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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살기(grace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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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다윗이냐, 사울이냐? ②
02/19/202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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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다윗이냐, 사울이냐?

(사도행전 13:16-23)

 

1. 제사에 대한 태도에서 그들은 전혀 달랐다.

2.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느냐, 않느냐가 달랐다.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에 여러 차례 불순종하였다. 처음 책망을 받았을 때에 얼른 돌이켜 다시는 불순종하는 일이 없도록 하면 좋았을 터인데, 한 번 고치지 못하면 나중에는 계속하여 고치지 못하고 불순종을 반복하게 된다.

 

1) 그의 첫 번 불순종은 아말렉과의 전쟁이 일어났을 때에 나타났다. 하나님은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와 나귀를 죽여라.”(삼상 15:3)라고 하셨다. 그러나 그는 승리에 도취되어 목숨을 구걸하는 아말렉 왕을 살려 주었고, 짐승들도 죽이지 않았다. 나중에 사무엘이 찾아와서 내 귀에 들려오는 이 양의 소리와 내게 들리는 소의 소리는 어찌됨입니까?”(삼상 15:14)라고 그를 책망하자 그는 짐승들은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려고 죽이지 않았노라고 변명하였다. 그때에 사무엘이 책망했다.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습니다”(삼상 15:22). 제사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주님 말씀에 순종하기를 배워야 한다.

 

2) 사울의 두 번째 불순종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다윗을 죽이려고 광분하였던 일이다. 사울은 이미 사무엘을 통하여 장차 다윗이 왕이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뜻을 전달 받았다. 그러나 그는 그 뜻 앞에서 겸손하게 무릎을 꿇지 않았다. 그는 다윗을 죽임으로 하나님의 뜻을 꺾어보려고 하였다.

불순종은 그저 한두 번 말을 안 들었다는 뜻이 아니다. 그것이 자라니까 나중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원수로 알고 하나님과 겨루어보겠다고 나서는 무모한 인간이 되었다. 그러나 일찍이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는 이렇게 노래하였다.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질 것이라. 하늘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삼상 2:10).


사람이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되면, 그 다음에 하나님이 여러 가지 모양으로 깨닫게 해 주셔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는 자가 되고 만다. 하나님은 사울의 아들 요나단을 통하여, 또는 사울의 딸 미갈을 통하여, 또한 그의 계획의 실패를 통하여, 사울의 행동의 무모함과 잘못되었음을 책망하셨다. 그러나 그는 자기의 아들딸의 말이라고만 생각하였고, 운이 없어서 실패했을 뿐이라고만 생각하였다. 이것이 불순종하는 자들의 비극이다. 깨닫지 못한다. 마음이 더욱 강팍해진다. 점점 더 깊은 어둠 속으로 스스로 끌려 들어간다.

 

3) 다윗은 하나님께 순종을 잘 하였나? 그렇다. 우리가 그의 순종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순종은 먼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사모하는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는 일임을 우리가 기억해야 한다. 순종은 들음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듣는다는 말과 순종한다는 말은 같은 뜻이다. “말을 잘 듣는다고 하면 순종을 잘한다는 뜻이다. 부모에게 열 아들이 있어도 말 잘 듣는 아이를 더 사랑한다. 선생님들도 말 잘 듣는 학생을 더 사랑한다. 말을 안 듣는 아이들은 왜 선생이 차별 대우하느냐고 불평하고 원망하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불평일 뿐이다.


골리앗과의 싸움을 생각해 보자. 다윗은 골리앗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에 기도하지 않았겠는가? 성령의 감동을 강하게 받지 않았겠는가? 자기 목숨 아깝지 않은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그러나 다윗은 바로 이 일로 인해 하나님이 자기를 이 전쟁터에 보내셨다고 믿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자기가 나가서 골리앗과 싸우라고 명하신다고 믿었다. 그러므로 그는 담대히 싸움을 자청하였던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궤를 모셔오는 일도 마찬가지다. 그는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기도하였다. 마침내 확신을 얻었다. 즉각 실천에 옮겼다. 하나님이 먼저 말씀하시기 전에 다윗이 먼저 생각한 것처럼 여겨질지도 모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먼저 마음에 감동을 주신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2:13). 하나님이 먼저 소원을 주셨다. 그래서 그 소원을 가지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이루어주신다.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특별한 선물이다. 우리가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뜻에 절대 순종하겠노라고 결심하고 주님께 아뢰면 주님은 더욱 아름다운 일들을 이루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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