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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와 남아공 소식 >>
11/01/201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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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와 남아공 소식 >>

 

시택에서 저녁 55분 에미레이트 비행기를 타고 14시간 걸려 두바이 공항에 저녁 620분에 도착했다. 두바이 공항은 인천공항처럼 세계적으로 크고 잘 지은 공항으로 소문난 공항이다. 서둘러서 아들이 예약해준 그랜드 하얏트 호텔을 찾아가려고 셔틀버스를 찾았더니 없다고 택시로 가라고 해서 탔더니 12불이 나왔다


호텔맨이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셔틀버스가 없다고 변명하다. 숙소에 짐을 풀고 820분에 두바이 현지 가이드인 윤 선생님을 만나 유명한 두바이 몰의 분수쇼를 보는데 우렁차고 아름다운 음악과 하늘 높이 치솟는 웅장한 분수가 너무 화려하고 아름다웠고 밤에 시간마다 환상적인 쇼를 해서 수많은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준다


다음에 그 유명한 3층으로 된 웅장한 수족관에 가서 상어와 큰 물고기들 떼를 보다. 3층에 가서 배를 타고 유리 바닥 밑에서 거대한 물고기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다. 옆에는 삼성에서 지은 세계에서 제일 높다는 부르츠 칼라 빌딩이 있어서 올라가서 두바이 전경을 보다


엠파이어나 남산타워나 시애틀 타워에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불빛이 찬란하고 아름다운 전경이 다 비슷한 것 같다.


아들 덕분에 두바이에서 하루를 쉴 수가 있어서 이 관광은 내가 남편에게 서비스한 것이다. 안내원이 와서 기다리지 않았으면 남편은 피곤도 하고 안 나갔을 것이다.


토요일 아침에 14층 라운지에 가서 식사를 하고 요아네스버그행 비행기를 오후 240분에 타서 밤 840분에 도착하다. 시간도 2시간 차이가 나서 8시간 비행기를 탔다


양승록 선교사님을 만나서 남아공 수도 프레토리아의 부자들이 사는 검문소까지 있는 크고 좋은 오근수 목사님 댁으로 가서 마침 그곳에 잠시 체류 중이신 레소토(남아공 안의 경상도 크기의 작은 나라)에서 유일한 한인 선교사님이신 김억수 목사님 가족과 함께 네 목사님의 가족이 머물면서 교제하게 되어 감사하다.


이 큰 집은 오근수 목사님이 한국에서 목회하던 때의 교회 한 성도가 사서 자기 자녀들을 이곳으로 유학을 보내서 썼는데 공부를 마친 후에는 오 목사님께 맡겨서 선교사님들의 숙소로 쓰고, 이곳에 오시는 목사님들의 임시 숙소로 선교사역을 위해서 쓰도록 내주었다고 하니 선교에 큰 도움을 주고 계신다.


두바이는 밤하늘에 별들이 보이지 않았고 낮에도 하늘이 뿌옇고 공기가 안 좋다. 모래바람 때문이라고 한다. UAE100% 이슬람국가로 남자가 결혼을 하려면 3억 원을 신부집에 지참금을 내야 한단다. 돈이 많으면 아내를 4명까지 얻을 수 있고 돈이 없으면 결혼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게 돈을 받는 것은 이혼을 당하면 친정집에 가서 살아야 하고 여자가 이혼 당할까봐 두려워한다고 한다. 그렇게 큰돈을 내고 아내를 사 왔기 때문에 집안의 모든 일, 곧 물긷는 일이나 밭일 등을 남편은 손도 까딱 않고 아내가 다 한다는데 그것이 문화라고 한다.


두바이에 한국 교회가 서너 개 있는데 400명이 모이는 큰 교회도 있지만 십자가를 못 달게 하고 전도하면 추방당하고 그 나라 사람들은 교회에 다닐 수 없고 외국인만 다닐 수 있다고 한다. 이슬람은 금요일이 예배드리는 날로 휴일이라 한국 교회들도 주일예배를 금요일에 드릴 수밖에 없다고 한다.


남아공에 와서 주일에 유호근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로더스 가든스 센트럴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는데 목사님은 한국에 잠깐 나가셨고 따님이 반주도 하고 예배 순서도 인도하고 현지 아가씨와 집사님들이 뜨겁게 찬양을 인도하고 남편이 하늘이 열리고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한국 교회에서 교회를 크고 아름답게 잘 지어 주어서 내년에 입당식을 한다고 한다. 시차가 9시간이라, 많이 피곤하다. 여기는 봄철이 시작되었다. 조금 추울 것 같았는데 낮은 굉장히 덥다. 예배를 마치고 회사에 다니는 딸이 중국집으로 가서 맛있는 중국 음식을 사주어 잘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낮잠을 달게 자다.


저녁에는 케냐와 남아공에서 크게 사역을 잘 하시는 정운교 목사님이 오셨고 오 목사님이 숯불을 피워서 양고기와 돼지 삼겹살을 굽고 돗나물에 갓김치와 깍두기 등으로 맛있는 저녁 식사를 대접하셨다. 무엇보다 큰 가마솥에 불을 피워서 밥을 해서 밥이 너무 고소하고 맛있었다


손님이 많은 경우에만 가마솥에 밥을 하고 누룽지를 만들어 대접한다고 하신다. 나이로도 경험으로도 선배이신 정 목사님께서 이곳 신학교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서 서로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곳 아바 신학교는 인근 여러 나라의 21분의 목사님들이 합심하여 섬기고 돌아가면서 선교사님들이 직접 그 나라로 찾아가서 현지 목회자들을 교육시키고 돕는 사역을 한다고 한다.


스와질랜드의 국왕은 해마다 갈대 축제라는 것을 열어서 퀸을 뽑아 아내를 삼아서 지금 아내가 15명이나 되고 앞으로도 계속 뽑으면 몇 명이 더 될 것인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 나라는 왕족 10%가 그 나라의 모든 권리를 쥐고 있다고 한다


남자들은 지참금으로 여자 집에 소 15마리를 내야 하는데, 예쁘고 공부를 많이 하고, 돈을 버는 여자는 값이 비싸다고 한다. 여자가 싼 값으로 시집을 가면 평생 얼마짜리라는 값이 붙어서 자존심이 상한다고 한다


그런데 레소토의 왕은 아내를 한 명만 두어서 백성들이 존경한다고 한다. 인간의 법과 윤리는 나라마다 다르고 도대체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이 혼란한 시대의 잣대는 오직 예수님의 말씀뿐이라고 결론짓는다


캄캄함이 만민들 위에서 덮여 있어서 역사와 전통과 문화의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는 이들을 깨우고 주님의 절대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기 위해 혼신을 다하시는 선교사님들의 노고가 참으로 귀하고 귀하다


그들을 돕기 위해서 거금의 선교비를 아낌없이 쏟아붓는다. 주님 앞에서 돈은 복음의 수레일 뿐이고 제대로 쓰지 못하고 낭비하면 심판받을 것이다.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돈은 주님께는 바람에 나는 먼지요 휴지 조각일 뿐이다


주님, 돈에 매이지 않게 하시고 돈을 올바로 잘 쓰게 하소서!” 자꾸 돈에 매이려고 하는 나의 안타까운 기도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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