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한테 당했습니다.
02/14/20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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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84.xx.xx.51

: 저는 작년 12월에 한국에서 버지니아로 연수온 공무원입니다.


마침 아는 후배에게 집을 구하는 것과 관련해서 조언을 구했는데 에이전트 분을 소개시켜 주어서, 분과 3 정도 집을 보다가 원베드룸 콘도를  $1,275 1 계약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우연히 이곳에 먼저 있는 공무원들과 이야기를 하던 중에 그들은 렌트를 구할 에이전트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집을 사는 바이어나, 렌트를 구하는 테난트에게는 부동산 중계료를 청구하지 않게 되어있는데 돈을 지불했냐고 말하니 저는 정말 혼자 바보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에이전트에게 내가 들은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하니 분은 다른 사람에게는  기본적으로 한달 렌트비를 받고, 경우에 따라서는 이상도 받는데, 아는 분의 소개로 와서 $900 받은 것입니다.’’라며  인건비에 미치지 못하는 돈을 벌기 위해서 일한 것이 아니라 써비스 차원에서 도와드린것이라며 오히려 당당하게 답변을 하더군요.


사실, 에이전트를 소개해 후배도 에이전트가 처음에 싸인하라며 제시한 문서에 수수료가 있는 것이 의아하기는 하였지 , 물어 보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다고 합니다. 확인만 제대로 했어도 엉뚱한 돈을 지급할 일은 없었겠지 , 후배가 너무 미안해 하니 제가 이상 일을 문제 삼지 못하고 있습니다.


에이전트에게 당한 것이지만, 지나간 일로 치부하려다가도 '외국에 나가면 한국사람을 믿지 말라.'라는 이야기가 떠올라 화가 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대처할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 질문자님께서는 테난트 에이전트간의 독점 계약(Exclusive Right to Represent Tenant Agreement) 맺으신 같습니다.


계약서는 정해진 기간 동안 해당 에이전트를 통해서만 집을 보고 리스 계약을 해야하며 정해진 수수료를 따로 지불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버지니아의 테난트 에이전트들은 렌탈 리스팅 회사로부터 한달 렌트비의 25% 정도를 커미션으로 받게 되는데, 금액은 에이전트들이 일하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 너무 작아서 봉사한다는 마음이 아니면  테난트 위하여 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질문자님의 에이전트도 별도의 수수료를 제시한 독점 계약서에 싸인을 받고 일을 시작한 같습니다.


해당 에이전트 말한 것처럼 그의 입장에서는 $900 3 동안의 인건비에는 미치지 못하는 돈이라고 수도 있겠지요.


제가 아주 오래 전에 한국에서 바로 오신분을 호텔에서 픽업해서 여러날 동안 여러채를 보여 드리고 리스계약을 하는 과정도 순탄치 않아서 오랫동안 많은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후부터는 정말 가까운 사람이 아니면 테난트 에이전트는 사양합니다.


바이어에게 집을 파는 일에 비해서 결코 쉽지 않고, 기간 동안에는 다른 손님들에게 시간을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요즈음에는 테난트분들께 정보를 드리고, 분들이 리스팅 에이전트들과 직접 연락하여 집을 보고 계약할 있도록 뒤에서 도움 드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미국인 테난트 에이전트들은 테난트와 사전에 독점 계약을 일을 시작하지 , 여기에 살고 있는 한인 에이전트들은 아직 그렇게 일을 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데, 해당 에이전트는 미국식으로 일을 것이니, 한국 사람을 믿지 말라는 말이 맞다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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