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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살기(grace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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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하늘의 보화냐, 땅의 보화냐?
03/30/20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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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하늘의 보화냐, 땅의 보화냐?

(마태복음 19:20-21)

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당신의 보화는 하늘에 있는가, 땅에 있는가? 이 문제엔 네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하겠다.

첫째는 보화가 하늘에만 있는 사람이다. 찬송가에 나의 모든 보배는 저 천국에 쌓였네. 나의 평생 자랑은 주의 십자가로다.”라고 하였다. 이 사람은 천국의 백성이다.


둘째는 보화가 하늘에는 없고 땅에만 있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이 세상에서는 큰소리치며 살겠지만, 결코 천국에는 갈 수 없는 사람이다. 뿐만 아니라 땅에 쌓아놓은 보물도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훔쳐감으로 결국에는 아무 것도 남은 것이 없이 허무하게 될 것이다.


셋째는 보화가 하늘에도 있고 땅에도 있는 사람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선호한다. 그러나 이것은 이론적으로는 가능한데 실제로는 불가능하다. 그것은 단지 인간의 희망 사항이요, 욕심일 뿐이다. 왜 그럴까? 예수님이 부자 청년에게 이르시기를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19:21)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땅의 보화를 다 버리지 않으면 예수님을 따르지 못한다. 천국은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야 살 수 있는 것”(13:44-46)이기 때문이다.


넷째로는 보화가 하늘에도 없고 땅에도 없는 사람이다. 아마 세상에는 이런 사람들이 가장 많을 것이다. 이 얼마나 불쌍한 사람들인가? 우리가 먼저 우리들 자신의 상태를 깨달아야 한다. 당신의 보화는 과연 어디에 있는가? 남들 앞에 이것이 나의 보화다.”라고 내놓을 수 있는 것들이 있는가? 물론 크거나 작거나 보화가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6:21)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니까 더욱 중요한 문제는 당신의 마음이 어디에 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 “당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는가? 그렇다면 위엣 것을 찾아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하지 마라”(3:1-2).

 

1. 하늘의 보화를 가지면 얼마나 좋을까?

 

1) 마음에 행복이 있다. 세상의 보화를 가지면 행복한 것처럼 하늘의 보화를 가지면 그것보다 훨씬 더 행복하다. 그런데 세상의 보화는 불안과 근심도 함께 온다. 그러나 하늘의 보화를 가진 사람에게는 육신적인 고난과 위협은 있어도 마음의 불안과 근심은 깃들지 못한다.

천국이 있기에 행복한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다”(14:17).


평강이 있기에 행복하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라.”(14:27)라고 하셨다. 찬송가에는 내 맘 속에 솟아난 이 평화는 깊이 묻히인 보배로다. 나의 보화를 캐내어 가져 갈자 그 누구랴 안심일세.”라고 하였다.


사랑이 있기에 행복하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요일 4:8). 그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계시면 우리도 사랑으로 변한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여 하나님의 사랑, 곧 그리스도의 십자가 위에 나타난 그 위대한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을 가지고 살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사람은 사랑을 받음으로 행복해지고, 사랑을 줌으로 위대해진다.

 

2) 하늘의 보화를 가지면 세상을 이길 능력, 세상을 앞서 갈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바알의 선지자들과 대결을 벌인 후에, 드디어 36개월 동안이나 비가 오지 않던 이스라엘 땅에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였다. 그때에 엘리야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니, 맨발로 뛰어가는 엘리야가 마차를 타고 가는 아합 왕보다도 앞서서 달려갔다(왕상 18:46). 이 놀라운 일은 엘리야에게만 이루어졌던 일회적인 사건이 아니다. 오늘의 우리도 왕보다도 앞서서 달려갈 수 있고, 세상보다 앞서서 달려갈 수 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16:33)라고 하셨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28:18)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데, 어찌 이 세상을 못 이기겠는가? 그러므로 바울은 부활장에서 사망아! 네가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전 15:55)라고 묻는다. 세상의 가장 큰 무기는 사망이다. 그러나 그 사망도 하늘의 보화를 가진 성도들을 어찌하겠는가? 결코 이길 수 없다.


