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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주 - 시카고 세계 박람회에 출품된 집과 마운트 발디
05/29/2020 09:30
조회  681   |  추천   9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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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듄스 국립공원의 미시간 호수 남쪽 끝자락에는

 모래로 만들어진 Mount Baldy가 있다.


Mount Baldy는 미시간 호수면에서 126피트 높이 솟아 있으며

매년 이동하는 "살아있는 사구 Living dune"라고 하는데

캘리포니아에 있는 거대한 Mount Baldy와 이름이 같다.


그리고 마운트 발디로 가는 길목에는

 Century of Progress Historic District가 있어서 

그곳을 먼저 들려 보러 가는 길이다.








키 큰 나뭇숲 왼쪽으로는 

바다같이 넓은 미시간 호수가 펼쳐져 있다.







 바다같은 미시간 호숫가를 왼편으로 끼고 잘 닦여진 길을 

약 30여분 운전하니까

Century of Progress Historic District가 나왔다.






여기서 잠깐 1933년에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었던

<Chicago World's Fair>에 대하여 알아보자면,

1833년에 만들어진 시카고가 100주년이 되던 해를 기념하기 위하여

 1933년 5월 27에 시작하여 1934년 11월 1일까지 

약 일년 반 동안 개최되었던 세계박람회이다.





- 세계 박람회 기념 우표 -




도시의 100주년을 맞이하는 박람회답게 

주제는 기술의 혁신이었고

과학과 미국의 삶이 결혼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과학 발견 Science Finds, 산업 적용 Industry Applies, 사람 적응 Man Adapts" 이라는 모토가 있었다.






이 시카고 세계 박람회에 대한 한 설명은 

"대공황의 불황에 여전히 빠져 있는 세상은 

과학과 기술의 혁신으로 인해 더 멀지 않은 미래를 엿볼 수 있다"라고 하였다.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철도 여행, 자동차, 건축및 담배 흡연 로봇의 최신 불가사의를 보았고

시카고 세계 박람회는 

민주주의와 제조에 기반을 둔 기술과 진보, 유토피아 또는 완벽한 세계를 강조하였다.


- 이상 위키피디아에서 검색한 내용과 사진들임 -









인디애나 국립공원안에 있는 Century of Progress Historic District에는

그 5개의 집들이 있는 곳이며

Indiana Landmarks가 인디애나 듄스 국립공원과 제휴하여

이 역사적인 집을 돌아보는 투어가 진행중이다.

하지만 나는 투어를 하지 않고 그냥 주변에서 둘러보면서 사진만 담았다.








 시카고에서 개최하였던 세계 박람회가 끝나면서 

가정및 산업 예술 주택 전시회장에 있었던 5개의 건물들을 바지선과 트럭으로

 미시간 호수 인디애나 해안에서 개발중인 리조트 커뮤니티인

비벌리 쇼어 Beverly Shores로 옮겨졌다.


















5채의 집들을 밖에서만 둘러보고 사진을 담으면서

지금부터 87년전에 지어진 집들이

요즘에도 매우 보기 드문 멋진 집들로 보여져 굉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들을 본 다음에 

다시 그 길로 남쪽을 향하여 운전하여 가다가 만난 Lake View Point이다.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안내 게시판을 자세히 읽어보고 

그 옆으로 난 길을 통하여 호수쪽으로 가 보았다.








작은 트레일위에

Cottonwood 나무에서 떨어져 쌓여 있는 솜털이 가득하다.

짧은 길 위에서 잠시 행복함을 만끽한다.






끝없이 펼쳐진 호수를 바라보자니

가슴속이 시원하다.








- 겨울의 미시간 호수, 구글에서 -








이제는 오늘의 마지막 방문지인 마운트 발디로 향하였다.

Mount Baldy는 

미시간 호수면에서 126피트 높이 솟아 있으며

매년 이동하는 "살아있는 사구 Living dune"라고 한다.








- Mount Baldy를 하늘에서 담은 사진, 위키에서 -






울창한 나무숲 사이에 나 있는 좁은 트레일을 조금 걸어가면,





이렇게 모래 언덕이 나온다.






저 모래 언덕끝까지 다 올라가니 

하늘색과 하늘색 바다가 마치 하나로 보인다.





- 마운트 발디의 옆면 -



마운트 발디는 입장 금지이다.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충분하고

이런 사구가,

 이런곳에 있다는 것을 아는것으로 족하다.








마운트 발디의 아래쪽이다.

거대한 모래 언덕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신기하기만하다.






- 마운트 발디의 앞쪽에서 -






깊은 모래 언덕에서도 

나무들은 뿌리를 내리며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마운트 발디를 둘러보고 나서 약 1시간 정도 운전하여 

캠핑장으로 돌아왔다.


아침에 West Beach Trails와 Cowles Bog Trail을 걸을 때 

벌레들에게 팔과 다리를 많이 물렸는데

가려운데를 다시 약을 발라주고 잠시 쉰다.


이제 오늘 밤만 이곳에서 자고

내일은 시카고로 돌아가는 날이다.

이제 내일이면  거의 한 달간의 오대호 연안 여행은 끝이다.




2018. 6. 12(화)

인디애나 듄스 국립공원에서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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