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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선교를 마치고 미국으로(2)
08/22/20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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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선교를 마치고 미국으로(2) 


728일 주일날 새벽, 오늘은 아이들을 좀 늦게까지 자게 해주자고 하고 유 목사님과 박 전도사님이 어제 밤늦게까지 빨래를 하고 사방에 다 걸어서 말리고 오늘 새벽에도 빨래를 해서 다 걸어 말리는 것은 드라이기계가 없기 때문이고 오늘은 우리가 미국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잠도 못 자고 빨래를 한 것이었다


땀을 흘려서 한 번 입으면 꼭 빨아야 되는데 다행히 세탁기가 있어서 매일 빠는데 우리가 바빠서 그냥 가면 선교사님 사모님이 다 말려서 개어 주셨다. 아침 9시에 사모님이 오셔서 감자와 양파, 호박, 당근. 햄을 썰어 넣고 맛있는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김치와 우유와 시리올, 과일 등, 원하는 것으로 맛있게 식사를 하다


오늘이 샘 홍 15세 생일이라고 맛있는 케이크를 사와서 크게 번쩍거리는 촛불을 켜고 생일 축하노래를 부르고 기도해 주고 케이크를 먹다. 식사를 마치고 선교관에서 우리끼리 11시에 예배를 드리다. 요한 13장을 읽고 돌아가면서 자기가 읽고 은혜 받은 것을 이야기 하는데 10살짜리 제이콥, 12살의 조엘, 성환, 노아도 다 발표를 은혜롭게 잘 하는 것은 매일 새벽마다 성경 읽고 쓰고 발표하는 습관을 통해서다. 제이콥은 노트에 깨알같이 글을 잔뜩 써서 궁금하게 만드는데 항상 노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무엇인가를 쓴다.


장 선교사님과 사모님께 고맙다고 인사를 하니 장 선교사님도 답사를 하시다.

지금까지의 많은 선교팀들 중에 이번처럼 어린 학생들이 온 것은 처음이었다고 하시고 맛있는 음식으로 대접해 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시다


여러분들을 보니 자기가 학생 때에 신앙 생활하던 모습이 생각나는데 유 목사님 아버지께서 목회하시던 교회에 다니면서 아침에 학교 갈 때와 집으로 돌아올 때마다 교회에 들러 기도하고 왔었고, 목사님 말씀을 사모하고 교회에 충성했던 것이 오늘의 자기를 만들었노라고 지금 학생들이 이렇게 은혜 받고 선교를 다니는 것이 미래의 너희를 만드는 것이라고 하시다


이번에 교회마다 모두 좋아하고 다음에 또 오기를 원한다고 하시다. 이번에 계속 집회를 했던 믿음, 소망, 사랑의 교회에 좋은 앰프를 사 드리려고 인터넷으로 오더를 하려고 했더니 엠프보다 화장실을 하나 더 만드는 것을 원해서 헌금을 드리기로 하다.


아름다운 사람은 떠난 자리가 아름답다고 짐을 싸고 다 같이 잠자던 이층 거실과 화장실 청소를 다 하고 식탁과 의자도 다 정리해서 집어넣고 선교사님이 부탁한 무거운 물건들을 다 옮겨놓고 깨끗하게 청소를 다하다. 짐들로 너무나 지저분하던 선교센터가 깨끗해지다


두 대의 15인승 밴과 승용차 한 대에 짐을 다 싣고 26명이 2시에 임마누엘 교회에 가니 성도님들이 찬양을 뜨겁게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30분 이상 큰 소리로 뜨겁게 찬양을 하는데 알아듣지 못해서 힘들었지만 저들의 뜨거운 정열에 감동이 되었다


230분에 우리 교회 워쉽팀이 두 곡을 신나고 은혜롭게 찬양하고 Good Father 드라마를 하고 유 목사님이 설교하고 선교사님 변호사 딸이 통역하다. 설교가 끝나고 믿음으로 아픈 곳에 자기 손을 얹고 기도하라고 하니 아프지 않은 사람이 없으니 모두 뜨겁게 기도하다. 기도를 마치고 선교팀이 Blood 드라마를 하는데 교회에서 예배 시종을 동영상을 찍는다.


