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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로 가는 관문 게이트웨이, 히스토릭 루트 66
07/03/2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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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디까지 달려 봤니?

Historic Route 66을 달린 셋쨋날과 넷쨋날 

미주리주, 일리노이주 달려 시카고 도착하다.




오늘은 미주리주의 세인트 루이스에서부터 하루종일 운전하여 

저녁에 시카고에 도착하는 날이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숙소가 있던 KOA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게이트웨이 아치(Gateway Arch)에 갔다.

이번 여행에 같이 간 안드레아는 

이곳이 처음이기 때문에 꼭 이 아치를 보여주고 싶었다.


게이트웨이 아치는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St. Louis)에 있는 630 피트(192m)의 기념물이다.

스테인레스 강철로 된 클래드와 무게가 달린 선석 아치 형태로 지어졌는데

가장 최근인 2018년 4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나는 그 때 저 아치 꼭대기까지 올라갔었다.

이 아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대륙횡단 여행기를 쓸 때 쓰기로 하겠다.








이곳에 도착하여 내가 놀랬던것은 

아치 앞으로 흐르고 있는 미시시피 강이 범람하여 

아치 아래 놓여 있는 도로위로 넘쳐 흐르고 있는것을 보았기때문이다.


게이트 아치 앞으로 있는 다리 이름은 Poplar St. Bridge

I-55가 지나가는 다리이다.

다리 아래로 엄청 많이 불어 있는 강물이 흐르고 있다.












작년 4월, 대륙횡단하면서 들렸을 때는 

저 물에 잠겨 쓰러져 있는 가로등 아래로 

아주 잘 닦여져 있는 도로 위를 차로 운전하며 지나갔었다.


지금은 저 아래로 내려가는 길을 막아 놓았다.

언제 저 물이 다 빠지고, 

진흙탕으로 범벅되었을 도로를 제대로 원상복귀 될련지 안타까웠다.






게이트 아치 앞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개미처럼 작아 보인다.

나도.....^^






게이트 아치를 나와 간 곳은 '루트 66' 길에 있는 

Chain of Rocks Bridge.

1929년에 오픈한 다리이다.







Chain of Rocks Bridge 앞을 지나가는 Riverveiw Drive인데 루트 66이기도하다.

이 루트 66 길이 클로즈 되어 있고,







Chain of Rocks Bridge 도 클로즈 되었다.





저 앞에 다리 공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여

그들이 있는데까지 걸어가서 , 

저 만치 더 걸어 들어가 사진좀 찍어도 돼냐고 물어 보니 그러라고 한다.






Chain of Rocks Bridge의 특징은

다리 중간에서 발생하는 22도의 굽힘이라고 한다.







탁한 미시시피 강이 흐르고 있는 저 끝자락에 

세인트 루이스 시내 빌딩들과 게이트 아치가 보인다.






저 다리는 New Chain of Rocks Bridge이다.

Chain of Rocks Bridge가 노후 되어서 1966년에 새로 만든 다리이다.

지금은 I-270 이 지나가는 다리이다.







내가 굳이 이 다리 중간까지 걸어 왔던 이유는 

바로 저 미시시피 강속에 떠 있는 것을 담기 위하여서였다.






작년 대륙횡단때에는 저것을 사진을 담고 싶었으나

이 다리를 건널 수 없었는데

이번에서야 겨우 원하는것을 담을 수 있었다.

소원 풀었네.


그런데 저 집은 왜 미시시피 강 한 가운데에 세워 놓은거지? 

알수없네.





다시 차를 세워 놓은 입구로 걸어나와

New Chain of Rocks Bridge인  I-270을 달려 일리노이주로 들어섰다.






New Chain of Rocks Bridge에서부터 30여분 운전하니 일리노이주에 들어섰다.

아침 11시 10여분이다.







일리노이주에 들어서서 I-55번을 달리다가 

루트 66번길을 달려서 찾아간 곳은 Ariston Cafe.

1935년에 세워진 식당이다.









돼지고기로 만들었다는데 엄청 맛이 좋았다.

안드레아가 애리조나에 돌아갈 때 한번 더 들려서 먹자고 할 정도로.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Historic Route 66이 시작하는 곳까지는 오늘 도저히 안되겠어서

딸래미 집으로 일단 가는것으로 하고 달리다가 소나기를 만났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퍼부어서 하이웨이 갓 길에 비상불을 켜 놓고 세워 두었다.

207 마일 달리면 딸래미 집인데,




비는 계속 내린다.







일리노이주 오헤어 공항에서 가까운 서버번에 도착하여

예전에 내가 즐겨 다녔던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이날 밤 8시경에 딸래미 집에 도착하였다.


3박 4일을 거쳐 

애리조나 피닠스에서 

일리노이주 시카고까지의 '루트 66여행기'는 이것으로 마친다.

총 1,841 마일을 달렸다.







그리고 며칠 후에 시카고 다운타운에 찾가가서 

'루트 66' 시작점을 찾아가 담았다. 

이곳의 주소는 

77 E. Adams St, Chicago, IL. 60603





루트 66 시작점이 있는 뒤편 두어 블럭 떨어져 있는 

미시간 애브뉴에는 1879년에 지어진 유명한 미술관이 있다.

그 'The Art Institute of Chicago'에서는 

지금 Edouard Manet 전시전을 하고 있다.







2019. 6. 19(수) 

미주리주에 있는 Historic Route 66을 달려 일리노이에 도착하다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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