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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횡단 41일차]테네시주 - 내슈빌 브로드웨이 풍경
08/21/2019 07:30
조회  1031   |  추천   2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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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에서부터 내슈빌까지 가는 길의 풍경은 아름다웠다.

이제 막 봄 기운이 퍼지기 시작하여

길 가에 있는 키 큰 나무들의 연녹색 물결이 좌우로 굽이굽이 보였다.


세계 컨트리 뮤직의 전당이라고 불리우는 내슈빌Nashville은

테네시주의 주도이다.

여행 책자에 의하면 내슈빌 시내 곳곳에는 그리스풍의 건축물이 많아

 '남부의 아테네'라는 애칭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

음악을 빼놓고는 내슈빌을 말 할 수 없다고한다.




- The Parthenon -



내슈빌 다운타운으로 들어가기전에,

내슈빌 외곽에 있는센테니얼 공원Centennial Park에 먼저 들렸다.


1897년 테네시주 탄생 100 주년 기념으로

'남부의 아테네'라는 애칭에 따라 세워진 목조 파르테논이 인기를 끌자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을 그대로 본떠 실물 크기의 영구적 건조물로 세워진 현대 미술관이다.

1931년에 완성되었다.


내슈빌 시내로 들어가 

컨트리 뮤직 명예의 전당Country Music hall of Fame and Museum을 보고 난 후에

내슈빌 시내 중심가인 브로드웨이를 향하여 걸었다.

마침 정오가 되어 적당한 식당을 찾아 점심까지 해결하면 되겠다싶었다.





- 브로드웨이 길가에 있는 안내판 -




브로드웨이Broadway에는

1870년부터 1890년 대 말까지 지어진 옛 건물들이 즐비한 곳이다.

전에는 대부분 창고로 사용되었다고하는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지금은 내부를 개조하여

식당이나 앤틱 숍 등으로 바뀌었다고한다.






건물이 하도 멋있게 생겨 위가 짤리지 않도록 담다보니

건물 밑부분이 잘렸다.

아래층은 Nashville Visitor Center가 있다.




- Bridgestone Arena -



저녁에 아이스 하키 게임이 있다고 한창 시합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브로드웨이를 걷다보니 곳곳에 벤허가 장착되어 있었다.

그래서그런지 브로드웨이 길을 걸으면서 많은 젊은이들을 보았다.







여기가 내슈빌의 중심가인

Broadway & 2nd Avenue 이다.








배트맨 빌딩이다.

이런  배트맨 건물은 새로 지어진것이고,

그 앞으로는 1800년대 후반에 지어진 건물이다.






오래 된 건물들도 나름대로 잘 가꾸어 놓았다.





- Hard Rock Cafe -










활기찬 거리에 많은 술집만큼 유난히 부츠가게가 많이 보였다.

컨트리 송을 부르던 가수들의 특징이

웨스턴 모자와

부츠, 

그리고 기타였다.









시내 버스나 트롤리 버스도 온통 음악적이다.






우와, 멋진 타이어~~

이런 류의 관광차도 있었고,








Pedal Tavern도 여러 종류.

페달을 밟으면서 술을 마시며 가는 일종의 주점이라고 보면 된다.






날씨는 엄청 쌀쌀하고 추웠고

브로드웨이의 열기가 사방에 넘쳤다.

그런가운데서도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거리를 걷다가 음식점이 보이면 살짝살짝 고개를 디밀고 보았는데

한 낮인데도 어두운 식당 분위기가 너무 젊어 감히 내가 들어 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음악도 거의 Live Music이다.


그렇게 하기를 몇 번하여 마침내 적당한 식당을 하나 찾았다.

노인네가 앉아 있어도 될 것 같은 식당의 이름은 Tin Roof.








생음악 연주를 들으면서

내가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컨트리 뮤직 명예의 전당에서 샀었던 CD를 열어 보았다.







식당에서 나와 내 차를 파킹해 놓은 주차장을 찾아 가는 길인데,






컨트리 뮤직 명예의 전당을 지나가야 했다.

나는 저렇게 털모자에 위아래 두 겹을 껴 입었는데,







그런데 바로 내 옆에 있던 꽃밭의 꽃들은 엄청 추웠겠지?

얼지 않았나 모르겠다.









페달 타번의 특기는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타고 있는 사람들이 같이 그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술도 마신다는 것인것 같다. 

지나가던 사람들조차 그 음악에 맟추어 자연스럽게 춤을 춘다.

아, 여기는 내슈빌의 브로드웨이!






이곳에도 있네.

Korean Veterans를 기리는 길이다.

건너편 오른쪽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았었다.







횡단 보도를 건너

뒤를 돌아보니 쟈니 캐쉬가 있다.







내슈빌의 브로드웨이에서 약 40분정도 달려

오후 2시 30분경에 테네시주를 벗어나는 동안

명예의 전당에서 산 CD를 차의 CD룸에 걸어 놓고 

내내 들으면서 장단에 맞추어 몸을 흔들어대기도 하면서 운전을 하였다.




2018. 4. 19 (목) 

 대륙횡단 41일차  

테네시주 내슈빌 다운타운 걸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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