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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28 멕시코 티화나 선교(1)
08/22/20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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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28 멕시코 티화나 선교(1) 


모두 26명이 멕시코 선교에 나섰는데 대학생 리더 한 명을 빼고 초등학교 5명과 나머지는 중고등학생들로 3주 동안 교회 Summer Academy를 하는 교사로, 또 학생으로 매일 만나 공부하고 연습하여 많은 드라마와 찬양 율동을 준비하고 게임과 공작 등을 준비해 왔다


그동안 교회 어머니들이 매일 점심과 저녁을 맛있게 준비해주고 기도와 물질로 응원해주어서 연습을 많이 할 수가 있었고 아주 은혜로운 일류 연예인 선교팀을 만들어 주셨다. 721일 주일엔 모두 교회에서 자고, 22일 새벽 2시에 공항으로 출발하여 새벽 6시와 7시 등 나누어서 샌디에고 공항에서 만나고 그곳으로 멕시코 선교사님이 마중 나오기로 하다.


아래의 글은 새벽에 교회 밴으로 두 번씩이나 공항으로 핔업해 주신 정 집사님께서 교회 선교팀 카톡방에 올리신 글로 너무 감동이 되어 올린다.

“As I was driving back to the church, tears started pouring down my face. Everyone here at church are so proud of you guys! All of the hard work you have put in these last few months will pay off and you will change the lives of people in Mexico and Dallas! All of the skits and dances are such an inspiration, people will line up to turn to Christ! I have never seen a youth group like ours and I am so proud to tell everyone what a great youth group we have! Thank you for putting in all of the hard work and thank you for going on these missions to do God's work! Everyone back at home will be praying hard for you all!”


내가 공항에 너희를 데려다주고 교회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눈물이 주르르 내 뺨에 흘러내렸다. 교회의 우리 모두는 너희가 너무나 자랑스럽단다. 너희가 지난 몇 달 동안 쏟아 부은 그 고된 선교훈련에 대한 보상은 멕시코와 달라스에 있는 사람들에게 다 쏟아 부어 갚아주실 것이다. 너희의 모든 단막극과 율동은 너무 은혜로워서 아마 사람들이 줄을 이어 주님께 돌아올 것이다. 나는 너희들 같은 유스그룹은 이제껏 한 번도 보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누구에게나 우리 교회 중고등부가 얼마나 놀라운 청년들인지 자랑하며 말한다. 너희가 혼신의 노력을 쏟아서 연습한 것에 감사하고,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서 이 선교여행을 떠나는 것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너희가 돌아올 때까지 우리는 너희 모두를 위해 열심히 기도할 것이다.”


선교팀원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사랑과 용기를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많은 성도님들도 헌금을 풍성히 해 주시기도 했다. 샌디에고 공항에서 모두 반갑게 만나 여자들과 어린 사람들은 밴을 타고 가고 장정들과 큰 학생들은 걸어서 국경을 넘어 그곳에서 기다리던 밴을 타고 티화나 선교관 숙소에 도착하다


선교관 앞 집에 있는 타코 집으로 가서 저녁으로 타코를 맛있게 먹고 선교관으로 들어와서 여자들은 침대가 있는 숙소에 남학생들은 이층 거실에 슬리핑백을 깔고 자게 되었다. 샤워장은 세 개인데 두 개는 여자들이 쓰고 한 개만 남자들이 쓰기로 했는데 우리 선교팀은 남자들이 훨씬 많은데 아무도 불평을 안 한다. 십자가의 군대로써 선교지에서는 절대로 불평을 하지 않도록 훈련이 되어 있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매일 두 세 교회에서 사역을 했는데 먼저 뜨거운 땡볕 아래서 집집마다 전도를 나갔다. 땀을 흘리고 돌아와서 쉬지도 못하고 교회 여름성경학교를 돕고 드라마와 율동 찬양으로 아이들과 같이 뛰면서 즐거운 천국잔치를 했다.


금요일에 푸짐한 상품을 주고 종강식을 하고 토요일에는 새벽 7시부터 모레로스라는 이곳의 큰 공원으로 가서 하얀 천막을 많이 치고 부서를 30개를 만들어서 이곳 티화나 교회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30개의 부서에서 성경공부, 공작, 인형극, 이발, 매니큐어, 많은 게임 부서 등을 아이들이 돌면서 배우기도 하고 각종 게임도 하고 놀고 즐겁게 해주는 행사로 25개의 멕시코 교회와 미국에 있는 9개 한국 교회가 각 부서를 만들고 운영하는 것이다


우리 교회는 반짝이는 예쁜 색종이로 파랑개비를 만들어 주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의사인 댄 집사님은 간이 병원을 차려서 혈압을 재고 당뇨를 체크해 주고 통역관을 세워 저들의 아픈 곳을 상담해 주었다


멕시코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는 등록을 하고 번호표를 주고 나중에 상품과 교환하니 끝까지 잘 보관해야 한다. 한국 교회 팀들은 장 선교사님을 적극 후원하는 주최 측으로 수에 넣지 않았는데 멕시코인들만 920명이 나갔고 한국 팀까지 계산하면 1,000명도 훨씬 넘는 대 집회로 교회 어린이 천국 잔치였다


800개의 햄버거를 도네이숀 받아 만든다고 하셨는데 모자라서 더 많이 사와서 1,000개 이상 만들어서 먹고도 풍성하게 남았다. 우리 교회 워쉽팀이 음악을 틀어놓고 신나게 율동을 하면 저들이 구경하다가 따라하기도 한다


점심으로 맛있게 햄버거를 먹고 공원 군데군데에 쳐 놓았던 하얀 천막을 서너 사람이 들고 주최 측 앞으로 모이는데 그 모습이 아주 장관이다. 천명 이상인 사람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데 우리 교회와 다른 교회 청년들이 나와서 드라마와 율동을 하고 LA에서 헌신적으로 멕시코 사역을 돕는 전도사님이 스페니쉬로 설교하셨고, 우리 교회 선교팀이 보혈(BLOOD) 드라마로 마지막을 장식하고 다음에는 상품을 주는데 너무나 시간이 오래 걸렸다. 번호표와 상품과 바꾸는데 아이들을 보고 연령별로 상품을 골라서 담아주니 시간이 너무 걸린다.


이 날은 어린이들이 기다리는 축제의 날로 왕자와 공주같이 대접을 받는 날이다. 그러나 이 일을 하려면 돈이 무척 많이 들고 너무 힘들어서 고만 하고 싶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일이라 멈출 수가 없다고 하신다


의자들을 다 접고 뒷정리를 하고 저녁 5시 경에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 그곳 바닷가에 가서 아이들을 놀게 했는데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한다. 장 선교사님이 기른 청년부 워쉽팀과 같이 바닷가에서 놀면서 좋은 교제를 나눴는데 장 선교사님이 너무나 아끼는 제자들이다


일을 안 하면 편하지만 게으르고 악한 종이 되어 심판 날에 심판받으리라. 우리는 힘든 일을 만들어서라도 열심히 일하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어야 하겠다. 땀띠가 날 정도로 무덥고 고생했지만 너무나 보람되고 감사한 추억의 선교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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