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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바나나를 두 개씩 먹으면 이렇게 된다. 믿기지 않을 정도.
11/10/2015 15:16
조회  14703   |  추천   56   |  스크랩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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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다음으로 많이 먹는 과일은 아마도 바나나일 것이다(감일 수도 있지만). 하루에 바나나를 두 개씩 꾸준히 먹는다면 왠지 힘이 넘치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기분도 좋아질 수 있다. 아래 나열된 바나나의 놀라운 7가지 기능이 그 이유를 알려줄 것이다.

 

1. 에너지 업업 부스터


운동하기 전에 바나나를 먹으면, 한 시간 안팎의 운동 쯤은 힘들지 않을 정도로 충분한 열량을 얻을 수 있다.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덕분에 몸을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동시에, 포타슘(potassium, 칼륨이라고도 한다) 성분이 근육통도 방지해준다고 하니 일바이조.

 

2. 우울증

이 노란 과일은 심지어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바나나에는 다량의 아미노산 트립토판(aminoacid tryptophan)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 미네랄 성분은 몸 속에서 “해피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Serotonin)으로 바뀌면서 행복감과 만족감을 끌어올린다. 바나나를 먹으면 (혹은 향을 맡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말은 괜히 나온 게 아니었다.

 

3. 혈압

고혈압이 있다면 이제부터 바나나를 먹자. 심장 마비를 예방하는 데도 좋다. 나트륨 성분은 많지 않으면서 포타슘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고칼륨혈증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심장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완벽한 음식이다.

 

4. 빈혈

바나나에는 철분이 풍부히 들어있기 때문에 (의심이 시작되겠지만 정말이다) 빈혈에도 좋다. 우리 몸에서 적당한 적혈구와 헤모글로빈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철분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바나나를 꾸준히 먹으면 혈액 공급이 원활해지는 데 큰 도움이 된다.

 

5. 분노 폭발 직전

왠지 점점 기분이 나빠지려고 하면 즉시 바나나를 움켜쥐어야 한다. 달콤한 바나나는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내려가 있던)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바나나의 비타민 B 성분이 날카로워진 신경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커피 한 잔의 여유로 부족하다면 바나나와 함께 조금 더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보자.

 

6. 위궤양(과 속쓰림)

위궤양을 앓고 있다는 말은, 수 천 가지의 음식을 먹을 수 없게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나, 바나나는 예외다. 바나나의 부드러운 조직이 위의 표면을 얇은 코팅막처럼 덮어주면서 두렵기만 한 위산 공격으로부터 위를 보호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바나나는 위산 역류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속쓰림 증상이 있을 때 바나나를 먹으면 즉시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7. 체온 조절

바나나는 “찬 성질”을 가진 과일이기 때문에, 체온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 여름에는 물론, 열이 날 때도 바나나를 먹으면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 태국에서는 태열을 에방하기 위해 임산부들이 바나나를 먹는다고 하니 체온 조절 기능은 충분히 입증된 셈이다. 

 

바나나는 ‘식물학적 분류상 열매류(berry의 그 berry가 맞다)에 속하기 때문에 오이, 토마토, 호박과 같은 과’라는 사실만큼이나 놀라운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 바나나의 섭취를 조절해야 하는 질환을 가진 경우가 아니라면, 이 완전 식품과도 같은 과일을 꾸준히 먹지 않을 이유가 없어 보인다. (물론 농약바나나는 주의해야 한다)

몸에도 좋고 마음에도 좋은 이 노란 과일에 대한 이야기를 요즘 왠지 힘들어보이는 주변 지인들에게도 공유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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