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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궁금증] 감기는 왜 백신이 없나요?
02/21/20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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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기침하는 여성)
감기 바이러스는 그 수가 너무 많아 일일이 백신을 접종할 수 없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민 모두가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애를 태우고 있다. 코로나19는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사람들의 불안감이 큰데, 흔히 겪는 '감기'도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것은 마찬가지다. 다만, 증상의 정도가 심하지 않고 몸을 충분히 쉬면 낫다 보니 두려운 질환으로 꼽히지 않는다. 그렇다면 감기는 왜 백신이 없는 것일까?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가지 수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많은 탓이다. 감기의 가장 흔한 원인(약 50%)은 코감기를 유발하는 '라이노 바이러스'다. 그런데 라이노 바이러스만 해도 101가지 유형이 있다. 게다가 이들은 '교차 면역'이 없다. 즉, 라이노 바이러스 1호를 죽일 수 있는 항체가 2호, 3호, 100호, 101호에게는 무용지물이다. 감기 유발 바이러스에 걸리면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생기는 것은 맞다. 다만, 라이노 바이러스만 보면 101번 감기를 걸리고 나아야 모든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생기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그런데다 라이노 바이러스 외에도 감기를 유발 바이러스가 많고 각각 유형도 다양하다. 사실상 평생 면역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한편 감기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증상을 유발하는 기전은 어떨까? 감기 유발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투하고, 이에 우리 면역체계가 대응하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게 근본적인 원인이다. 염증이 발생하면서 혈관 세포가 헐거워져서 혈관 내 내용물이 점막으로 새어 나온다. 이로 인해 염증 물질 사이토카인이 많아지고, 사이토카인이 점막에 침윤된다. 코 점막에 이런 일이 발생하면서 콧물이 나는 것이다. 기침이 생기는 기전의 원인은 의외로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상기도에 수용체가 있어서 이것이 중추 신경계로 신호를 전달해 기침이 난다는 신경학적 반사 가설도 있고, 콧물이 목구멍 뒤로 넘어가서 기침이 난다는 가설도 있다.

참고서적=《열, 패혈증, 염증》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1/20200221028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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