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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선교 2(교사 세미나/목회자 세미나)
06/12/20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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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교사수련회와 목회자 세미나(6/7/19)


LA에서 의료기상회를 하시는 김피터 전도사님 내외께서 우리 부부를 핔업해서 샌디애고 국경을 통해서 멕시코 티화나 선교 센터에 와서 과거에 우리 교회의 뜨거운 청년이었던 장차진 선교사님 내외를 반갑게 만나다장 사모님이 메밀국수를 맛있게 해 주셔서 잘 먹고 선교센터를 둘러보다


이층은 사람들이 모여 회의할 수 있는 홀과 손님들의 침실이 있고 아래층은 부엌과 사무실인데 커다란 복사기 두 대가 돌아가고 있다여름성경학교 교재를 100만장을 복사해야 하는데 50만장밖에 못해서 눈만 뜨면 복사를 해서 새 기계가 고장이 날 지경이라고 한다


이렇게 교재를 만들고 표어와 세계지도와 세계 국기들을 컬러로 프린트했는데 수만 불이 들었고 모두 뜻있는 사람들이 헌금을 해서 해마다 더 크게 일을 할 수가 있었다고 한다올해의 표어는 세계에 복음을 전하자로 멋있게 컬러로 만들어서 각 교회에 교재와 함께 나누어주는데 여름성경학교 교육을 받으러 온 교회 지도자들에게만 준다고 한다


작년에는 초교파로 300개의 교회에 나누어주었는데 올해는 500개의 교회가 쓸 교재들을 준비하는 것이다돈이 무척 많이 드는데 사업을 하시는 김피터 전도사님이 자기도 헌신적으로 돕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해서 모금도 해 오신다고 하신다뜻있는 많은 사람들로 해서 해마다 더 크게 사역을 해오고 있고 돈이 없어서 하나님의 일을 못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하신다


19년 전 이곳에 왔을 때에는 35개의 성결교회가 있었지만 지금 티화나에 40여 교회와 목회자가 있고 멕시코 전역에는 65개의 교회가 있다현재 개척교회들을 돕는 사역도 하고 여름학교 교사 강습회는 초교파적으로 멕시코 전역을 사역자들과 함께 돌며 하는데 경비도 많이 들고 너무 힘들어서 이제는 원하는 교회가 이곳 교회로 오도록 하고 있다고 한다


해마다 사역을 원하는 교회가 늘어나고 있고 그래서 부지런히 교재들을 복사하고 있는 것이다이번에는 이곳에서 5시간 걸리는 생퀸틴 지역의 교회들을 위해 훈련된 멕시코 교사들인 사역자 13명을 데리고 김피터 전도사님 내외와 장 목사님 내외와 우리가 15인승 밴 두 대로 가게 되었다


밴 한 대는 이곳에서 중고를 구입하였고 한 대는 등대교회로부터 기증받았다한국의 20배나 되는 멕시코 전 지역을 초교파로 교회의 어린이 사역을 위해서 혼신을 다해서 일하는 모습에 크게 감동을 받았다하늘에서 필요한 물질을 때마다 주신다고 한다.


어린이 사역은 교회와 나라의 미래가 있고 선교하는 나라가 된다면 가난했던 멕시코가 앞으로 미국처럼 크게 부요해질 것이다주님은 선교하는 나라와 사람에게 물질의 수레를 주시고 풍성히 채워서 세계로 나르게 하신다두 대의 밴에 교회들에게 나누어 줄 교재들과 음식을 싣고 20명이 타고 생퀸틴으로 출발하였다가다가 저녁으로 햄버거를 김 전도사님이 사셨는데 오늘 종일 운전하시고 저녁도 사시고 참 헌신적이시다


밤 11시에 생퀸틴 선교관 숙소에 도착했는데 이층집으로 넓고 너무 좋았는데 물이 안 나오는 것이 제일 큰 문제다이 집을 19년 전에 장 목사님이 멕시코로 와서부터 황 선교사님이 뉴욕의 아들의 회사로부터 100만 불을 받아서 여러 교회와 동성애자들을 위한 요양원을 짓고 이 센터도 지었는데 모든 물자를 티화나에서부터 가지고 와야 해서 너무 힘들었다고 한다


