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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가 들려주신 이야기 ***
10/29/2017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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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들려주신 이야기*?

조선시대 토정 이지함 선생이 초가을 낮에 오수를 즐기고 깨어나 방문을 탁 - 쳐 열고 마당에 가래침을 뱉었다.

그때 마당가 배나무 밑에 동네 아이들이 놀고있었는데, 문여는 소리에 놀란 까치 한마리가 배나무 가지에서 푸드득 날아 오르고, 그 바람에 배 하나가 한 계집아이 등에 업혀 잠든 아기 머리위에 떨어져 그만 그 애기가 숨을 거두게 되었다.

토정선생은 아무리 의도하지 않고 우연하게 벌어진 일이었어도, 자신이 문을 탁 친것이 "因"이었고, 아이의 죽음이란 "果"가 맺혔으니, 반드시 그 "應報"가 있을것이라 여겼다.

토정선생은 법적으로는 아무 책임이 없어, 그로인한 벌을 받지는 않겠으나 자신의 후손 중 누군가에게 그  殃禍(앙화)가 미칠 것임을 직감하고, 그 후손에게 서신을 써서 밀봉하고, 겉에  "이 글은 큰 재난을 피할  수 없는일이 생겼을 때 개봉하라"고 써서 후손에게 유언으로 남겼다.

세월이 흘러 토정의 후손 중 누군가가 너무 궁핍하여 관곡을 차용해 끼니를 해결했는데, 기일내에 갚지 못하고 몇 해를 반복하다보니, 수백석으로 누적되자 관가에 잡혀가 태형에 처해지게 되었다.

형틀에 묶여 가만히 생각해보니, 대대로 전해오는 조상님 유서가 떠올랐다.

높이 앉아있는 군수에게 토정 할아버지의 유서 얘기를 하며 태형을 집행하기 전에 그걸 보고싶다고 하자, 군수 역시 유명한 토정의 유서라 하니 호기심이 일어 그리하
라 허락했다.

급히 가져다가 봉투를 뜯으니, 속에 또 밀봉을 하고 이중봉투 겉에 "군수 ㅇㅇㅇ가 개봉 하시오."라고 현재의 군수 이름이 써 있는게 아닌가.

옆에서 보던 이방이 그 봉투를 사또에게 전했고, 군수가  뜯어보니 "어서 급히 마당으로 피하시오." 라 써있어서 영문을 모른채 자리에서 일어나 마당으로 내려서는 순간  천정에서 서까래 하나가 부러지며 떨어져 방금까지 사또가앉아있던 의자가 박살이 났다.

군수가 정신을 차리고 마져 읽어보니 "내가 그대를 살렸으니 내 손자를 살려주시오," 라 써 있었다는 이야기다.

할아버님 께서 내게 전하고자 하신 멧세지는 어떤 모양으로든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게 되면 자신이나 후손이 그 화를 받게 된다고 하시며 남을 억울하게 하지 말라 하셨다.

그리고 남을 심판하는 일을 하는 자리에 앉지 말라고 하시면서 판검사가 아무리 수사와 재판을 잘해도 오심으로 억울한 사람이 생기게 마련이다.

자고로 사정기관이나 법을 집행하는 사람의 후손이 잘 못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다.

현금의 사법부를 보면, 그들 자신의 말년이나 그 후손의 장래가 어떨것인가 짐작된다.

지금 문통이나 사법부가 하는 일마다 자신들 이념에 동조하지 않는 국민들을 적폐라는 낙인을 찍어 철저히 부숴버리는 악행을 거듭한다.

그 업보를 어찌 감당하려는지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가장 억울하기로는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이라 생각된다.

오늘 저지르는 그 범죄의 앙화를 반드시 받게  될 것이다.
하늘이 두렵지도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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