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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시작하는 Peach Festival 를 소개합니다
05/02/20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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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리조나는 벌써부터 뜨거운 햇살이 길 위를 달구는 5월입니다.

이런 용광로같은 햇볕 아래에서 가족과 함께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복숭아 축제(Peach Festival)가 곧 열리게 되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려 드립니다.


애리조나 수도인 Phoenix에서 동남쪽으로 

한 시간 반 정도 운전하고 가면 제법 큼직한 농장이 하나 있는데,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이 농장에서 Peach Festival를 개최합니다.






                                      


                                     Peach Festival Day :  2019. 5. 10( Fri)~2019. 5. 11(Sat)

                                                                       12:00 pm

                                     장소  : Schnepf Farms   

                                     주소 :  24610 E. Rittenhouse Road    Queen Creek, AZ. 8514

                                     전화 :  (480)987-3100








저는 이 포스팅을 쓰기 위하여 오늘 아침에 이 농장에 다녀왔답니다.

최근의 사진으로 보다 정확한 뉴스를 알려드리기 위해서지요.


매번 여행기만 포스팅하다가

'블로그 뉴스 시민기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애리조나주 소식을 전하기위하여

이렇게 내 발로 현장을 찾아왔다는 것을 저 자신 즐기고 있는 것 같았어요.







암튼, 농장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노란꽃이 피어 있는 나무들이 일렬로 서 있는데요,

이 나무는 애리조나주의 나무로 알려진 팔로 베르데(Palo Verde) 입니다.


한국의 봄을 연상하면 노오란 개나리꽃이 떠오르듯이,

애리조나에 봄이 돌아오면,

 산이나 들, 동네 주택가에 심어져 있는 이 나무에서 온통 노란 꽃을 피어내고,

 노란 꽃의 향기가 매우 좋아 수 많은 벌들이 떼지어 찾아옵니다.







꽃이 정말 이쁘지요?








비포장된 주차장에서 몇 발자국만 걸어가면 농장 입구가 나오는데

하양색과 붉은색 유도화가 만발한 가운데 저를 반겨 주었습니다.


보통 5월 말경에는 복숭아를 따기 시작하는데 

농장에서는 자기 맘에 드는 복숭아를 마음대로 따가지고 저런 저울에다 달아 

복숭아 무게만큼 비용을 지불하면서 맘껏 살 수 있습니다.


물론 복숭아를 따면서 먹는 것은 돈으로 계산하지 않지만, 

털이 많이 달린 복숭아를 그냥 먹긴 좀 그렇겠지요?







한 켠에 있는 야외 테이블이 쭈욱 놓여 있는 옆으로 야외 음악당이 있고

가운데에 저렇게 쓰여 있습니다.


주로 복숭아 축제때나 복숭아를 딸 때에는 이 야외 음악당 앞에 놓여진 벤치에 앉아

복숭아로 만든 핫케익으로 브런치를 먹으면서,

밴드가 연주하는 음악을 듣곤 하였습니다.

수 년전에 제가 복숭아를 따러 왔었을때에도 그랬었는데

아마 올해도 그렇게 하겠지요?


Peach Festival에 관한 정보를 알아 본 다음에

근처에 있는 야채밭에 갔습니다.









 이름을 알 수 없는 꽃들이 화려하게 피어 있었는데,

다음에 피치 페스티벌 할 때 가서 확인하려고 합니다.






꽃밭 끝자락에서 꽃을 따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사무실에다 놓을 꽃을 따고 있었어요.







호박밭








각종 야채들이 자라고 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보라빛 라벤더도 있었습니다.


저도 지금부터 일 주일 후에 있을 '5월 Peach Festival'에 참석하여

복숭아 축제를 즐긴 다음에 후기의 글을 다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리조나에 계시는 분들이 이 소식을 접하시면 좋겠네요.

농장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기차놀이도 있고 놀이터도 있기때문에

시간을 내시어 가족들과 함께 찾아가시어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면 좋을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농장에서 돌아오면서 담은 사진입니다.

제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인데요, 

이렇게 팔로 베르데에서 떨어진 꽃잎들조차 이쁘답니다.





- 2015년에 갔었던 Schnepf Farm에서 내가 땄던 복숭아 -



사막에서도 이렇게 멋진 농장이 있고,

주민을 위한 Peach Festival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게 되어 저도 기쁜 마음입니다.







2019. 5. 2 (목)

블로그 뉴스 시민기자 

느티나무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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