믿음장인 히브리서 11장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한 말씀으로 끝맺고 있다. 누가 그런 사람인가? 36-37절이다.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그들이 어떻게 그런 사람들이 될 수 있었을까? 그들은 마음속에 하늘의 보화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것을 아무에게도 빼앗기지 아니하고 끝까지 지켰다. 그래서 바울도 말년에 외치기를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내가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딤후 4:7)라고 하였다. 이 얼마나 승리로운 사람인가? 우리도 이런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다.

 

3) 하늘의 보화를 가지고 있으면 세상을 바르게 살 수 있는 지혜가 생긴다. 곧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 지혜가 생긴다. 철학이 있다. 밝을 철(), ‘밝은 학문이라는 뜻인데, 영어로는 필라소피(philosophy) 곧 헬라어의 '사랑한다는 뜻의 필리아(philia)지혜라는 뜻의 소피아(sophia)가 합쳐진 단어로 지혜를 사랑한다는 말이다. 철학의 가장 첫째가는 문제는 인생이란 무엇인가?”이다. 그래서 우리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연구한다. 그런데 그 지혜가 땅에 있지 않다. 욥기 28:1220절에서는 거듭 묻는다.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의 곳은 어디인고?”


솔로몬은 그 지혜가 하나님께 있는 것을 알고 하나님께 간구했다. 하나님은 그의 소원을 들어주셨다. 또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약속하셨다. “내가 너희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재와 지혜를 너희에게 주리라”(21:15). 이 지혜를 받은 사람을 이길 자는 세상에 아무도 없다. 그런데 이 지혜는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다. 성령은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11:2)이시기 때문이요, 성령의 은사 중에 지혜의 말씀”(고전 12:8)이 제일 먼저 나오지 않는가?

 

4) 하늘의 보화가 내게 있으면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 된다. 내가 귀해서 보호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있는 보화가 귀하고 값진 것이기에 보호하신다. 어떻게 보호하실까? 시편 34:7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라고 하였고, 이어서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34:9-10)라고 하였다.


아무리 무서운 대환난이 일어나는 날에도 하나님은 이렇게 보호해 주신다. “너희가 나로 인하여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갈 것인데, 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치 말라. 그 때에 무슨 말할 것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10:18-20)라고도 하셨다. 또한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치 아니하리라.”(21:18)라고 약속하셨다.

하늘의 보화를 가지므로 하나님께 지극히 사랑받는 거룩한 사람들이 되자. 그 때에 비로소 누가 나를 대적하리오? 누가 나를 송사하리오? 누가 나를 정죄하리오? 누가 나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오?”(8:31-35)라고 자신 있게 외칠 수 있다. 하나님의 절대 보호를 믿자.

 

2. 하늘의 보화와 땅 위의 보화는 어떻게 다를까?

 

눈 뜬 소경이라는 말이 있다.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셨다. “너희가 소경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9:41). 왜 소경일까? 눈이 있어도 보기 못하기 때문이다.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찍이 이사야를 통하여 잘 말씀하셨다.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라”(6:9). 바울은 그 사실을 옛날 광야시대에 모세가 백성들과 말할 때에 얼굴에 수건을 쓰고서 이야기했던 일을 상기시키면서 너희가 오늘까지도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여전히 너희 마음에 덮여 있구나!”(고후 3:14-15)라고 탄식하였다.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이었다. 땅의 보화만 보지 말고, 먼저 마음에 덮여 있는 수건을 벗겨내야 한다. 그래야 하늘의 보화가 보인다.

 

1) 땅의 보화는 황금과 다이아몬드 같은 보석들이고, 세상의 명예와 권세 같은 것들이지만, 하늘의 보화는 장차 우리가 천국에 가서 누리게 될 부와 영광이다. 그 나라의 길은 황금길이다. 집도 모두가 번쩍번쩍하는 집이다. 그 나라에는 도둑이 없다. 남을 의심한다거나 경계해야 할 필요가 전혀 없다. 모두를 믿고 살고, 모두를 사랑하며 살고, 모두를 칭찬하면서 살게 된다. 질병도 없고, 슬픔도 없고, 이별도 없고, 죽음도 없다. 혹시 어떤 불행이 오지나 않을까 하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그런 것들 때문에 보험을 들어야 할 필요도 없다.


