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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횡단 28일차]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트램 타고 늪지대를 둘러 보다
04/30/20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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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여행 루트를 계획할 때,

비스케인 국립공원을 방문한 후, 키 웨스트에서 페리를 타기 전까지 며칠 동안의 여유가 있는데

그 동안에 어디로 갈 것인가를 지도를 보면서 생각하다가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을 택하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의 플라밍고 캠핑장에서 이틀을 묵으면서 

 주변의 곳곳을 둘러 본 다음에 키 웨스트로 갔었고,

키 웨스트에서 하룻밤을 묵고, 드라이 토르투가스 국립공원을 방문한 다음에는 

다시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과 맞붙어 있는 Big Cypress National Preserve에 있는 캠핑장으로 올라갔다.


여행지에서는 웬만해서는 밤 운전을 하지 않도록 일정을 잡았으나

오후 5시 30분경에 페리를 내렸었고,

 또 그 다음 날에는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에서 트램을 타기로 예약을 해 놓았기때문에

이 날 만큼은 어쩔수 없이 키 웨스트에서부터 달리기 시작해서 

 Big Cypress National Preserve에 있는 Midway 캠핑장에 도착하니 밤 11시 20분경이었다.







다음 날 아침 캠핑장에서 약 30 여분 운전을 해서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의 Shark Valley Visitor Center에 도착하니 아침 9시경이었다.

이곳에서 10시에 시작하는 트램을 타기로 하였기때문이다.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은 워낙 넓다보니 4개의 안내센터를 

공원을 관리하는 위치와 

또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하여 안내센터를 분산시켜 놓고 있다.


위 지도에서 1번은 4개의 안내센터중에서 중심역활을 하고 있는 Ernest F. Coe Visitor Center,

2번은 Flamingo Visitor Center,

3번은 Shark Valley Visitor Center,

4번은 Gulf Coast Visitor Center 이다.

풍선 표시자리는 전에는 Chekika Visitor Center였는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곳이라한다.

그리고, 검은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은 내가 묵었던 

Big Cypress National Preserve에 있는 Midway 캠핑장이다.


Midway 캠핑장에서 이틀을 자면서

하루는 트램을 타고 에버글레이즈를 돌아보고,

또 그 다음날에는 보트를 타고 에버글레이즈 공원 앞 바다에 펼쳐져 있는 

만 섬( Ten Thousand Islands)를 볼 예정으로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의 웹사이트에서 미리 예약을 해 놓았었다.








Shark Valley 안내센터에 접수를 하기 위해서 들어갔는데
안내센터 앞에 길게 서 있는 트램을 보았고, 또 그 옆으로는 자전거를 빌려주는 곳도 있었다.

그런데,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웹사이트에서 트램 투어를 예약을 할 때에는 읽지 못하였는데
접수를 하다보니 시니어는 $19 이라고 쓰여 있었다.
나는 $25를 내었기때문에 시니어 요금으로 받고 환불 요청을 하였더니 
예약할 때 사용하였던 크레딧 카드로 환불하여 주겠다고 하였다.







약 15마일 정도 되는 트램 로드는 자전거로도 달리면서 주변을 관찰하면서 동물들을 볼 수 있다고한다.

트램 투어(Tram Tour)는 10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안내센터 옆으로 나 있는 Bobcat Boardwalk를 조금 걸었다.












무성한 Sawgrass(참 억새류의 풀)들이 크릭 주변에 일렬로 있었는데,

그곳에서 유유히 수영을 하고 있는 악어를 보았다.







아침 하늘의 파란빛이 그대로 고여 있는 물속에 반영되어 짙은 코발트색인데,

어느 쪽에서 사진을 담느냐에 따라 바뀌는 크릭의 물색이다.







크릭에는 연꽃들이 많이 있다.








물 위의 수면위로 저렇게 동그라미처럼 퍼지고 있는 것은,







나 지금 숨쉬고 있어요......^^

하고 물고기들이 말하면서 저 방울이 터지기 때문이다.








약 0.4 마일의 Bobcat Boardwalk를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길 옆의 길게 흘러가고 있는 크릭속에서 살고 있는 악어, 물고기, 거북이등등을 볼 수도 있다.

또 나중에 보니 트램의 마지막 길이 이 길이었다.







10시에 Shark Valley Visitor Center에서 트램을 타고,







이렇게 에버글레이즈의 드넓은 야생필드를 달리면서 억어와 새들, 물고기,

그리고 습지대들을 보는 것이다.



















에버글레이즈에서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는 습지대이다.







보고 또 본 악어들, 

처음에는 열심히 담았으나 나중에는 지치도록 본 것이 악어라, 

아예 안내자가 "저기 악어 있다" 해도

카메라를 들여대지 않고 그냥 악어를 보기만 했다.

그렇게 한 시간정도 트램을 타고 갔는데 저 만치 멋진 타워가 보였다.









전망대(Observation Tower)를 향하여 가는 양 길가에도,








이렇게 물이 흐르고 있고

아마도 이 물속에는 여러 종류의 물고기들과 악어들이 공생을 하고 있을 것이다.

















나무 숲 속의 하얀 것들은 모두 새이고

그 아래 흐르는 물에 떠 있는것들은 연잎들이다.











사방 360도를 전부 볼 수 있는 멋진 전망대이다.

이곳에서 에버글레이즈의 동서남북으로 뻗어 있는 드넓은 야생지를 볼 수 있었다.








전망대에서 쭉 뻗어 있는 무한대의 야생지를 바라보며 잠시 쉰 다음에

다시 트램을 타니 어느 사이에 Bobcat Boardwalk로 들어섰다.












트램 투어를 하면서 안내를 하던 레인저를 통하여 Ecosystem에 대하여 듣게 되었다.

대부분의 생태게 구성요소에는 물, 공기, 햇빛, 토양, 식물, 미생물, 곤충 및 동물이 포함되는데

이곳은 늪지대이면서도 Ecosystem이 잘 되어 있어서 

모든 동식물과 참억새류의 풀들이 잘 자라고 있다고하였다.


잘 관리가 되어 있는 에버글레이즈의 야생지를 돌면서 

습지, 늪, 악어들, 각종 조류들을 볼 수 있는

약 2시간동안의 트램 투어를 마쳤다.




2018. 4. 6 (금)

대륙횡단 28일차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의 Shark Valley에서 트램 투어를 하다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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