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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살기(grace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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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기도하는 집이냐, 강도의 굴혈이냐? ②
03/26/2020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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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기도하는 집이냐, 강도의 굴혈이냐?

(마태복음 21:12-17)

 

1. 당신의 성전은 혹시 강도의 소굴이 아닌가?

1) 예수님이 왜 강도의 소굴이라는 극단적인 표현을 쓰셨을까?

2) 강도란 누구일까?

3) 강도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다.”(10:10)라고 하셨다. 강도가 하는 일이 바로 이렇게 세 가지다.

도둑질이다. “작은 도둑은 감옥에 갇혀 있고, 큰 도둑은 대궐에 앉아 있다.”는 말이 있다. 사회적 지위가 높아질수록 큰 도둑이 된다. 우리나라의 전직 대통령들 가운데 수천억 원씩 뇌물을 받아 챙긴 사람들이 있지 않은가? 그렇게 하고도 얼마나 뻔뻔한가? 그런데 더 심각한 것은 바로 우리들이다. 성경이 말씀한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님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3:8-9). 예수님은 십일조에 대하여 한 걸음 더 나아가신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23:23). 우리는 하나님께 마음을 드려야 한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22:37)하셨으니, 마음도 드리고 목숨도 드리고 뜻도 드려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을 바르게 사랑하는 것이다. 마땅히 드려야 할 것을 드리지 않고 살면 그것이 모두 강도짓을 하는 것이다.


죽이는 것이다. 작은 강도는 기껏해야 사람 몇을 죽일 뿐이지만 큰 강도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도 큰소리치고 훈장도 받고 온갖 영화를 누리기도 한다. 작은 강도는 낮은 사람, 약한 사람, 못난 사람이나 몰래 죽일 수 있지만 큰 강도는 하나님이 가장 귀중히 보시는 성도들(16:3)을 아주 합법적인 방법으로 죽인다. 그리고는 자기의 공을 자랑한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어떻게 멸할까 하고 꾀하였다”(11:18).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들이 그런 일을 하고 있어도 될까? 그들이 왜 그렇게 했을까? 그들은 근본적으로 강도들이었기 때문이었다. 성직자의 탈을 쓴 강도들이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행위에 대해 조금도 부끄러워할 줄을 몰랐고, 양심의 가책마저도 없었다. 그저 예수님을 미워하여 죽이려는 일념뿐이었다.


살인이란 무엇인가? 예수님이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하셨다.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불에 들어가게 되리라”(5:21-22). 얼마나 두려운 말씀인가? 우리는 바로 내가 이렇게 살인자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요한일서 3:15에서는 누구든지 자기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라고 하였다. 그러고 보면 이 세상에 살인자 아닌 사람이 누구일까?


멸망시키는 것이다. 우리가 멸망한다는 말을 쓰는 경우는 나라가 망한 경우일 정도다. 사람의 경우에는 죽인 것 이상은 어떻게 하지 못하니까. 그러나 성경에서는 이 말이 구원받지 못하고 지옥에 가게 되는 것을 말한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10:28)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심판이 무섭다. 이 세상의 인간 강도는 우리의 육신밖에는 죽이지 못한다. 그런데 마귀는 우리의 영혼을 지옥에 멸하기 위하여 죄 가운데로 끌고 가고,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지도록 유혹한다.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는 사람들을 핍박하여 목숨까지도 빼앗으려고 협박한다. 사람들은 육신의 평안과 안전을 위하여 마귀에게 굴복하면서 산다. 그렇게 하여 지옥 멸망의 길을 가는 것이다. 속지 말자.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자”(고전 15:13).

 

4) 이 성전 청결 사건에서 또 하나 우리가 깨달아야 할 중요한 사실은 기도가 없으면 강도의 소굴이 된다는 것이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이 경계하신 대로 기도하지 않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시험에 들게 된다(26:41). 그러다가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씩이나 부인하고는 슬피 탄식하며 후회하는 자가 되고 만다. 왜 그럴까? 기도하지 않으면 성령의 능력이 없고, 따라서 죄나 유혹을 이길 힘이 없기 때문이다. 힘만 없는 것이 아니다. 어느 것이 옳은지 분별도 못한다. 자기의 생각에는 분명히 옳은 것 같은데, 실은 그것이 하나님과 원수 되는 길이다.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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