의학박사님이신 담임목사님의 기도로 예배를 마치고 다 같이 사진촬영을 하고 서둘러 국경으로 떠나면서 타코 집에 들러 타코와 콜라를 맛있게 잘 먹다. 비싼 다른 음식보다 더 맛이 있다고 모두 많이 잘 먹다. 이번에 멕시코의 타코의 맛을 배웠고 미국에 와서도 타코를 먹어보아야 하겠다고 하다.


국경에 와서 장 선교사님 부부와 딸과 작별 인사를 하고 헤어져서 모두 자기 짐을 들고 국경을 넘어오는데 26명의 핑크색 단체가 애급을 탈출하여 광야로 가는 모습을 연상한다고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행여나 국경에서 시간이 걸리고 문제 되는 일은 없을까 염려 했지만 모든 것이 생각보다 빠르고 쉽게 통과했고 모두 미국시민권자들이고 패스포드가 있어서 문제가 없었는데 샘 홍이 영주권자라서 문제가 생겼다. 영주권자는 영주권 증명서가 있어야 하고 신청서를 미리 내어 허락을 받아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580불 벌금을 물어야 한다고 한다. 이번만은 경고로 그냥 봐주겠다고 다음에는 조심하라고 했다고 너무 좋은 분을 만나 감사했다고 이야기한다


국경을 걸어서 금방 넘어 와서 유, 김 목사님과 댄, 박 집사님은 차를 렌트하려고 가고 아이들은 맥도널드로 걸어와서 지붕이 있는 밖의 자리에 짐들을 다 모아놓고 그곳에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으면서 차가 오기를 기다렸다아이들은 즐겁게 떠들고 놀고 나는 시간을 절약하려고 이번 주 미디어한국에 실릴 선교 일지를 쓰니 시간이 금방 가다


이번에 하루에 두 교회, 세 교회씩 가서 목사님들은 복음을 전했고 학생들은 신나게 찬양하고 뛰면서 율동을 하고 은혜로운 드라마를 하면서 보는 사람들도 은혜롭고 즐겁지만 공연하는 우리 선교팀도 더욱 성령 충만하고 즐겁고 행복한 모습들이다


무더위에 전도 나가고 공연하고 뛰면서 땀을 흘리고 애쓰지만 열심히 큰 눈을 빤짝이고 기뻐하면서 관람하는 멕시코 어린이들을 보면 모든 고생이 사라지고 저들을 공주와 왕자처럼 귀하게 대해주고 한 영혼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게 되는 것이 선교팀의 큰 보람이고 산교육이 되는 것이다. 저들에게 교회에서 만든 점심식사를 날라다 주고 사탕과 선물들을 주고 안아주면서 주님의 사랑을 전해준다.


작년에 너무나 열악했던 인도네시아 산골에서 훈련을 받았는데 멕시코 티화나는 너무나 발전했고 잘 살게 되었지만 마약과 납치와 살인으로 어둡고 아이들을 잘 낳지 않아서 어린이들이 귀한 편이라고 한다. 그 귀한 어린이들에게 주님의 뜨거운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고 은혜 받게 하는 것이 우리 선교팀의 목표로 먼저 우리 선교팀이 그렇게 성령 충만해야 할 것이다


나라마다 형편과 사정은 다르지만 우리가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어떻게 전해서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주님을 영접하여 영생의 선물을 줄 수가 있을 것인가는 더 많이 기도해야 하는 숙제이다. 율동과 드라마를 통해서 저들에게 아름다운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보여주었겠지만 계속 공연하면서 우리 학생 선교팀에게도 큰 은혜가 되었고 나도 너무나 은혜가 되어 계속 동영상을 찍을 수밖에 없었다


주님, 이 아름다운 학생들이 더욱 은혜롭게 잘 자라서 주님께 영광 돌리는 도구들이 되게 하소서. 간절히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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