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cenah
사랑하며 살기(gracenah)
Washington 블로거

Blog Open 07.07.2008

전체     457207
오늘방문     127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55 명
  달력
 
20. 기도하는 집이냐, 강도의 굴혈이냐? ③
03/26/2020 02:19
조회  81   |  추천   3   |  스크랩   0
IP 73.xx.xx.127

20. 기도하는 집이냐, 강도의 굴혈이냐?

(마태복음 21:12-17)

 

1. 당신의 성전은 혹시 강도의 소굴이 아닌가?

2. 당신의 성전은 진정 기도하는 집인가?

1) 예수님은 이 집을 기도하는 집으로 만드시려고 찾아오셨다. 그래서 하신 일이 무엇이었는가? 예수님은 많은 병자들을 고쳐주셨다(21:14). 이렇게 기적과 신령한 은혜를 체험해야 비로소 기도하는 사람들이 될 수 있다. 우리의 교회들에서도 치료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기적이 일어나고 신도들이 은혜를 체험해야 비로소 기도하는 사람이 된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16:17-18)라고 약속하셨다. 이렇게 되어야 참 신도요, 이런 사람이 기도할 줄 안다.


2) 예수님이 입성하실 때에 어린이들이 예수님께 찬송을 드렸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라고. 찬송은 곡조가 있는 기도다. 이 찬송 속에 영감 받은 기도가 있지 않은가!

히브리말로 호산나라는 말은 시편 118:25에 나온다. 히브리어로 호솨이야 나인데, ‘호솨이야구원하소서라는 뜻이고, ‘지금이라는 뜻이다.


예수님을 가리켜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른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시편 118:25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라고 하여 하나님께 비는 기도였다. 그런데 여호와라는 호칭 대신에 다윗의 자손이여!’라고 하였으니, ‘다윗의 자손과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동등하게 보았다는 뜻이요,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으로 인정하고 메시야로 믿었다는 말이다. 나아가 그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간접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 말씀이 나온 시편 118편의 문맥을 살펴보면 그 의미가 더욱 분명해진다. 26절에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이라고 한 것을 번역할 때에 마태복음 21:9에서는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라고 하였다. 다윗의 자손인 메시야를 말한다. 예수님은 당신이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셨다고 천명하시지 않았는가? 요한복음 5:43에서는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라고 하셨고, 10:25에서는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언하는 것이다.”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신 분이시다. 어린이들의 이 찬송 속에 예수님께 대한 신앙고백이 있는 것이다.

 

3) 하나님의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다.

누구나 와서 기도하는 집이다. 빈부귀천, 남녀노소, 인종과 피부색의 차별이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와서 기도하는 집이다. 그러나 만일 기도하기를 싫어하거나, 거절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당연히 들어올 수도 없고, 들어와서도 안 되는 집이다.


그러니까 문제가 무엇인가? 기도하지 않는 자들, 또는 기도하기를 거절한 자들이 들어오면 엉뚱한 짓들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강도의 소굴이 된다. 우리가 교회에 나왔으면 제일 먼저 배워야 할 것이 기도하는 것이다. 성경을 배우는 일은 시간이 걸리는 것이지만, 기도하는 것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지 금방 할 수 있다. 그러나 형식적 기도나 미사여구(美辭麗句)를 늘어놓으려고 하지 말고 진심으로 기도하기를 배워야 한다.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는 말을 영어성경에서는 만민을 위하여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였다. 이곳에서 드리는 기도는 이기주의자들이 모여 모두 자기에게만 복을 달라고 비는 곳이 아니란 말이다. 남을 위하여 기도하는 곳이다. 세상의 온 인류를 가슴에 품고 만민을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그런데 나에게 유익한 것은 남에게 손해가 될 수 있다. 나에게 좋은 것은 남에게는 나쁜 것이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이곳에서 드리는 기도는 모든 사람에게 유익하고 복된 것이 무엇인가를 진실하게 찾으면서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성경 공부 (나균용 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블로그의 인기글

20. 기도하는 집이냐, 강도의 굴혈이냐? 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