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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주 - 카이아호가 국립공원
04/29/20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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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주 북동쪽 한 구석에 있는 

카이아호가 국립공원 Cuyahoga Valley National Park 은

오하이오주에 단 하나 있는 국립공원이다.

원래 카이아호가 계곡은 1974년에 국립 휴양지로 지정되었었고

그 후 2000년에 국립공원으로 승격하였다.


 카이아호가 국립공원안에는 그닥 특이한 장소는 없지만

33,000 에이커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 카이아호가 국립공원안에서 흐르고 있는 카이아호가 강 -




오하이오주 북쪽은 미국 오대호중의 하나인 Lake Erie와 맞붙어 있으며

클리블랜드 바로 위쪽인 Lake Erie에서 시작하는 Cuyahoga River가

남쪽의 알콘까지 구불구불 흘러 내려 오고 있다.


따라서 두 개의 큰 도시 지역안에 있는 카이아호가 국립공원은

클리블랜드 Cleveland 알콘 Akron 지역에 인접하여 있어서

국립공원안에는 개인 사업장으로 독립적으로 관리되는 지역이 있어

미국의 다른 국립공원과 조금 다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Cuyahoga  River -



카이아호가는 1800년 이전에 이곳에 대대로 살아왔던 모호크 인디언들의 말로 

"구부러진 강 Crooked River"라는 뜻이다.

그들은 이 강을 따라 농사를 지으며 살았고

1800년 이후에는 동쪽에서 이주해 온 백인들이 모여 들었다.







 카이아호가 강 주변으로 있는 두 개의 놓칠 수 없는 장관이 있는데

하나는 Ohio and Erie Canal Towpath Trail,

다른 하나는 Cuyahoga Valley Scenic Railroad이다.







Ohio and Erie Canal Towpath Trail의 길이는 101 마일(163Km)로 계획되어 있으며

1993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는 85마일(137Km)가 완료되었다.


Ohio and Erie Canal Towpath Trail이 완료되면 

북쪽의 클리블랜드에서

남쪽의 뉴필라델피아까지 이어진다고한다.







Cuyahoga Valley Scenic Railroad는

카이아호가 강 운하를 따라 있는 철도길을 따라

멋진 자연경관을 볼 수 있으며

보통 6월부터 10월말까지 운행하고 있다고한다.









카이호가아 국립공원안에는 모두 9개의 철도역이 있는데

가을의 단풍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고한다.




Brandywine Falls







아침 일찍부터

카이아호가 국립공원에서 탐험 할 새로운 장소들을 찾아 나섰는데

먼저 Brandywine Falls를 보기 위하여 트레일을 걸었다.




- 트레일 주변에 활짝 피어 있는 야생화 -






어제 하루종일 비가 내려 

이른 아침의 숲 향기가 그윽하였다.












브랜디와인 폭포의 높이는 60 foot이다.

또 폭포 주변의 바위덩어리는

300-400 million years ago 것이라해서,






커다란 암석만 사진을 담았더니

신기하게도 단일 암석에서 여러가지 색상이 보였다.








Stand House and Farm







다음은 국립공원안에 있는 유서깊은 집과 농장을 보기 위하여

Standford Trail을 걸었다.


어제도 하루종일 비가 내렸었고,

그리고 어젯밤에도 거의 밤새도록 비가 내려서 트레일이 많이 젖어 있지만

그리 길이 미끄럽지는 않았다.





- 고목에 예쁜 새순이 돋았네 -









이 주변이 Brandywine 협곡이라 우묵하게 들어가서 그런지

아침인데도 나무숲들이 우거져 어둡다.






양 옆의 갈림길에 있는 안내 길잡이.

왼쪽으로 가면 Stanford House, 

오른쪽으로 가면 Averill Pond라고 쓰여 있어서

연못 먼저 보려고 오른쪽으로 길을 바꾸었다.







- Averill Pond -







에버리얼 연못에서 사진 몇 장을 담고 그 주변을 걸었다.

그리고 연못을 떠나 다시 Stanford Trail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저만치서 여러 명의 사람들이 나타났다.






혹시 이 사람들이? 하고 잠시 서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역시나 이 사람들은 Stanford House에서 숙박을 한 사람들이었다.


나는 여행을 떠나기전에 Stanford House에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하려고 하였더니

벌써 여러 개의 방이 다 예약되어 있어서

 할 수 없이 국립공원 밖에 있는 호텔에다 예약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어젯밤에는 그 호텔에서 잠을 잤다.


그런데 바로 이 사람들이 그 랏지를 전부 예약을 하였고

여러곳에서 와서 모인 사람들이 이곳에서 패밀리 유니언을 한다고했다.






울창한 숲 속을 거의 다 나왔더니

이제는 산딸기도 볼 수 있었다.





- Stanford Farm -



- Stanford House -



1806년에 James Stanford 라는 백인이 이곳에 찾아들어와 

농사를 지으며 살기 시작하였고

그의 큰 아들인 George Stanford가 

1843년에 이 집을 지었다.


카이아호가 국립공원안에 있는 이 집은 

현재 숙박업을 하고 있다.







이곳 주변에는 캠핑 사이트도 몇 개 보였다.














천천히 숲 속의 향기로움을 음미하면서 Stanford Trail을 다시 되돌아 가는 길에

숲 속에 있는 레인저를 한 사람 만났다.

무엇하느냐고 물어 보았더니 나무들을 체크한다고 하였다.

이런 사람들의 수고로움때문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울창한 숲을 즐길 수 있는거겠지.






이른 아침 나뭇잎에 대롱대롱 달려 있는 물방울들을 보자니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

마치 물방울 보석같네!!!




2018. 6. 11(월)

오하이오주에 있는 카이아호가 국립공원에서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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