인트로 칠 하기도 하는데 이 페인트값 또한 정부에서 일정부분 지원을 해준다고 하니 아마도 이런 노력들이 오늘날의 미코노스 섬을 지중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만들었을것이다...

 

이 아름다운 곳을 이번 10월25일에 떠나게 된다. 생각만해도 가슴 벅차지 않을 수 없다.

여러번을 들려도 또 아쉬운 지중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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