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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스타들이 벗었다, 인간의 몸은 위대하니까
09/05/20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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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이 5일 공개한 ‘2019 바디 이슈’ 화보 중 브룩스 켑카(골프). [사진 ESPN]








ESPN이 5일 공개한 ‘2019 바디 이슈’ 화보 중 리즈 캠비지(농구). [사진 ESPN]





스포츠 스타 21명이 몸매를 자랑했다. 2009년부터 ESPN이 연재 중인 기획 화보 ‘바디 이슈’를 통해서다. ESPN은 5일 ‘바디 이슈’ 온라인판을 공개했다. 스포츠 스타의 건강한 몸을 보여줌으로써 신체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전하는 특집화보다. 올해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크리스티안 옐리치(27·밀워키)와 미국 프로농구(NBA) 크리스 폴(34·오클라호마시티)이 앞장섰다. 남자 골프 세계 1위 브룩스 켑카(29·미국), 지난 1월 미국 대학 기계체조 대회 마루 종목에서 10점 만점 연기를 펼친 케이틀린 오하시(22·미국)도 함께 했다. 모두 맨몸으로 자신의 종목 특유의 포즈를 취했다.




ESPN이 5일 공개한 ‘2019 바디 이슈’ 화보 중 필라델피아 이글스(미식축구). [사진 ESPN]








ESPN이 5일 공개한 ‘2019 바디 이슈’ 화보 중 케이틀린 오하시(체조). [사진 ESPN]





지금까지 내로라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화보 모델로 등장했다. 첫해였던 2009년 세리나 윌리엄스(미국·테니스)와 매니 파키아오(필리핀·복싱)를 시작으로, 이후 마이클 펠프스(미국·수영), 브라이스 하퍼(미국·야구), 드웨인 웨이드(미국·농구), 그렉 노먼(호주·골프), 카롤린 보즈니아키(덴마크·테니스) 등이 몸매를 자랑했다. 2013년에는 당시 78세였던 게리 플레이어(남아공·골프)가 건강하게 샷 하는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플레이어는 당시 “사람들이 내 몸을 보고 열심히 운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엔 남자와 똑같은 기본급을 받게 된 미국 여자아이스하키 대표선수들이 이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화보를 찍었다.




ESPN이 5일 공개한 ‘2019 바디 이슈’ 화보 중 크리스 폴(농구). [사진 ESPN]








ESPN이 5일 공개한 ‘2019 바디 이슈’ 화보 중 크리스티안 옐리치(야구). [사진 ESPN]





촬영에 앞서 선수들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몸매를 가꾼다. 켑카는 촬영 5개월 전부터 하루 두 끼만 먹고 10㎏을 감량했다. 평소에도 건장한 체격인 그는 “촬영을 위해 몸을 열심히 만들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는 건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몸무게가 130㎏대인 미국 프로풋볼(NFL) 필라델피아 이글스 선수들은 육중한 몸매를 그대로 드러냈다. 이글스의 할라폴리바티 바타이(26)는 “50년 뒤에 이 순간을 되돌아본다면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맨몸 화보이지만, 촬영작가와 ESPN 격주간지 ‘더매거진’ 팀의 철저한 관리로 선정성 시비는 거의 없다. 오히려 선수들은 환영한다. 호주 여자농구 스타 리즈 캠비지(28)는 “보통 땀투성이 모습만 보여왔는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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