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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脫北者)스토리<백악관에서>
02/04/20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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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脫北者)

 
文 대통령은 탈북자를 만나본 적 있나
 (조선일보 사설)

 

 

 

 북한이탈주민(北韓離脫住民, 영어: North Korean defectors)

또는 탈북자(脫北者), 탈북민(脫北民) 혹은 새터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이탈하여 대한민국으로 망명한 주민을 가리킨다.

북한이탈주민은 대한민국 법률상 용어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소ㆍ직계가족ㆍ배우자ㆍ직장 등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벗어난후 대한민국 이외의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사람을 뜻한다.

**  **

 

트럼프 탈북자 만난 자리에서

  “평창 뒤에 무슨 일 있을지 누가 알겠느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일(현지시각)

    “평창동계올림픽은 아주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그(평창) 뒤엔 (무슨 일이 있을지) 누가 알겠느냐”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으로 탈북자 8명을 초청해 만나는 자리에서

“우리는 (평창 이후를) 곧 알게 될 것이고,

내 생각에 꽤 조만간(pretty soon) 알게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방금 전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며

“(그들) 남북은 올림픽과 관련해서 대화중이다. 대화는 나쁜 것이 아니라 좋을 일”이라고 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한 내 인권 상황 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이 문제에 대해 함께 협력하는 데 있어 서로의 책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북핵·미사일 문제 뿐 아니라 북한 인권문제를 본격적으로 밀어붙이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약 24분간의 행사를 이례적으로 전부 공개했다.

 이중 언론에 공개될 수 없는 2명의 탈북자를 제외하고,

나머지 6명의 탈북자와는 일일이 사연을 물어보고 이들의 얘기를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탈북자에 대해 미국에서 흔히쓰는 ‘망명자(defector)’란 단어가 아닌 ‘탈출자(escapee)’란 단어를 썼다.

‘defector’란 단어는 국가에 버림받아 망명했다는 뜻이 강한 반면,

 ‘escapee’는 자유를 찾아 탈출했다는 뉘앙스가 더 강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은 살기 어려운 위험한 곳으로 많은 사람이 탈출하고 있다”며

 “내 옆에 있는 지성호다. 지씨의 얘기는 감동적이었고 TV를 통해 (전 세계에) 감동을 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탈북자들에게 일일이 발언기회를 주며 “무슨 일이 있는지 말해달라”며

 “전세계가 듣고 싶어할 것”이라고 했다.

왼손과 발이 없이 목발을 짚고 북한을 탈출한 지씨는

지난달 30일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 신년국정연설에 초대받은 뒤 목발을 흔들어,

탈북자의 실상을 알렸다.

이날 참석한 탈북단체 대표 정관일씨는 “3년간 정치범 수용소에 있었고,

한국에 와서 '노체인'이란 단체를 만들어 정치범 수용소 해체와 북한에 정보 유입운동을 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서울 국회에서 했던 연설을 맨 처음 북한으로 들여보냈고,

 그 영상을 본 북한 주민들이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했다.

탈북자 김영순씨는 “정치범으로 9년간 있었고, '뮤지컬 요덕스토리'가 제 이야기”라며

 “김정일의 사생활을 안다는 이유로 수용소에 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곱 식구가 들어가 남편의 생사는 알 수 없고, 다 죽고 저와 중증 장애인이 된 아들이 살아나왔다”고 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은 잘 지내고 있나”라고 물은 뒤 “놀라운 이야기다”라고 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에 있는 탈북자 출신 기자 정영씨가

“한국에 7년간 있다가 미국으로 왔고 지난해 미국 시민이 됐다”고 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환상적이다. 축하한다”라고 했다.

탈북자 이현서씨는

 “트럼프 대통령이 ‘만일 중국이 (북한에 대해) 행동하지 않으면 미국이 독자적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을 때,

 나는 눈물을 흘렸다”며 “나는 아주 오랫동안 당신 같은 리더로부터 그 얘기를 듣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중국에 있는 동안 (붙잡히지 않기 위해) 7번이나 이름을 바꿔야 했다”며

 “그게 내 자서전 이름이다”라고 하며 자신이 쓴 ‘7개의 이름을 가진 소녀’란 책을 선물했다.

 현서씨는 “탈북자들이 중국에서 잡히면 죽기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며 “탈북자 북송을 막아달라”고 했다.

북한 김정일 정권의 비자금을 관리하던 고위 탈북자 김광진씨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이 북한 엘리트들에게 깊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발언권을 얻은 씨는 “지금 저는 상상할 수 없는 크고 놀라운 자리에 섰다.

얼마나 기뻐서 울었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라며

 “북한 주민들을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여러분들이 있는 곳이 그 유명한 백악관의 집무실이다”라며

 “대부분 들어봤겠지만. 많은 좋은 일이 이 자리에서 일어나길 바란다”고 했다.

대통령의 집무실에서 북핵문제와 북한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낼 것이란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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