크게 잘 지었는데 문제는 이 집에 사는 사람이 없어서 도둑이 모든 것을 다 훔쳐가는 것이다멕시코 사람을 지키라고 했는데 마약을 하고 모터를 훔쳐가서 물이 안 나오게 되었다발전기를 요란하게 돌리고 물을 위로 끌어올려야 하는데 잘 안 나와서 세수도 못하고 양치만 억지로 하다


이곳은 농사를 짓는 곳이라 아침에는 모두 너무 바빠서 오후에 교사세미나를 하겠다고 해서 모처럼 자유 시간이 생겼다전도사님이 미국에서 해 가지고 오신 돼지 불고기와 상추쌈으로 맛있게 식사를 하고 청년들과 바닷가로 나왔다


바람도 불고 추웠지만 하얗게 파도를 치는 바닷가가 아름답고 시원해서 사진도 찍고 놀다가 숙소로 들어와 교회로 향하다가 피자집에 가서 수퍼콤보피자 두 판을 시켜서 20명이 먹고도 세 박스나 남았는데 이렇게 큰 피자는 처음 보았다.


이곳 영광성결교회에 가서 김 전도사님이 스패니쉬로 강의를 하셨고 목사님이 하늘 문이 열리고” 설교를 하셨고 장 목사님이 스패니쉬로 통역을 하셨는데 모두 박수를 치고 좋아하였다교회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사역자들이 율동드라마공작말씀교육 등 네 팀으로 나누어서 올해 가르칠 교재와 주제를 훈련시키고 수강생 교사들은 네 팀을 돌아가면서 배우고 교회에 가서 그대로 가르치도록 하는 것이다


11 교회가 왔고 돌아갈 때에는 모두 한 보따리씩 교재들을 받아갔다사역자들이 너무 잘했고 그만큼 길러낸 것도 큰 역사이고 은혜다밤늦게 숙소로 들어와서 다음날 주일 새벽 4시에 떠나 티화나로 와서 파라과이에서 오신 세페리노 목사님을 반갑게 만나다임마누엘 교회에 가서 세페리노 목사님이 스패니쉬로 뜨겁게 설교를 하시고 모두 은혜를 받고 좋아하고 같이 기념사진을 찍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이곳 티화나 지역 40여개의 성결교회 목회자들의 세미나가 있고 강사로 남편이 초청을 받아 중생성결신유재림의 책을 교재로 새로 쓰고 한국에서 프린트해 왔고 스패니쉬로 번역도 해서 한 권씩 나누어드리며 아침 9시 반부터 저녁 5시까지 3일 동안 혼자서 강의를 하였다


75세의 목사님이 조금도 피곤해하지 않고 칠판에 도표를 그려가며 열성적으로 강의를 하였고 학생들이 목회자들이라선지 진지하게 공부해서 뜨거운 분위가가 너무 감사했고 남편이 속에 가득한 말씀을 원고도 없이 줄줄 쏟아내어서 가슴 속이 더욱 시원할 것 같다.


서울신학대학 교수였던 남편은 선교지에서 신학교 교육을 위해 초청을 하면 내 돈을 다 들이고 선교비를 내고 가서 가르치고 저들이 은혜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큰 기쁨과 보람으로 삼았고 그 일을 성도님들과 자녀들이 많이 도왔다.


모스크바일본파라과이블라디보스톡케냐중국멕시코 등 신학교에 많이 갔었고 나도 동행했다그 길은 돈이 많이 들고 피곤하고 힘들지만 사역자 한 사람이 성령 충만 은혜 받으면 교회와 나라가 살고 소망이 있기에 은퇴하고 여행이나 다녀야 하는데 밤낮 성경을 더 깊이 연구하고 말씀 전하기에 애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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