이 세상은 나그네 생활이다. 잠깐 왔다가 간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3:11). 그래서 아무리 미개한 종족이라고 해도 다 영원을 가르치는 종교가 있다. 이집트에 가면 피라미드를 많이 볼 수 있다. 그것은 왕들의 무덤이었다. 이 피라미드는 왕이 즉위하자마자 만들기 시작했다. 곧 그 왕의 영생복락을 위하여 만든 것이다. 그러다가 왕이 죽으면 공사를 끝내고, 그를 섬기던 모든 신하들도 함께 장사지내서 저 세상에서도 왕을 섬기도록 하였다. 그러므로 왕으로 통치했던 기간이 오래면 오랠수록 피라미드도 크다. 그러나 그것이야말로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가? 하나님을 바로 알지는 못했어도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은 있었기에 이렇게 어리석은 짓들을 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천국과 지옥이 우리 눈앞에 있음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 가는 길을 알지 않는가? 한 번 죽는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지만, 그 후에는 영원한 심판이 있다(9:27).

 

2) 사람은 음식을 먹어야 살도록 하셨다. 그래서 이 세상의 보화는 좋은 음식이다. 잘 먹는 것이다. 귀한 손님이 오면 고급 식당에 모시고 가서 잘 대접한다. 가장 비싼 요리를 대접해야 좋은 줄로 안다. 그러나 답답한 것은 인간들이 육신의 양식을 위해서는 그토록 많은 시간과 재물과 정력을 다 쓰면서도, 그것보다는 비교할 수도 없도록 값비싼 영혼의 양식을 위해서는 도무지 돈 한 푼도, 단 일 분의 시간도 쓰려고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우리 영혼의 양식을 위하여 성경을 주셨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다. 떡은 육신의 생명을 지탱해 주는 역할을 할 뿐이다.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산다. 이 말씀이 우리의 길에 빛이 되고 우리의 발에 등이 된다(119:105). 말씀을 사모하자. 좋은 신앙 서적들을 많이 읽어야 한다. 음식 값에 비하면 책값이 얼마나 싼가? 음식은 한 번 먹으면 없어지고 또 배가 고프게 되지만, 좋은 책은 두고두고 간직하고 다시 읽을 수 있고, 그 양식은 영원히 다시는 배고프지 않도록 만들어주니 이 얼마나 값진 것인가? 눈이 열려야 한다. 마음에 깨달음이 새로워져야 한다.

 

3) 세상의 보화를 많이 가지면 힘이 있는 사람이 된다. 마찬가지로 하늘의 보화를 많이 가지면 말로 다할 수 없는 능력의 소유자가 된다. 곧 하나님의 일을 바르게 수행함에 필요한 성령의 여러 가지 은사들이 따라온다. 성령의 은사를 가지면 우선 마음이 기쁘고, 확신과 감사가 따라오고, 능력이 임하면서 범사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 된다. 예전에는 별로 쓸모없는 사람이었으나, 성령이 충만하게 되면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사람이 된다.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혀 있던 바울은 빌레몬이라는 사람에게 쓴 편지에서 빌레몬의 종이었다가 주인에게 많은 손해를 끼치고 도망갔던 오네시모라는 사람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나이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내가 갇혀 있는 동안에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저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게 되었다”(1:9-11). 이것이 기독교다. 하늘의 보화를 가진 유익한 사람이 되게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이 성령을 주셔서 우리를 새 사람으로 변화시키신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되게 하신다. 그렇게 되면 모든 사람에게 유익한 사람이 된다.

 

4) 하늘의 보화를 가진 사람은 그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가진 사람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곧 하늘의 보화이기 때문이다.

골로새서 3:1-2이다.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아라.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거기에 무슨 보화가 있을까?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그리스도이 분이 하늘의 보화다.


고린도후서 4:7에도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라고 하였다.


골로새서 2:3에서는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다.”라고 말씀한다.


고린도전서 1:23-24을 보자.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사모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세상의 억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가장 귀중한 보배이기 때문이다.


베드로도 그리스도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그리스도는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돌을 모퉁이의 머릿돌로 삼으셨다”(벧전 2:7). 인간들은 알아보지도 못하는 그 분, 그리스도, 이 분을 우리 마음에 보배로 삼아야 한다. 우리가 애창하는 찬송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를 보자. 2절에서는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명예와 바꿀 수 없네.”라고 했고, 3절에서는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행복과 바꿀 수 없네.”라고 하였다. 당신도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가? 정말로 그렇다면 우리가 그분을 함부로 대해도 될까? 보배는 귀하게 다루어야 한다. 잘 간직해야 한다. 아무도 모르는 가장 깊숙한 곳에 감추어야 한다. 인생의 참 행복이 바로 이 보배로부터 넘쳐나야 한다.

 

5) 하늘의 보화를 가진 사람이 곧 하나님의 보물이다. 누가 그런 보화를 가졌을까? 땅에 있는 성도들이다. 그들이 참으로 존귀한 사람들이다, 시편 16:3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라고 하였다. 하나님이 당신을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아는가? 그렇게 존귀한 사람이 되자.

시편 34:7이다.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저희를 건지신다.”


사람의 생명은 온 천하보다도 귀하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오?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16:26)라고 물으셨다. 우리 생명의 존엄성을 알아야 한다. 하물며 하나님이 이 보화를 가진 사람을 얼마나 더 귀히 여겨주시겠는가? 그러나 악인의 생명도 그렇게 값진 것은 아니다. 세상에는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이 얼마든지 많이 있다. 그래도 하나님은 그들의 생명까지도 지켜주신다. 아벨을 죽인 가인도 살려주셨고, 살인강도인 바라바도 예수님 대신에 살아나게 해 주셨다. 당신이 의로워서 살려주신 것이 아니다. 당신은 악하지만 하나님은 당신이 회개하여 새 사람이 되기를 기다리시기에 아직 살려두셨음을 깨닫고 빨리 돌이켜야 한다.


잠언 15:6에는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라고 말씀한다. 의인의 집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보물이 있다. 범사가 복되다. 만인이 부러워하는 가정이 된다. 여러분들도 이런 보화를 가지고 싶지 않은가?


3. 어떻게 해야 하늘의 보화를 얻을 수 있을까?

 

1) 세례 요한이나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처음으로 외치신 말씀이 중요하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3:2; 4:17). 이 얼마나 놀라운 선언인가? 우리가 회개할 때에 상상도 하지 못했던 엄청난 보화가 내려온다. 곧 천국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가장 더럽고 추하고 악한 것을 가져가시고, 그 대신에 가장 깨끗하고 아름답고 좋은 것을 주신다. 이 얼마나 수지맞는 장사인가? 그런데도 인간들은 어리석어서 회개를 하지 않는다. 회개하는 것 자체를 부끄럽게 여기고, 나아가 회개하라는 말 자체를 싫어한다. 값싼 칭찬만 찾아다니니 어찌 복을 받겠는가?

 

2) 신명기 28장에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 받게 된다고 가르친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어주시며,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며,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라.”(1,13-14)고 약속하셨다. 결단해야 한다. 오늘의 본문에서도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라고 하였다. 세상 보화에 대한 욕심을 버리자. 결단이 없으면 아무 일도 이루지 못한다.

 

3) 기도해야 한다. 참으로 하늘의 보화를 원한다면 힘써 부르짖는 사람이 될 것이다. 낙심하지 말고,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끈질긴 기도의 사람을 좋아하신다. 그리고는 우리가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좋은 것을 주신다(3:20).

 

4)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주님은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고,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라.”라고 하셨다. “내 보물이 있는 그 곳에 내 마음도 있기때문이다(6:19).


말라기 3:8-9에는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라고 책망하신다. 곧 십일조와 헌물이다. 내 것과 하나님의 것을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바보가 아닌가?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죄가 없다고 하는 자들이 악인이 아닌가?


미국처럼 많이 헌금하고,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며, 많이 흩어 구제하는 나라가 세상에 어디에 있는가? 그러나 아무리 많이 주어도 미국은 오히려 더욱 풍성해진다. 죄를 버리고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

 

5) 땅에 있는 지체를 죽여야 한다. 재물에 대한 탐욕도 죽이고,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도 죽여야 한다. 이런 것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3:5-7). 이런 것들이 우리 마음을 점령하면 영안이 어두워져서 하늘에 있는 것을 보지 못한다. 땅에 있는 것만 찾다가 결국 육신이 죽을 때에 모든 소망도 죽고 만다. 가련한 자가 되지 말고, 영광스럽고 거룩한 성도들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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